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유나이티드를 위해 분명 그에게는 최고의 시간이었을 것이다. 경기 후 그는 매치볼에 사인을 했고 환한 미소를 지은채 집으로 갈 수 있게 되었다.
그 불가리아인이 MUTV에 사실을 전했습니다. "저에겐 마법과도 같고, 특별한 날입니다. 물론 제가 헤트트릭을 했고 우리의 라이벌인 리버풀을 이겼기 때문이죠,"
"모두가 경기 후에 드레싱 룸에서 기뻐했어요. 저 또한 기뻣고 매우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환하게 웃은 채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어요.
"아마 유나이티드에서 제 최고의 경기중 하나가 될 거에요.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길 바래요. 그래서 전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 제가 하는 것마다 더 발전될 수 있길 바래요. 오늘은 정말 모든 것이 저를 위한 날이였어요. 제가 골을 넣을 수 있게 도와준 팀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 공격수의 2번째 골은 나니의 크로스를 그의 트래핑으로 컨트롤을 한 뒤 터진 바이시클 킥이었으며 시즌 베스트 골에 들기에 충분할 골이었다. 하지만 골을 넣었을때, 디미타르는 그 최고의 순간을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솔직히 공이 들어가는 걸 보지 못했어요. 하지만 관중들의 함성 소리가 들려왔고, 쉽게 예상할 수 있었죠. 멋진 골이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공이 네트안으로 들어갈 때, 저한텐 그게 오버헤드킥이건 가볍게 밀어넣는 골이건 상관없어요."
그 경기에서, 레즈는 분명 편안한 승리를 거둘것이 확실해 보였다. 하지만 캡틴 스티븐 제라드의 2골로 인해 모든게 변했고 이번 시즌 3번째 무승부를 거둘 것처럼 보였다.
베르바토프 曰: "그야말로 순식간에 2-2가 만들어졌지만 우린 좋은 스피릿과 전투 정신을 가지고 있고 우린 언제나 경기가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아요,"
"우리가 오늘 보여줬던 경기가 그런거였죠. 우린 3번째 골을 기록했고 전체적으로 전 우리가 이길만하다고 생각해요. 리버풀은 좋은 퍼포먼스로 골을 성공시켰지만 전 그 팀보다 우리가 좀 더 승리할만 했다고 봅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미래를 내다봐야 해요. 팬들에겐 2-0보단 3-0이 훨씬 더 좋은 결과였겠죠. 하지만 우린 계속 노력하고 있고, 더욱 더 발전하려 하고 있어요. 앞으로 우리에게 많은 경기가 남아있지만 시즌 마지막에는 우리가 리그 탑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베르바토프는 화려했던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시간과 달리 저녁에 조용한 시간을 보낼 것임을 밝혔는데... 그의 헤트트릭 혹은 승리에 대해 커다란 승리 파티를 하진 않을 것이라 한다.
"집에 가서 제 아이들이랑 놀아줘야죠," "특별한 그 어떤 것도 없을 것입니다. 내일은 또 다른 하루이며 다음 주 일요일에 우린 또 다른 경기를 치뤄야죠. 이제 끝입니다."
디미타르의 헤트트릭
유나이티드에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첫 헤트트릭골은 다음과 같습니다:
42분 - 그 불가리아인은 그의 마크맨 페르난도 토레스를 떨쳐내고 라이언 긱스의 왼쪽 왼발 코너 인사이드 니어포스트쪽으로 오는 크로스를 가볍게 헤딩으로 밀어넣었다
59분 - 이것 봐라! 디미는 오른쪽 윙어 나니의 크로스를 그의 트래핑으로 컨트롤하고 그의 머리 뒤로 골을 넘겼다. 그리고 크로스바를 맞고 네트 안쪽으로 들어갔다.
84분 - 파포스트에서 존 오셔가 크로스를 올려줬고 베르바토프는 강력한 헤딩으로 꽃아넣었다
너무 효과가 바로 오면 안되는뎅... 지성이 배우면.. 박지성은 영국-동유럽의 두배가 넘는 한국을 오가고, 그 때문에 항상 대표팀 뛰고오면 체력소진으로 최소 1주일정도 쉬어주니 본인도 고민이 참 많을듯.. 대표팀도 뛰고싶고, 주장의 책임감도 있는데 나이가 들면 둘 다 완벽히 할수 없게 되니까..
첫댓글 베르바의 쩌는날
예전에 쉐링엄도 이 얘기 했었는데.. 맨유는 끝까지 포기 않고 경기에 뛰어서 참 좋았다고.. 쉐링엄이 벨바 응원해줄때 참 고마웠는데 결국 헤트트릭 ㅎ
완소 벨바!
멋지당
좋은 아빠일거같다
형....내가 믿고있던 거 알지???? 클래스는 영원하잖아...^-^
멘탈의 베느님
정말 멘탈의 베느님이네요 ㅋ
국대은퇴하고 집중하는 효과가 바로 나오는듯..벨바 리그 20골만 넣어주길 ㅋㅋ
너무 효과가 바로 오면 안되는뎅... 지성이 배우면.. 박지성은 영국-동유럽의 두배가 넘는 한국을 오가고,
그 때문에 항상 대표팀 뛰고오면 체력소진으로 최소 1주일정도 쉬어주니 본인도 고민이 참 많을듯..
대표팀도 뛰고싶고, 주장의 책임감도 있는데 나이가 들면 둘 다 완벽히 할수 없게 되니까..
다음 월드컵까지 일단 은퇴 후 월드컵 다가오면 몸 상태 봐서 복귀 하는 방안은 어떨지??
너도나도 까대기바쁘더니 이제서야 쩔기 시작하니까 베르바 쩐다네 짱이라네 참.....속보이네요 ㅋㅋㅋㅋ
그럼 계속 까대는게 맞는건가요?? 뭘 문제시 하는지 모르겠네ㅋㅋㅋ부진할때 까이고 쩔어줄때 찬양받는건 어느 선수에게나 마찬가지고 당연하다 생각되는데 그게 어떻단건지. 아님 속보인단 말의 뜻을 잘모르시나..
배아프겠죠 뭐~잘하면 좋아하는게 정상적인 반응이지 ㅋㅋ
부러우면 부럽다고해요 ㅋㅋㅋ 어제져서 열좀받았나봐요????? 잘하면잘한다고 하고 못하면 못한다고 하는게당연한건데요???? 속보이는거 알아요 ㅋㅋㅋㅋ
그렇게 좋아하는 토레스 어제 삽퍼서 어뜪해요???
맨유팬분들 떡밥하나 잡으셨네
떡밥은 그쪽들이 잡으셨죠.
무슨 떡밥이니 머니 하면서 분란조장하네 ㅋㅋㅋㅋㅋ
어제부터 시비거는 리버풀팬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_- 이겼으니까 그냥 신경안써야지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르바토브 짱 !!!!!!!!!!!!!!!!!!!!!!!!!!!
맨유팬은 아니지만 여기저기서 몇몇 리버풀팬들 이런식으로 시비거는거 보니 안습이네...
배아픈가보군요 ㅋㅋㅋ
벨바의 날이죠 ㅎㅎ
마법의날?
매직슛
그날?
시즌 내내 쭉 활약 해주길 더불어 루니도 빨리 터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