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다이어트만 4년째반복중
52-47-50-47-56-48-52-47............
뭐 거기서거기를 반복하신다고하겠지만
제가 허리와 복부는 아주 환상적인 라인을 가지고있지만
살이찌면 얼굴팔다리만 찌는체형으로
2~3키로만 쪄도 이미지가 확달라지고 얼굴도 못생겨지고 옷빨이 아주아주 확확 달라져요 ㅠ
남들은 허리얇다고 뱃살없다고 좋겟다고하지만
전 배만살찌는사람들완전 개부러워요
이야기가 산으로갔는데 암튼
작년여름에 바다놀러가기전 또 독하게 3개월간 식이와운동을 이악물고한결과 47키로라는몸무게와
나름탄탄해진몸매로 해운대를 가서 남친을 만났죠
첨만나서 얘기할때 너 진짜말랐다 이말듣고 얼마나 좋았는지 ㅠ
하루종일 물에서 놀고난뒤라 얼굴붓기도쫙빠진상태였으니 그럴만도하죠
그때 백마탄 왕자님같은 남친을 사귀게되었고
만약 이사건이없었다면 휴가끝나고돌아와서 뷔페가서 폭풍식사를하려고 준비하고있던 저는
사랑의 힘때문일까.. 하루종일 남친생각에 음식에대한 관심이뚝끊겨버렸죠
사랑하면 이뻐진다는게 이래서인지 안그래도 운동해서 다져진몸이 음식량이줄어버리니
약 2주사이에 44키로까지 빠졌고... 정말 중1때이후 가져보는 꿈의몸무게..
모든치마바지가 다커져서 줄여야하는 행복을느꼇고
만나는사람마다 너왜일케살빠졌냐고 그땐그소리가 왜일케좋던지 ㅜㅜㅜㅜㅠ
44사이즈라는게 이런거구나 앙상하게드러난갈비뼈가 너무짜릿했었는데 (지금생각하면 살짝미친듯 ㅋㅋㅋ크ㅡㅡ)
근데 역시 미친듯이 가슴뛰고 설레이는감정은 100일을 넘기지못한다고했던가
100일쯤넘어가면서부터 슬슬 먹기시작
데이트하면 맛집찾아다니는 우리커플 하ㅏ하아ㅏ ㅡㅡ
남친은 살안찌는체질
나만 먹는족족 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슬슬나타다는 폭식증세 ㅋㅋㅋㅋㅋㅋㅋㅋ
돌잔치가서 엄마가 말릴정도로 퍼먹고
결국은 200일이된 지금 +5키로
지금 겨울이라 남친이 아직까지는 별말안하고있지만
이상태로 봄이오는게너무무셔워욯,ㅠ,ㅜ,ㅜㅠ,ㅜㅠㅠ
물론 키163에 49~50 이몸무게가 절대뚱뚱한건아니라는거알지만
한번 말라본뒤라 예전몸이너무그리워요 ㅜ
일주일에 한두번씩반복된 폭식으로 찐살이라 몸매도너무쒯댕이됫구 ㅆㅂ...
