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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갇힌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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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나눕시다 [평론]"생명과 사랑의 문화 바탕으로 '과학'이 열매 맺을 수 있어야 한다"
피터정 추천 0 조회 68 06.01.01 11:4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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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1.01 12:18

    첫댓글 생각해보고 가슴에 담을 수 있는 글 고맙습니다. 생명의 참된 가치와 생명공학의 윤리에 대한 솔직하고도 진지한 논의가 우리 사회에서 열린 마음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올 한 해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 작성자 06.01.01 20:09

    생각에 이르렀으면, 그에 합당한 행동도 필요한 법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특히 아직도 황교수에게 미련을 두고 있는 딴지일보의 김어준 같은 이들의 행태는 과학을 비과학으로 뒤집고자 하는 사회적 낭비일 뿐입니다. 지금까지 황우석 조작사건에 대한 반대의견이 있다면 그에 합당한 이론이나 확고한 증거를 제시해야 할

  • 작성자 06.01.01 20:11

    것입니다. 과학은 분명 '여론'에 의해 결정될 수 없습니다. 이미 2005년 사이언스 논문도 취소가 기정사실화 되었고, 황우석의 이른바 '맞춤형 줄기세포'의 이론적인 시발점인 2004년 논문도 DNA 검사결과 조작일 가능성이 확실시 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또 다시 '황우석 뒤집기' 같은 회괴망측한 일들이 반복되지 않길

  • 작성자 06.01.01 20:15

    기원하며,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지난 날의 어리석음이 다시 반복되지 않길 기원합니다. 사회법 상 '사기'에 해당하는 중한 범죄를 범한 자에게 더 이상의 불필요한 동정은 금물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좀 이성적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한 달여 동안의 논쟁으로도 이미 충분할 것

  • 작성자 06.01.01 20:25

    입니다. 새해에는 이런 우울한 소식보다는 좀 더 밝은 소식들이 들려오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06.01.02 23:02

    피터정 님,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단 한가지, 황우석 사태는 워낙 복합적인 성격을 띠고 있기에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온전히 드러나기까진 가능한한 판단유예를 하고픈 심정이 들기도 합니다. 이 지기 역시 참으로 새해에는 좋은 소식들로 우리 사회가 가득차 우리 서민들의 삶이 기운을 얻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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