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한참 전 받아 놓고 게을러서 읽지 않던 시집을 어제 오늘 읽었는데 깜짝 놀랐어요. 이향지 시인은 금년 81세인데 시가 얼마나 젊고 활달한지. 원래 그런 분이긴 하지만 요즘 오래 쉬어서 좀 궁금했어요. 거침이 없고 섬세하고 깊고 ...등등 칭찬을 많이 하고 싶은 시집이예요 몇 편 더 올릴게요 <야생>이라는 시집인데 추천하고 싶네요 너무 젊게 쓰려고 억지 부린 흔적도 없이 또 그렇다고 구태의연도 아니고. 아 나도 정신 차려야 겠다는 생각이 문득!
첫댓글 한참 전 받아 놓고 게을러서 읽지 않던 시집을 어제 오늘 읽었는데 깜짝 놀랐어요. 이향지 시인은 금년 81세인데 시가 얼마나 젊고 활달한지. 원래 그런 분이긴 하지만 요즘 오래 쉬어서 좀 궁금했어요. 거침이 없고 섬세하고 깊고 ...등등 칭찬을 많이 하고 싶은 시집이예요 몇 편 더 올릴게요 <야생>이라는 시집인데 추천하고 싶네요 너무 젊게 쓰려고 억지 부린 흔적도 없이 또 그렇다고 구태의연도 아니고. 아 나도 정신 차려야 겠다는 생각이 문득!
자유라는 말이 많아도 자유스러워요 진짜 나이 드신분이 쓴 시 같지 않네요 좋은시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