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도마뱀, 개구리, 악어 등 중생대 백악기 다양한 동물의 발자국 화석이 최근 경남 진주에서 속속 발견됐다. 혁신도시로 만들기 위해 공사를 진행하던 중이었다.
20년째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을 맡아온 이광록 KBSPD는 “혁신도시 아파트 밑에 이런 재미있는 지층이 고스란히 살아있었다”며 “잘 알려지지 않지만, 우리 발밑에서 한반도 생성과 지구의 비밀을 풀 수 있는 무언가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KBS가 5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5부작 다큐멘터리 '히든 어스'는 이렇게 탄생했다.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