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꾸러기의 행복]
현대인
세 명 중 한 명은 밤에 잠이 잘 오지 않음
낮에 졸음이 찾아옴
직장, 학교
수면부족
야경증
수면성 무호흡 증상
늘 피곤함을 느낌
뇌에 결정적인 손상
진화의 산물
본질적인 욕망
취조 형사들이 주로 쓰는 가장 잔인한 고문
젖먹이 동물
잠을 잠
눈은 뜨고 있지만 일종의 잠을 자고 있음
위험으로부터 한동안 피하기 위한것
현대인들은 수면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다. 밤마다 악몽과 야경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때로는 수면성 무호흡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는데 낮에도 피곤함을 느끼며, 심한 경우에는 뇌에 결정적인 손상을 입기도 한다. 여러 형태의 수면 장애를 치유하려면 수면의 기능과 진화적 기원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 우리 몸의 모든 조직에서 가장 활발한 세포분열은 자고 있는 동안에 일어난다. 사람뿐만이 아닌 대부분의 동물과 새, 젖먹이 동물들은 모두 잠을 잔다. 잠은 몸과 마음을 쉬게 해주는 것 뿐만이 아닌 위험으로부터 한동안 피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여러 수면 장애 증세로 고생하는 사람들에 대한 연구는 물론 여러 다른 환경에서 다양한 행동 리듬을 유지하며 살도록 진화한 동물들의 수면 행동과 비교분석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