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동의 주요 상권을 몇 가지로 분류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갈산역인근으로 전철역을 이용하는 풍부한 유동인구와
갈산역인근의 아파트(갈산이안아파트, 신한국아파트 등) 그리고 빌라와
건너편 청천동 국가산업단지 내의 기업이 상권을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인천 최대의 업체인 쉐보레는 갈산역보다 청천동 푸르지오아파트 방향의 직원 주출입문인 쉐보레 西門 인근의 상권에 흡수되는 상황입니다.
갈산역 우림라이온스의 경우 A동 상권이 B동 상가보다 우월하며 이보다 더 떨어진 곳에 위치한 남광센트렉스 상가는 우림라이온스 상가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갈산역 상권의 시세를 살펴보면
신축건물(원츠빌딩, 우림라이온스 A동 상가 등)의 경우 12평∼15평 기준으로
3000/180에서 5000/200 정도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기존 건물의 경우 2000/120에서 3000/180 정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권리금은 바닥권리금 3000에서 출발하여 1억까지 형성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갈산이마트 인근의 전문상가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갈산홈프라자와 금강프라자의 경우 1층의 점포 유동이 거의 없는 상태로
객단가가 낮은 업종의 경우 몇 개월에서 길어야 1년을 견디지 못하고
나름대로 경쟁력이 있는 업종만 영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세는 12평∼15평을 기준으로
3000/150 정도이며 권리금은 바닥권리금 3000에서 출발하여 8000까지 형성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로 갈산이안아파트 입구와 갈산동 사거리 이마트 인근을 살펴보면
(이마트 사거리도 이마트 방향의 라인을 말합니다.)
10평 기준 1000/70∼2000/100정도로 권리금은 3000 정도입니다.
적은 금액으로 최대의 영업효과를 위하여
특정지역과 무관하게 상가점포를 열심히 찾아 다니는 임차인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발품이라고도 하지만
보증금 임대료가 저렴하고 권리금이 싸거나 없는 점포는
경쟁력이 없다고 볼 수 있죠. 당연한 얘기지만 대부분의 상가점포를 찾는 임차인의 공통적 현상입니다.
물론 나름대로 영업 경쟁력이 우월하다면 위치가 무관할 수 있지만
유동인구를 기본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자리에서
영업 경쟁력이 우월하다면 금상첨화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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