가장무서운건 자꾸 폭식이 절제가안된다는거 ㅠㅠ
다시 44키로라는 비정상적인몸무게 안바래요 걍 빨리정신차리고 건강하고 탄탄한 예쁜몸만들고싶은데
음식앞에만가면 미친사람이되버려요
자꾸먹으면서도 남자친구생각하면 내자신이 너무한심하고
이러다 남친이 혹시나 살쪘다고 나중에 헤어지자고할까자 무섭기도하구
저혼자 조바심내고있네요
숨도못쉬게폭식하고 혼자자책하면서 걍 남친한테 내가먼저 헤어지자고할까생각한적도많아요 ㅜ
아직도 아무말없이 날 좋아해주는 남친인데 그래서 더 죄책감들고
그스트레스가 먹는걸로 나타나는거같애요
남친사귀시면서 다이어트하신분들있나요 조언좀해주세요 흑흑흑 ㅠㅠ
첫댓글 전 일주일에 한 번 남친 만날 때 맛집 찾아다니며 걱정없이 맛있는거 먹고 같이 산책도 하고 그래요 ~ 평일엔 밀가루 음식 피하되 세끼 식사 제때 하려 하구요, 하루 한 끼는 샐러드 (과일+요거트 주로 아침으로)로 간단히 먹으니 살이 저절로 빠지던데요, 따로 운동한거 없고 학교 왔다 갔다 한 것 뿐,, 3주째 이키로 정도 감량했어요,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ㅜ 저도 폭식증 겪어봐서 하는데 스트레스가 폭식을 부르는 악순환이;; 사실 전 폭식증땜에 힘들어할 때 지금 남친 (알던사이)한테 솔직히 말하고 도움 받았어요, 님도 조심스럽게 얘기 꺼내보는게 어떨까요? 전 남친이 저를 괴물로 볼줄 알았는데 오히려 티 안나게 체크도 해주고
더 아껴줘요,, 살찌면 남친이 떠날것 같다는 그 맘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폭식증으로 이어지는거 같아보여서 안타깝네요ㅜ 사랑하는 사이라면 서로 힘들고 아픈 부분을 감싸줄수 있다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저도 살찌면 엉덩이 허벅지 얼굴로 다 가버려서 이삼키로만 쪄도 돼지상 된다는 ㅜㅜ 겨울엔 얼굴만 보이니 사람들도 제가 통통한 줄 알아서 왕스트레스ㅜㅜ 지금은 161-48 입니다 ㅎㅎ 46-47이 젤 적당한 듯 ㅎ)
조언 감사해요 저희커플도 주말에 한번밖에못보거든요 평일에 너무소식절식하다보니 남친만만나면 그동안못먹었던거 다 먹으면서 식욕이 폭발해서 집에와서도 그 두세배로 먹는거같애요 그리고 다시 후회하면서 일주일동안 초절식..이게 악순환반복이된거같아요 ㅜㅜ 진짜 지금이 겨울이라 몸뚱이가가려져서 남친은 모르는건지 지금이 딱좋다고 하는데 전 폭식증온 제자신을 아니까 앞으로가 걱정일뿐 ㅠㅜ 더 후회할일만들기전에 맘다잡아야겟어요! 님처럼 평일은 건강을위해 정석다이어트하고 남친만나는날만 딱 정해놓고 기쁜맘으로 맛있는거먹을래요 홧팅 !
아 저 얼굴찌는게 제일 싫어요 진짜~ ㅠㅠ 남들은 얼굴이 제일 마지막에 찐다는데 찌기만하면 얼굴부터찌니깐...ㅠㅠ슬퍼염
전 목이없어지더라구요 아..시ㅂ....ㅜ
나도 돼지상인데,ㅋ 저 레알 하비거든요 근데,, 사람들이 얼굴에 비하면 하체가 날씬해보이는지, 상체(얼굴)만 보다 전신보면 깜짝들 놀래시네요ㅡㅡ;;;;; 어떤 운동을 해야하는걸까요? 얼굴살 빠지는,,,ㅋㅋ
하비 진짜 인내를 가지고 살빼야되요 최소1년이걸리는게 하비인거같애요 ㅜ 저도 44키로됐을때 그나마 다리 날씬했어요 상체는 완전 해골; 암튼 하체근력운동꼭해야되구요 여기서 근력운동은 헬스가아니라 요가나 필라테스! 헬스로 근육키우면 오히려 남자근육처럼 더 두꺼워져요 물론 식이요법을 계속병행하면서요.. 증말힘들어용 ㅜㅜ
19kg 감량성공했습니다.!!^^
허벌다이어트 하고 살도 빠졌지만 몸이 너무 건강해졌어요!!!
위도 많이 나쁘고 살이 탄력도 없었는데
허벌다이어트 하고 ~~~ 체지방이 엄청나게줄었어요~~~~~~ㅋㅋㅋ
정말 건강하게 살이 빠지더라구요!!^^
요요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유지까지 끝내고~
▶ 19kg로 감량했는데........정말 다이어트약 먹었을때랑은
너무 다르고 좋아요 !! ^^
지금은 한끼영양식으로 먹고있어요 ~
코치언니가 관리도 해주시고.....너무너무 친절하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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