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붓꽃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각시붓꽃
청보랏빛이 얼마나 곱던지
새색시 붓꽃이라고 부르고 싶다.ㅎㅎ
새색시나 각시나 같은 말이지만~
꽃말은 ‘기별’, ‘존경’,
‘신비한 사랑’이라고 한다.
인터넷에 떠도는
각시붓꽃 전설은 이렇다.
황산벌에서 전사한 화랑 ‘관창’과
그의 정혼자 ‘무용’에 얽힌 이야기라고 한다. 관창이 죽고 나서 정혼자 무용은
관창의 무덤가에서 슬픈 나날을 보내다 홀연히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이듬해 봄 그 자리에서
관창의 칼처럼 생긴 풀잎에
무용의 모습을 빼닮은 보랏빛 꽃이 함께 피어났단다.
그 후 사람들이 이 꽃을 ‘각시붓꽃’이라 불렀다는 전설이다.
노랑무늬붓꽃은
단아하고 청초한 모습이
넘나 고급스러운 꽃이다.
그래서 그런지 꽃말이
절제된 아름다움이다.
첫댓글 각시붓꽃과 노랑무늬붓콫
기별 존경 단아하고청초
꽃말도 이쁘네요
붓꽃이 참말로 예쁘네요.
야산에 오르다 보면
가끔만나는 각시붓꽃 넘 예뻐요
각시분꽃 꽃말에 맞게 꽃이 참 순수해요
새색시처럼 예뻐요
새색시 붓꽃 그 이름이 정말 좋아요
기막힌 사연이 있는 꽃이군요
각시 붓꽃이나 새색씨 붓꽃이나 그 이름과는 상관없이 생김새가 넘 예뻐요.
아 이꽃이름이 붓꽃이 군요
각시 붓꽃이 바로 이꽃이군요 꽃은 알고있었지만 이름을 몰랐는데 ~~
사연은 참 슬프지만 꽃은 다소고시서있는 수즙은 각시에 모습갔네요 꽃이 매력이 있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