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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음악이 있는 마을 스크랩 로키, 아이스필드 파크 웨이와 페이토 호수
익명 추천 0 조회 67 10.10.06 13:0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로키, 아이스필드 파크 웨이와 페이토 호수

 

 로키산맥 남북을 관통하는

Icefield Parkway는 재스퍼에서

밴프를 거쳐 Lake Louise에 이르는

230Km의 도로로 1960년에

개통되었습니다.

 

 

재스퍼에서 아이스 필드부근에

 오기까지는 빙하를 보기 어려웠지만

이 아이스 필드를 지나면서 멀고 가까운

 산봉우리나 골짜기에서 두텁게 쌓인

 만년설을 자주 볼 수가 있습니다.

 

 

먼 산에 싸인 만년설이 육안으로

보기에는 잘 알 수 없지만 실제로 수십 미터에서

 수백 미터씩 싸여 오랜 세월 녹지 않은 만년설입니다.

만년설이 덮인 산에서 빙하가 녹아 흘러 이룩된

아름다운 강줄기와 호수를 수 없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Icefield Parkway를

달리다 만난 많은 호수 중에서 주위경관이나

호수 색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Peyto Lake와 주변의

 빙하 덮인 산들의 모습을 올려 드립니다.

 

 

Peyto Lake는 대륙횡단 철도

건설 일을 하던 페이토라는 분이

 이곳을 발견하고는 이곳에서 그림도 그리고

사색을 하며 그 아름다움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페이토라는 분이 유명한 분은 아니었지만

호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려 그 이름을 따

 Peyto Lake라고 했다고 합니다.

 

 

저희들은 원래 보우 호수를

감상하기로 했지만 보우 호수는

지나는 길에 볼 수가 있어서 조금 깊숙이

 들어가야 했던 Peyto Lake를 찾았습니다.  다른

호수가 평지에서 감상하는 관계로 눈으로 본 영상이

진으로는 잘 구현되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이 호수는 호수 위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밑을 바라보는 호수여서 사진

촬영이 용이했습니다.

 

  

Peyto Lake에서 흘러내린 물은

 보우 강을 이루어 아이스 필드 파크웨이를

 흐르다가 밴프시내를 지납니다. 밴프시내를 지나는

구간에서는 보트를 타며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그 모습은 다음 회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아이스 필드 파크웨이를

지나면서 카메라에 담긴 빙하 덮인

 산의 모습입니다.

 

  

  

 

  

 

  

 

 

 

 

 

 

춘하추동방송 이장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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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0.28 12:51

    첫댓글 이 호수 전망대에 섰던 기억이 떠오릅니다~자연을 통해 주님의 솜씨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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