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자주가던 인고 앞에 주유소(서광유업)에 주유하러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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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몇리터나 들어가는지 보고 있었는데 오늘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확인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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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에 있다가 결제하고 주유 다 되었다길래 출발했는데...5분이 지나도 게이지가 올라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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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그런가?? 내 차가 고장났나??....이러다가 출근을 할까 다시 가볼까 고민하다 다시 주유소를 가서 확인을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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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쎼 주유가 안된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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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도 안하고 돈만 받은것이죠...이런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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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만 주유구에 꼽아놓구 방아쇠를 안당겼데요....이게 말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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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가끔있는일이라고 직원이 말을 하네요...10분간은 진상떨다가 출근의 압박에 의해 결제 취소시키고 회사에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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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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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제가 확인 안하고 그냥 회사 왔으면...어떻게 확인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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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주유소 어디다가 신고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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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런~~~ 별별일이 다 있구나... 이거 고의로 그런거 아니야???
불지르지........그랬어..
폭파시키시요!!
차가 안조아서 그런거 아냐? 너혹시 상습?ㅎㅎ
옛날에는 게이지 속여먹는일은 있어도, 아예 통채로 먹는 것이네요.
잔차 타구 다니세요 ㅎㅎㅎㅎ
앞으론 1만냥을 주유하더라도 눈금확인을 필히 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