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어머니와 이번 대만집회를 참석하였습니다..
집에서 나가기는 3시에 나갔고,,공항도착은 8시에 하였으며,,비행기는 새벽 2시 넘어서 이륙했습니다
어슴푸레 미명에 도착하였을때..역시나,,잠자기를 부인한 지체들의 환영이 있었습니다
인도하는 형제님이,,
아침은 맥도날드라고 하셨을때..얼핏 엄마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입이 깔깔하여,,한입도 먹지 못하는 저완 달리,,평소 입에도 대지 않으시던 엄마는 최선을 다해 드시는,,
점심은 핏자헛이라고 하시자,,저는 철렁,,아이고 노인네,,몸도 지쳤을텐데,,
걱정이 무색할만치..감사하게 드시며..
"야,,저분들이 우리와 뭔 핏줄이라구 이 명절에 나와서 접대하시는게,,고맙지.."하시자 저는 그만..
시작부터 주님이 마음을 연하게 하시더니,,삼일째 되는날..침례받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출발전 저의 마음의 염려와 계산속과는 달라도 많이 다른 주님의 행보이셨습니다
평생을 우상에 대한 알수없는 두려움과 더불어 숭배로 일관된 삶이었기에 저의 계산은 저를 삼키고 삼키어 밤마다 울부짖게 만들었던 출발전이었습니다
그저께..주일이어서,,엄마를 모시고 대전 유천동 집회를 갔습니다..
양식을 사드리고 어제 전화했더니..응..혼자 안경끼고..하루에 두 세장씩 읽고
찬송도 손녀들 반주따라 웅얼웅얼 하고 계시다고..아직,,뭐가 뭔지 잘은 모르겠다고
하지만..음성에서 주님에게서 얻은 힘이 묻어나옴을 봅니다
평생을 혼자 힘으로만 버티어내다가..난생처음 비빌 언덕이 생긴..
주 예수여..어린양에게 부드럽고 섬세한 목양을 주시고..생명안에서 자라고 자라 혼생명을 발아래 밟아 이기는자 넉넉히 되게 하소서
주 예수여..저희 친정에 빛비춤이 있음에..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유기적인 몸의 동역에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너무나 감사하고 주님께 찬양을드립니다. 김 진명 자매의 가정을 얻으시는 주님! 어머니가 흑암의 권세에서 벗어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 지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구원이 그 가정에 이르렀으니 온전히 소유하시옵소서! 악한 자가 수치를 당케 하심을 감사합니다. 아버지도 구원하시고 조치원 땅에 있는 그 가정을
통하여 온전히 영광을 얻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어머니가 몸 안에서 소중히 품음을 받고 진리 안에서 목양 받으며 모든 지난 세월을 보상 받을 수 있도록 촉복하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자매님께서 교회생활안으로 인도되어 합당한 복음의 통로역할을 하시게 하는군요...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랫만에 자매님의 밝은 표정을 뵙고 아주 기뻤습니다. 가정을 회복해 가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가슴찡하면서 눈물이나네여 아멘, 내가저희에게영생을 주노니 영원히멸망치아니할터이요 또저희를내손에서 빼앗을자가없느니라 주님 늘보호하시고 악한자로부터 지켜주소서 아멘 .주예수여사랑합니다..
주의 연인 자매님의 오랜 기도에 주님이 응답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오. 아멘 할렐루야!! 자매님. 함께 기뻐합니다. 주님의 방식은 놀랍습니다. 마음을 여시고 어머님을 얻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큰목자이신 주님의 목양과 그분의 많은 지체들로부터 날마다 넘치는 공급을 주사 건강히 자라게 하시어 당신의 영광스런 표현을 얻으시기를...
자매님....정말 축하드립니다. 부모에 대한 효도중 가장 으뜸되는 것을 허락하셨네요 주님이.....저의 친정어머니 ....아마 구원받으시고 교회생활안으로 들어오시지 않았다면 이즘 아마 병간호할 환자 보다도 더 힘들어하셨을텐데 ... 언제 낮에 교대하겠다고 했더니 낮에 자매집회있는 날을 고르시더군요.
연세드신 분들도 그 또래의 친구가 필요한데 영적인 또래이자 의지할 지체가 있다면 더 말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인생의 봄날이 다시 시작되신 것이길........^^
대만에만 가면 무슨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이상하게 이번은 지체분들의 축하가 주님의 음성으로만 들립니다..아멘
아아..주님은 요즘 역동적인 구원을 많이 일으키시는 군요 ㅠㅠ 감동적입니다.
아직,,뭐가 뭔지 잘은 모르겠다고 하지만..음성에서 주님에게서 얻은 힘이 묻어나옴을 봅니다. 평생을 혼자 힘으로만 버티어내다가..난생처음 비빌 언덕이 생긴..아, 정말 어떠한 안식인지요, 축복인지요! 아멘.
자매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어머니께서 침례를 받으셨군요. 아멘.
주의 연인 자매님! 축하드립니다. 온 가족과 친척들에게도 구원이 이르기를 기도합니다.
참으로 감동이 됩니다. 주 예수여!
뒤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경사났습니다. 주님의 흐름의 넘칩니다.
아~멘~!! 참으로 경사입니다.^^ 오늘.. 주일입니다. 진명 자매 어머니가 주일 집회 참석하게 하시고 지체들과 연결되어 주님을 많이 누릴 수 있도록 축복하옵소서~!!
주님은 무엇이든 가능케 하신분이심을 봅니다. 잠시나마 공항에서 뵈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몸안에서 지극정성 목양을 받으시며 주님의 살진 송아지를 마음것 드실수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