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 새벽까지,
제가 방에 들어간 다음 3호는 충분한 신규 지형 탐색과 다수의 배변을 완료했습니다.
(심지어 방석에도 갈김-_-ㅋ)
새벽에 뭐하나 잠깐 봤더니, 방석에서 나와서 저러고 있더군요. - 털은 좀 빠지는 편!
(방석에도 쉬를 해서, 나와 있는 거였음)
이미 제 방에도 한바탕 싸질르고-_- 갔는데 몰랐어요(하마터면 밟을 뻔ㅋㅋ)
배편패드는 충분히 깔아줬습니다. ↑
저 많은 패드를 다 피하고서 맨 바닥에,
두 번의 응가, 두 번의 쉬야를 했더군요(이거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에요? 3호는 천재견?-_-ㅋㅋ)
방석 세탁하느라, 대신 패드 깔아줌.
안에 있기 지겨운지, 가끔 저렇게 포즈와 위치를 바꿔줍니다.
오늘 낮에 저와 거실에 있는 동안, 먹지도 움직이도 않길래.
안 쓰는 방에 넣어줬습니다.
방으로 옮긴 후에는 당연히 패드에 잘 배변 성공했고요
(사실 패드 말고 딱히 할 곳이 없긴 했죠 ㅎㅎ)
방에 혼자 있으니, 밥도 더 잘 먹는 것 같습니다.
활발한 움직임 없이, 거의 욕창 방지차 앞 뒤 몸 뒤집기 정도라
사진이 거의 거기서 거기네요.
줌으로 땡긴 사진들 화질이 별로이니, 앞으로는 X1배만 찍어보겠습니다.
저 오줌이 커텐까지 흘러서, 오늘 빨았어요(몇 년만에)
3호 덕에 나날이 깨끗해지는 우..우리집! 하...하하...
좀처럼 사진을 잘 찍지 않는 생활 패턴을 반복하던 터라,
고품질의 결과를 기대하긴 어려울 거 같아요.
대신 물량으로 부족한 부분을 때워볼까 합니다.
(다구리에 장사 없다? -_-ㅋ)
첫댓글 계속 누워있긴 하지만 그래도 밥도 먹고 누워있는 위치도 계속 바뀌는것 보면 안보실때 열심히 탐색하구 있나봐요😆😆 3번이(어쩌면 새봄이) 사진 감사합니다 😍😍
잘 먹습니다. 한 번에 20g 가까이(포피 사료 + 수제간식) 주는데, 남김 없이 다 먹어요.
배가 많이 볼록하던데, 괜찮겠죠?? 배변도 원활합니다. 기생충은 어제까지만 나왔고, 약도 잘 먹었어요.
바르는 약은 아직 너무 애가 무서워해서, 며칠 있다가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철수님 최고
어이구 ㅋㅋㅋㅋㅋ 넘 웃기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아는 깔끔이 탑 5의 한 명인 철수님이 스트레스를 또 얼마나 받을까 걱정도 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빈방이 있었어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아이 덕분에 청소도 하고 보기 너무 좋네요😊😊😊😊
대량의 사진을 이렇게 올리시면 너무….오예입니다ㅠ🦭앞으로도 마구마구 올려주세요…ㅋㅋㅋㅋ잘먹고 약도바르고해서 얼른 밝은모습으로 포피에서 볼수있길!!!!😊
아이고쪼꼬미.....쪼끄만게 열심히 쉬야하네요...ㅋㅋㅋㅋㅋ웃프기도하고ㅜㅜ 화이팅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ㅇㅏ 배변패드 잔뜩 깔린거 너무 웃긴데 또 저걸 피해서 맨바닥에만 쌌다는게 더 웃겨요ㅠㅠㅠㅠ 새봄X철수님 케미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새봄인가요~ 요녀석도 애기같네요♡ 아직 낯가리는 사이지만 앞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다 예뻐요!! 줌해도 좋으니 새봄이 얼굴 자주 보여주세요 😆😆 고생이 넘넘 많아 보이시지만.. 새봄이 잘 부탁드립니다 🙇
너무너무 귀여워요 ㅠㅠㅠ철수님 감사해요 사진 마니 올려주세요🥹🥹🥹🥹
배변패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 많으십니다 🥹🥹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