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형제 자매를 둔 청년들의 이야기 마당에
관심 있는 분은 꼭 오세요^^
일시: 5월 26일(토) 오후 2시~4시.
장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교육장(영등포구 당산동)
참가비: 뒤풀이 비용 1만원. 현장에서.
신청: 구글(https://goo.gl/hPRd7R)
또는 사회복지책마을 카페(http://cafe.naver.com/hwbook
문의: 신철민(010-92591-9411) 전재일(010-2670-9782) 최복천(010-2702-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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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형제, 자매 둔 사람 모여라
웰페어뉴스 전진호 기자 | 0162729624@hanmail.net
“발달장애가 있는 형제, 자매로 살아간다는 건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자기 자신의 삶을 고민하기 이전에 누군가의 언니, 오빠, 동생으로서의 삶을 먼저 마주해야 합니다.”
발달장애가 있는 형제·자매를 둔 비장애 형제·자매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열된다.
사회복지책마을과 사회복지웹기획모임이 주최하고, 비장애형제자매를생각하는모임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모와는 다른 감정과 경험을 한 비장애 형제·자매들의 고민을 털어놓고, 생각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는 26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주대학교 최복천 교수가 ‘우리는 왜? 모였는가?’라는 주제로 여는 발언에 이어 발달장애가 있는 동생을 둔 장혜영씨가 ‘생각 많은 둘째 언니로 살아가는 고민 나누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사회로 장혜영씨와 성민복지관 이상훈 사회복지사, 최복천 교수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장애가 있는 형제·자매를 둔 사회복지사, 특수 교사, 치료사를 비롯해 이 모임에 관심있는 이들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오후 2시부터 진행하며, 참가를 원하는 이는 구글 설문지(https://goo.gl/hPRd7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