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 강원도학원안전공제회 대의원 총회

[하재풍]

강원도학원안전공제회 대의원 총회

◇강원도학원안전공제회는 26일 원주웨딩타운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2010년 활동보고, 예산·결산승인과 올해 신규사업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강원도학원안전공제회(이사장:차재윤)는 지난 26일 원주웨딩타운 2층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회원들이 별도 추가 부담없이 재보험 가입을 통한 안전 장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임 이사장의 공금 횡령 사건으로 새롭게 출범한 강원도학원안전공제회는 이날 화재보험의 경우에는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공제회원의 안전보장 차원에서 학원전용 화재보험을 재보험회사인 두레보험중개주식회사와 개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인 1억원, 1건당 최대 10억원의 배상책임을 다하고 전년도에 사고가 없을 때에 연차적으로 공제회비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컴퓨터 학원을 운영 중인 차재윤 이사장은 “18개 시·군분회장들의 협조를 끌어내 도학원공제회가 전국에서 가장 안정적인 공제회로 거듭나는 원년을 열겠다”고 말했다.


황형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