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서울특별시 보물 - 사직단 대문[ Main Gate of Sajikdan Altar, Seoul , 社稷壇 大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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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y9713
2024.01.10. 20:30조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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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단 대문
[ Main Gate of Sajikdan Altar, Seoul , 社稷壇 大門 ]
요약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사직단의 대문.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의 단층문이다. 중앙칸은 좌우칸보다 기둥 사이를 훨씬 넓게 잡았다. 지금은 문짝이 모두 없어졌으나 원래는 3칸 전부에 널문[板扉]을 달았으며 측면은 벽을 쳐서 담장과 연결하였다. 문짝 윗면은 기둥머리를 연결하여 홍살[紅箭]로 가로막았다.
공포는 초익공(初翼工) 계통에 속하나 외목도리(外目道里)가 있고 옥개가구(屋蓋架構)는 간단한 2중량(重樑)의 방식을 취하였다. 보통 건물과 다른 문루건축(門樓建築)이므로 연등천장에 노출된 도리받침 장여[長欐] 밑에는 병행되는 뜬창방[昌枋]이 가구되어 있다. 처마는 부연(附椽)이 없는 홑처마이다.
임진왜란 때는 단(壇)만 남고 모두 불타버렸다고 하므로 이 문이 난후(亂後)에 재건된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그 후 다시 1720년(숙종 46) 태풍으로 넘어졌다고 한다. 1962년 도시계획 실시에 따라 그 위치를 14m 뒤쪽으로 옮겼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직단 대문 [Main Gate of Sajikdan Altar, Seoul, 社稷壇 大門]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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