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3>
풍산 - 방산부문 회복과 자회사 리스크 감소 - 유안타증권
2Q15 예상실적, 신동과 방산 모두 개선
2Q15 별도 매출액 5,634억원(QoQ +25.4%, YoY +3.4%), 영업이익 365억원(QoQ +722.7%, YoY +53.4%)이 전망된다. 신동부문과 방산부문 모두 전분기대비 개선이 예상된다. 1)신동부문, 계절적 성수기에 따라 판/대 판매량은 3.6만톤, 신동 전체판매량은 5.2만톤이 전망된다. 판매가격 적용가격(전기동 3~5월 평균)은 6,092달러/톤으로 전분기대비 +1.5% 상승했다. 판매량 증가와 제품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 2)방산부문, 내수와 수출 모두 전분기대비 큰 폭의 판매증가가 예상된다. 계절적 영향으로 1Q 부진했던 방산 내수는 2Q에 정상수준으로 회귀했으며, 방산 수출은 미국의 방산관련 수입액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어 전년동기수준까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연결 매출액은 7,687억원(QoQ +16.4%, YoY+2.4%), 영업이익 406억원(QoQ +847.0%, YoY +35.6%)이 예상된다.
2H15 투자포인트, 방산부문 회복과 자회사 리스크 감소
방산매출의 2/3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내수부문에 대한 평가도 다시 한번쯤 생각해 볼만 하다. 또한, 본격적인 회복세라 단정짓기 힘드나 지난 1Q 대비 2Q 미국의 방산관련 수입액이 반등했다는 것은 방산 수출의 추가적인 역성장은 제한시킬 수 있다고 사료된다. PMX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가능성도 상당부문 낮아졌다고 판단된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매해 PMX에 대해 증자를 단행해왔다. 그 금액은 200~400만달러 규모였다. 3Q12 1,807%에 달했던 PMX의 부채비율은 1Q15 309%까지 감소했다. 부채비율 감소의 결정적인 역할은 역시 매해 이루어진 증자이지만, 이제는 PMX 자체적으로도 안정적인 매출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된다. 2010~2012년까지 분기별 1만톤 초반에 머무르던 판/대 판매량은 2013년 이후 미국 제조업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증가하기 시작했고 1Q15에는 2.1만톤을 기록했다. PMX에 대한 추가 지원 가능성이 낮다면, 지금까지 지원했던 금액은 이제 재무구조 개선 등의 다른 용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은 HOLD에서 BUY로, 목표주가는 28,000원에서 33,000원으로 상향한다. 부산공장 개발가능성과 그 영향에 대한 수익성은 차치하더라도 2016년 7% 중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ROE와 자회사 리스크 감소 등은 동사에 대한 Valuation이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는 이유라 사료된다. 2016년 예상 BPS에 PBR 0.8x를 적용, 목표주가를 33,000원으로 상향한다.
파트론 -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부터 회복세 전망 - 신영증권
2분기 실적 기존예상치를 큰 폭 하회할 전망
2015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771억원과 108억원(OPM 6.1%)을 기록하며 기존 예상대비 큰 폭 부진한 실적을 시현할 전망임. 주요 고객사 상반기 신제품(갤럭시 S6)과 중저가 스마트폰(A시리즈) 물량 모두 부진에 따른 가동률 하락이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판단임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 실적 회복 추세 진행 예상
2014년 실적 부진이 지속된 후, 고객사 2015년 상반기 신제품 출시로 상반기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졌으나,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량 부진으로 예상대비 저조한 상반기 실적이 예상됨. 그러나 2분기까지 부진했던 고객사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가 다시 살아나고 있으며, 하반기 중저가 신규 제품과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 출시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는 상황임
센서모듈, 지문인식모듈, 전장 부품 등 신규 부품 매출 증가세는 지속 중
신규 센서 납품으로 인해 센서 패키징 매출 증가세는 2015년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임. 더불어 삼성전자와 애플의 소수 제품에만 일부 채택되던 지문인식이 점차 확대 채용될 전망이고, 중화권 업체들의 채택도 이루어지고 있어 지문인식모듈 매출 증가 속도가 빨라질 전망임. 동사는 2015년 하반기부터 중화권 신규고객사를 추가 확보한 상태이며, 전장부품 개발도 진행 중임
기존투자 의견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기존대비 25% 하향하여 제시함
상반기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부진이 이어지며 주가 상승 분을 반납한 상황이나, 하반기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 중저가 스마트폰 신규 라인업 강화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됨.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기존대비 25% 하향한 12,000원을 제시함(목표배수는 최근 휴대폰 부품업종 업황 둔화를 고려해, 기존 13.2배에서 11.0배로 16.7% 하향하여 적용했음)
유나이티드제약 - 무난한 2분기 실적 전망 - 신한금융증권
2분기 영업이익 61억원(+24.2%, YoY)으로 컨센서스 부합 전망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401억원으로 컨센서스(413억원) 소폭 하회가 예상된다. 5~6월 ‘메르스’ 여파 때문이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61억원(+24.2%, YoY)으로 예상치(57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수익성이 좋은 순환기계 매출(+22.3%, YoY) 증대로 원가율이 43.6%(-3.1%p, YoY)로 크게 개선되기 때문이다.
3분기 실적도 호조, 영업이익 68억원(+25.7%, YoY) 예상
3분기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다. ‘메르스’ 여파에 따른 매출 이월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416억원으로 예상된다. 순환기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한 145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68억원(+25.7%, YoY)으로 예상된다. 3분기 원가율은 43.5%(-2.2%p, YoY)로 추정한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7%p 개선된 16.3%로 전망된다.
목표주가 3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기존 23,000원에서 30,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 산정에 적용하던 EPS(주당순이익)를 2016년 EPS로 변경하였다. 또한 적용 PER(주가수익비율)도 최근 상위 제약사의 주가 상승을 반영하여 기존 18.1배에서 21.0배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양호한 성장을 하고 있으며 수익성 개선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코센 - 꽃피는 봄 - 현대증권
기업개요
동사는 스테인레스 강관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14년 기준 강관 95%, CNG 개조 5% 이다. 자회사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영위하는 ㈜부흥솔라, 풍력 발전사업을 영위하는 ㈜코센 고흥을 두고 있다.
투자포인트 1. 기존사업 구조조정
구조조정을 통하여 내실을 기하였다. 이익률이 좋은 316 강종 비중이 13년 15%에서 15년 30%증가한다. 또한 신제품 강종인 후육관 및 TP321강종 수주확대로 이익증가를 예상한다.
투자포인트 2. 태양광, 풍력 발전 사업 본격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인식 할 것으로 전망한다. 태양광 사업 IRR은 12~15% 수준으로 예상한다. 풍력 발전사업은 발전 사업과 시공을 병행하여, 3분기부터 공사 매출 인식이 가능하다.
투자포인트 3. CNG개조사업 성장 예상
터키에서 유일하게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스탄불 시내 버스 개조 사업 이 외에도 2~3곳 도시에서의 추가 수주를 통한 매출 성장을 예상한다. 대당 개조키트 가격은 3만불 수준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00원 제시
동 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00원으로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15F EPS 160원에 Target Multiple 20배를 적용하였다. 태양광, 풍력 발전 시장 확대 및 수익성을 감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