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세계서 5번째로 머리 좋은 나라 한국 → 핀란드 지능 테스트 기관 조사. 한국인 IQ 110.8, 1위는 112.30을 기록한 일본, 다음으로 헝가리 (111.28, 2위) 대만(111.20, 3위) 이탈리아(110.82, 4위) 순. 독일 (105.23, 23위), 인도 (99.39)는 50위, 미국(96.57) 은 77위. (한경)
2. 상반기, 개인, 기관, 외국인 주식 수익률 → 주체별 매입 상위 10위 종목 평균 ▷외국인 68.75% 상승 ▷기관 7.12% 상승 ▷개인만 마이너스. 개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하락. (아시아경제)
3. ‘노인 1000만 시대, 일본을 배우다⑤’ → 일본에선 시니어 맞춤형 서점, 백화점, 쇼핑거리까지 등장. 턱 없는 거리, 보행기 닮은 카트.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 (아시아 경제)
4. 경매에 부쳐진 사찰, 교회 등 → 1~5월 경매에 나온 종교시설 총 61건. 이 가운데 11건만 매각돼 낙찰률 18%, 평균 응찰자 수는 1.18명에 불과. 용도 변경이 어렵고 특히 전통 사찰의 경우는 주무관청의 허가도 필요. (헤럴드경제)
5. ‘청양 고추’, 한국 고추? → 아쉽게도 해외 종자기업에 로얄티를 내는 품목이다. 원래 우리 종자이지만 1990년대 외환위기 때 토종 종자회사들이 외국 기업에 인수되면서 특허권 이 넘어갔다. 현재 청양고추의 종자 특허권은 바이엘이 가지고 있다. (헤럴드경제)
6. 출생, 결혼 건수, 깜짝 반등 → 4월 출생아 수 1만 9049명 으로 지난해 4월에 비해 2.8% 증가. 18개월 만. 혼인 건수도 작년보다 24.6%(3565건)나 늘었다. 혼인· 출산율의 반등이 이어질지는 미지수. 반전 굳히는 정책 시급. (헤럴드경제)
7. 끝없는 엔저, 37년 만에 최저 → 달러당 엔화 160엔 돌파. 일본 외환당국, ‘급속한 엔화 절하에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 구두개입 효과 없어.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선에 다시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 강해져. (문화)
8. 北, ‘오빠’, ‘쌤’ ‘~해요’, ‘님’ 등 금지어 → 휴대폰에 ‘OO아빠’ ‘오빠’ ‘OO님’ 같은 호칭으로 상대방을 저장하거나 ‘~해요’ ‘빨리 와’ 같은 말을 사용하면 ‘남한 말투’라며 단속, 결혼식 때 서양식 웨딩드레스를 입는 행위 도 처벌받아. 통일부 '2024 북한인권보고서'. (한경)
9. ‘쪼개기 알바’ 사상 최다 → 초단시간 근로자 1년 새 17% 늘어. 주 15시간 미만 취업 청년 45만 명. 주 15시간 이상 근무땐 ‘주휴수당’ 지급해야. 점주들 ‘인건비 부담에 어쩔 수 없어’. (동아)
10. 헌재, ‘가족간 사기-횡령’도 처벌 가능 → 그동안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친족 등 가족 간 재산범죄는 형법상 ‘친족상 도례’ 조항 적용 대상으로 처벌하지 못했다. 이번 헌법 불합치 판결로 이 조항은 바로 적용이 중지되며 2025년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해야 한다.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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