진중권, "언론이 성급하게 양심선언으로 규정… 팩션과 사실 구분하라"
진 교수는 “이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물음은 역시 ‘김재호 판사가 박은정 검사에게 그 사건에 관련해 전화를 했느냐’ 하는 것”인데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보아, 나꼼수의 폭로는 사실로 보인다”면서 “김재호 판사는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징계를 받아야 하고, 나경원 의원은 거짓말과 함께 나꼼수를 무고까지 한 데에 대해 응분의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고 “검찰에서는 이 일로 박 검사에게 불이익을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진 교수는 “김재호 판사의 전화는 ‘기소 청탁’이라기보다는 ‘기소에 관련된 청탁’에 가깝다”면서 “박 검사 자신도 그것을 명확히 ‘기소 청탁’이라 부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진 교수는 또 “검찰에서 ‘주진우 구속 방침’을 정했다는 것은 경찰에서 체포영장 발부를 고려했다는 사실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체포영장은 피의자가 수사기관의 조사를 거부할 때 발부하는 것으로, 구속영장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나꼼수 팬덤 현상에 쓴 소리를 쏟아냈다. 진 교수는 3일 팀블로그 리트머스에 쓴 글(http://blog.ohmynews.com/litmus/176003)에서 최근 논란이 됐던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의 기소 청탁 의혹과 관련, “박은정 검사는 양심선언을 할 의사가 없었으며 그저 자신의 발언을 폭로했다가 곤경에 처한 주진우 기자를 조용히 도우려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748
기사링크
단지 주진우기자만 도우려고 했을까...이 사건을 너무 좁게 생각하는것 같다...진중권이 강용석화되어가는것 같아서 안타깝다...ㅎㅎ
첫댓글 중궈니 동양대 교수직 먹고 떨어 진듯
강용석화가 아니라 김문수화 아닐까요? 나꼼수 열심히 까시더니...가카 치세에 당당하게 정교수님이 되시고... 이제 치열하고 힘든 진보의 삶을 포기하고 기득권 세력에 편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변절된 사람들이 솔직히 더 무섭긴한데...생각하는것이 꼭 강용석하고 닮아가는것 같아서...ㅎㅎ
기사 퍼오는거 불법이에요.
님아 기사링크라고 썼잖아요 무슨불법이요...ㅡ,.ㅡ
기사 긁어오는 거 불법인데요. 링크만 걸어놔야되는데요
자기가 취재한 것도 아닌데 저랗게 떠들고 인터뷰하는 것이 어불성설이네요
진중권은 모르는 게 없어.. 상황을 다 알아..
마자여~
무슨 사건 터질때마다 다~ 알아
것두 싹다 단정지어서...
자기가 나꼼수멤버 만나고 박검사님 만나고 경찰청장 다 만나보구 얘기하는거 마냥... 그렇게 다 알면 정의를 위해 미리 얘기 좀 하시지...
존경 안하는 사람도 없죠.
백토에서 중조동 중앙의 논설위원 김진을 존경하신다고...
두번 강조 하셨지요.
과연 진중권이 이사건의 본질을 알고 말하는 걸까요...나이들어서 판단력이 흐려진듯한데...ㅎㅎㅎ
아침부터욕나온다 배웠다는놈들이 상식을벗어 외계인적 사고를 갖고있이니
쯧쯧 상식 그거어려운건가 씨발 ㅈㅈㄱ
교수는 지랄 네가교수면 내아들은 부처다
생긴대로 노는거죠. 근데 참 얍샵하게 생겼다.
쥐 닮았네요
중권이 나꼼수에 대중들의 시선이 집중되니 배아파하는 모습 정말 꼴불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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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빨대를 설정한 듯 중궈니는 ㅈ도 모르고 띠워주니 신나 춤추고 중궈니는 보수의 쓰리쿠션닌자로 등극함
동양대 교수직 뼈다귀를 빨며
또 옹알이 시작인가..경북 동양대학이라했던가? 교수직 받아 들고 하는 짓이~! 전략은 이러하리라~!
진보가 진보를 깐다. 진보를 분열시킨다 그리고 망한다. 이런 전략이 진중권이 맡은 바 임무일 것이다.
삼국때도 그런 전략으로 덤볐다.
그러나 참 전략 저렴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공비행에서 노회찬, 유시민이 콕콕 찔러보면서 너 어느쪽이야 찌르면서 파악하면서 가지고 노는데 아주 재미있었다는..ㅋㅋㅋㅋㅋㅋ
에휴 쓰벌넘 하는짓이 흉노족 저리가라네
남에 머릿속을 들어갔다 나오는 조중동 신공을 구사하다니 ...
쥐 닮았네요
정말 뇌가 잘못돌아도 정말 잘못돌아가는 사람!!...보고 있자니 애잔한다...믿어달라고 해도 안 믿고 믿음은 떨어지고..발악중인 불쌍한 사람으로 느껴지는거 나만의 느낌인가...지찔이 만렙을 향한 힘찬 발걸음...곧 무덤이 나오겠네
ㅋㅋㅋ 진중권은 모르는 게 없어 ㅋㅋㅋ
이사람은 조직문화 속에 있어본적이 없어서 울나라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가 없는 듯.... 모르면 말을 만아야 되는데...ㅉ
기소청탁이든 관련된청탁이든 그것이 그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