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생체리듬의 변화로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봄이 되면 졸음이 쏟아지거나 피로하고 식욕이 떨어지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겨울철 움츠려져 있던 신체가 봄이 되면 신진대사가 갑자기 활발해지면서 비타민이 3배 이상 필요하게 되는데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면 질병을 예방하고 춘곤증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활력을 주는 봄나물
이런 계절의 변화에 신체가 적응할 수 있도록 자연은 놀랍게도 인간에게 꼭 맞는 선물을 제공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봄나물이다.
미나리와 신냉이, 달래, 쑥갓, 씀바귀 등 제철 봄나물은 비타민이 풍부한데 그 중에도 최고의 봄나물은 돌나물이다.
1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교통 사고 사망자 수 약 5,000여명,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30,000여명!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에서도 사망원인 1위, 사망 확률이 60%나 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봄에는 기온 차가 심해 심혈관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의 균형이 깨진 데다가 신진대사 기능이 왕성해지면서 에너지 대사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필수 영양소, 특히 비타민 C와 칼슘이 결핍되면 혈중 콜레스테롤 조절 능력이 저하되어 심혈관 질환이 더욱 악화되기 쉬우므로 특히 지금이 바로 심혈관 질환을 가장 주의해야 할 때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산대학병원 연구에 의하면 실제 봄철에 쉽게 부족해지는 영양소 중 비타민 C와 칼슘 결핍이 심혈관 질환 발생을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봄철에 심장을 튼튼하게 방법은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이며 봄이면 지천에 널려 있어 지금 가장 흔하게 즐겨 먹을 수 있는 제철 봄나물이다.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는 쑥, 달래, 냉이, 돌나물, 취나물, 두릅, 방풍나물 등, "봄나물은 아무 것이나 뜯어 먹어도 약이 된다."고 할 정도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함유하고 있고 또 특유의 향과 쌉쌀한 맛으로 겨울철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주어 봄의 보약이라고도 불린다.
봄나물은 조금만 먹어도 다량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로서 봄철에 쉽게 부족해지는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할 뿐 아니라 쓴맛의 특징인 항산화 영양소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봄철 심장 건강을 위해서 꼭 섭취하는게 좋은데 그 중에서도 최고의 봄나물은 3월~5월 사이 지천에 늘려있는 돌나물이다.
돌나물은 돌에서 자라는 채소라하여 돌나물이라고 불리는데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와 칼슘이 봄나물 중 가장 풍부할 뿐 아니라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하는 이소플라본 성분까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심장 건강을 위한 최고의 식재료다.
얼마 전 모 종편 TV 프로그램에서 돌나물 즙을 산폐된 폐기름에 넣어 24시간 후 기름이 정화되는 실험 장면을 방송해 화제가 되기도 했을만큼, 돌나물 성분은 강한 항산화력으로 혈관의 혈액을 맑게 정화시킴으로써 심장질환 예방에 큰 도움을 주는 봄의 식재료이다.
첫댓글 소중한자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