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68세인 여성으로 제 친구인데요.</p><p>오랫동안 황반변성으로 고생하는데 요새 들어 사물이 두개로 보이는 이상증상이 </p><p>나타나서 병원에 가니 눈이 부어서 그렇다고 해요.</p><p>부기를 내리는 주사를 맞았다고 하네요.</p><p>질문 드립니다.</p><p>왜 걸리는 병인지요?</p><p>치료방편은 없는지요?</p><p>환자의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p><p>어제 말씀하신 찬죽혈 . 정명혈은 눈에 이용한다고 책에서 읽었고 방광경에 있어서</p><p>수강생들과 두혈을 이용해 보았습니다.</p><p>선생님께서 내관혈에 침자하라고 하신것은 왜 인지요?</p><p>자세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p><p>수고해 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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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황반은 사물을 볼 때 초점이 맺히는 부분인데 망막의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변성입니다. 유전적인 원인과 근시성황반변성, 노년황반변성 등이 나타나는데 유전적인 것은 치료방법이 없으나 기타는 초기에 발견하면 예방치료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안과상담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눈은 간이 열어 일깨우는 기관인데 간의 기능과 유관한 변화를 갖고 있습니다. 노화에 의한 변성이 많지만 스트레스성 울체를 항상 갖고있는 체질이 눈의 변성을 이루는 경우에 심리적인 압박 등도 함께 나타나므로 내관혈에 침자하여 심, 간, 위 등의 병변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진정안신의 작용도 함께 있기 때문에 눈병을 치료하는 두 혈과 내관혈 그리고 태충 투 용천, 삼음교, 태계 등도 아울러 침자하면 좋습니다.
첫댓글 황반은 사물을 볼 때 초점이 맺히는 부분인데 망막의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변성입니다.
유전적인 원인과 근시성황반변성, 노년황반변성 등이 나타나는데 유전적인 것은 치료방법이 없으나 기타는 초기에 발견하면 예방치료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안과상담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눈은 간이 열어 일깨우는 기관인데 간의 기능과 유관한 변화를 갖고 있습니다. 노화에 의한 변성이 많지만 스트레스성 울체를 항상 갖고있는 체질이 눈의 변성을 이루는 경우에 심리적인 압박 등도 함께 나타나므로 내관혈에 침자하여 심, 간, 위 등의 병변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진정안신의 작용도 함께 있기 때문에 눈병을 치료하는 두 혈과 내관혈 그리고 태충 투 용천, 삼음교, 태계 등도 아울러 침자하면 좋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01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