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시황, 테마, 특징주, 특징상한가

[성귀동]

[마감 시황]

-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개인의 매수세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맞선 가운데 강보합에서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는 1,946선에서 강보합세로 출발. 일본의 추가 양적완화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지수는 장초반 하락 반전하여 1,935선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임. 하지만, 오후 들어 일본은행이 현행 통화정책을 유지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수는 낙폭을 줄여 막판 반등에 성공하여 장을 마감.

일본은행(BOJ)은 이날 현재의 통화완화 정책을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음. 또한,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 대출 프로그램의 규모를 확대하고, 기간도 연장키로 하였음.

한편, 아시아 주요증시 가운데 일본이 3% 넘게 급등하였고 대만도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홍콩과 중국은 내림세를 보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2원 상승한 1065.7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7억원, 287억원 순매도, 개인은 790억원을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6계약, 1,507계약 순매도, 기관은 1,794계약 순매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현대차, 현대모비스, POSCO, 기아차, 신한지주, 삼성생명, LG화학, 현대중공업, 삼성화재, 롯데쇼핑, KT&G, LG전자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한국전력, SK텔레콤, KB금융, SK이노베이션, 하나금융지주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 운수장비, 보험, 증권, 화학, 의료정밀,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음식료, 건설, 금융, 서비스, 제조 등이하락. 반면 은행, 운수창고, 의약품, 전기가스, 종이목재, 통신, 전기전자, 기계, 유통, 철강금속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46.91P(+0.55P/+0.03%)

- 코스닥시장 -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상승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은 523선에서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525선 위로 올라선 지수는 이후 상승 탄력이 둔화되는 듯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화되자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워 525선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9억원, 105억원 순매수, 개인은 403억원을 순매도.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동서, CJ E&M, 포스코 ICT, 다음, 씨젠, 에스엠, 에스에프에이, 위메이드, 인터파크INT 등이 상승. 반면 파라다이스, GS홈쇼핑, SK브로드밴드, 메디톡스, 차바이오앤, 인터파크, 포스코켐텍, 원익IPS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디지털컨텐츠, 제약, 운송, 금융, IT S/W & SVC, 소프트웨어, 기타서비스, 건설, 반도체,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기계/장비, 통신방송서비스, 제조, IT H/W, 비금속, 화학, IT 부품, 의료/정밀기기,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인터넷, 통신장비, 유통, 종이/목재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류, 기타제조, 금속, 운송장비/부품, 음식료/담배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525.42P(+3.42P/+0.66%)


[특징 테마]

특징 테마	이 슈 요 약
사물인터넷	정부 육성 기대감 및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 전담팀 신설 소식에 동반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전일 박 대통령은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사물인터넷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해서 연결이 안되는 분야가 없다"며, "세계적인 시장이 몇 조원 단위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정부 지원 기대감에 금일 에스넷, 엔텔스, 효성ITX, 기가레인 등 증권시장에서 사물인터넷 관련주로 언급되는 일부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함. ▷한편,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사물인터넷 전담팀인 "SAMI"를 신설했다는 소식도 관련주에 호재로 작용함.

[특징 종목]

    = 코스피 시장 =

특징 종목	이 슈 요 약
동아에스티 (170900) 112,000원 (+5.16%)	매출회복과 해외수출 성장세 지속 전망에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동사에 대해 부진했던 전문의약품 매출 회복이 2분기부터 기대되며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과 자양강장제 “박카스”의 해외수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항생제 ‘DA-7218’도 하반기에는 미국 FDA(식품의약국) 신약 허가 승인이 예상되어 신약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음.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40,000원[유지]
종근당 (185750) 75,200원 (+4.16%)	안정적인 성장 기대감에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동사에 대해 올해 1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265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처방량도 2.3% 증가했다고 밝히며,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음. ▷아울러 신규 품목인 고혈압 치료제 “텔미누보”는 1월 14억원의 처방액으로 월별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2월 출시된 당뇨병 치료제 “듀비에”의 올해 매출액을 45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음.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90,000원[유지]
신일산업 (002700) 1,540원 (+3.36%)	개인투자자 경영참여 선언 소식에 상승
	▷개인 투자자인 황귀남씨는 전일 전자공시를 통해 경영권 참여 및 지배구조 개선 등을 목적으로 동사 주식 2,604,300주(5.11%)를 취득해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음.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적대적 M&A가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으며, 회사측은 "개인투자자 황귀남씨에 대해 누구인지모른다며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음.
GS건설 (006360) 33,000원 (-2.08%)	5,236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으로 소폭 하락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5,236억원(2,200만주)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음.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3551199주이며, 신주배정기준일과 신주상장예정일은 각각 오는 4월24일, 6월25일임.
현대해상 (001450) 29,000원 (-2.36%)	지난해 3분기 실적부진 및 업계 경쟁 심화 우려감에 하락
	▷삼성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지난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며, 이는 자보∙위험손해율 상승에 따른 손해율 악화, 저금리 기조 및 일회성 손실에 따른 투자이익률 하락 등에 기인한다고 밝혔음. ▷펀더멘털 개선 난망 및 업계 경쟁 심화 등을 감안해 동사의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였음.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2,000 → 35,000원[하향]
코오롱 (002020) 16,050원 (-2.43%)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로 코오롱그룹주 동반 하락
	▷전일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사고로 대학생 등 10명이 숨지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금일 코오롱을 비롯해 코오롱머티리얼, 코오롱인더, 코오롱글로벌 등 코오롱그룹주들이 동반 하락하였음. ▷마우나오션리조트는 코오롱그룹 계열사인 마우아오션개발이 운영하는 리조트로 마우나오션개발은 코오롱이 50%, 이동찬 명예회장과 이웅열그룹 회장이 각각 26%와 2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코스닥 시장 =

특징 종목	이 슈 요 약
알톤스포츠 (123750) 5,170원 (+7.48%)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교보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올해 경량 자전거 신규 제품 출시 및 해외 진출 확대와 전기자전거 및 자전거용 부품의 매출 증가로 매출액 718억원(+15.6%), 영업이익 62억원(+87.9%)을 전망한다고 밝혔음. ▷아울러 현재 중국 천진공장 차체(프레임)생산 Capa는 2천만대 수준으로 차체소재 사업 진출시 외형확대는 물론 기업의 구조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음.
마크로젠 (038290) 39,100원 (+6.54%)	게놈 시장 선점 전망에 강세
	▷이트레이드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세계 1위 유전자 분석장비 업체인 일루미나의 차세대 유전체 분석체계 장비 10대를 도입하여, 4월부터국내에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시장 선점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음.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71,200원[신규]
이노와이어리스 (073490) 14,850원 (+5.32%)	통신장비 계측 시스템 등 2건의 특허권 취득으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이동통신 장비의 RF 성능 자동 계측 시스템과 LTE 계측 장비의 상향링크 신호 처리 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음. 동사는 이번 특허를 영업 및 영업수익 향상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오스코텍 (039200) 2,020원 (+4.39%)	급성백혈병 치료제 후보물질 "블러드" 저널 등재 소식에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G-749"에 대한 항암효력 연구 결과가 혈액 분야의 세계적인 저널 "블러드(Blood)" 2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밝혔음. ▷동사가 개발 중인 이번 신약 후보물질은 단백질 인산화 효소의 일종인 "FLT3"를 억제하는 저분자 화합물로, 임상 시험 중인 앰비트(Ambit)의 "AC220"과 노바티스(Norvatis)의 "PKC412" 보다 약리 활성이 월등히 우수하고 동물실험에서 뛰어난 항암 효과를 입증한 것으로 알려짐.
유원컴텍 (036500) 5,510원 (+4.36%)	열확산시트 상용화 돌입 소식에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자체 개발한 열확산 시트(Heat Spread Sheet)인 "알파쿨(α-Cool)"을 본격 상용화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음. "알파쿨"은 휴대폰 등의 발열부분에 직접 부착하여 열 발생을 감소 시키는 방열 기능을 가졌으며, 이번 상용화를 통해 시중의 휴대폰 대리점을 통한 소매판매 및 판촉용품 등의 형태로 판매될 예정임.
서원인텍 (093920) 14,750원 (+4.24%)	신규 사업 가시화 기대감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상대적으로 고부가가치인 신규사업 가시화로 인해 다른 스마트폰 부품업체와 실적이 차별화될 것으로 보이며, 매출액 5,050억원(+37.0% YoY), 영업이익 492억원(+50.0% YoY)을 전망한다고 밝혔음.
리드코프 (012700) 8,290원 (+3.37%)	주당 50원의 현금배당 결정으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현금 50원을 배당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음. 배당금총액은 13.33억원 규모이며, 배당기준일은 2013년12월31일임.
알서포트 (131370) 3,935원 (+2.74%)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 소폭 상승
	▷하나대투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바일 기반의 신제품 매출 호조로 377억원, 1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67.5%, 117.3%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동사는 확실한 캐쉬카우와 고성장이 기대되는 신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며, 성장성, 모멘텀, 해외 비중 확대와 같은 향후 확대되는 미래의 기업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하였음.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5,320원[신규]
인프라웨어 (041020) 10,350원 (+2.48%)	이메일 대용량 첨부파일 처리방법 관련 특허 취득으로 소폭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이메일의 대용량 첨부파일 처리 방법 및 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록한 컴퓨터로 판독가능한 기록매체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음. ▷본 특허는 이메일을 전송할 시 첨부파일을 처리하기 위한 방법 및 그 매체에 관한 것으로, 제품 고도화 및 연구 개발 시 활용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음.
우림기계 (101170) 5,900원 (-6.35%)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급락
	▷동사는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각각 31.11억원, 15.95억원으로 전년대비 41.7%, 68.4% 감소했다고 밝혔음. 한편,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8.1% 증가한 570.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특징 상한가]

종 목	연속 일수	상한가 사유
엠에스오토텍 (123040)	2	지난해 영업이익 급증
세동 (053060)	2	주당 1.2주 무상증자 결정
제미니투자 (019570)	1	창투사 관련주 상승
STX (011810)	1	STX 그룹주 동반 급등
에스넷 (038680)	1	정부 육성 기대감 및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 전담팀 신설 소식에 사물인터넷 관련주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