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37caNmbLas
모정 OST, 사랑은 아름다워라(1995)
Andy Williams (앤디 윌리엄스)
영화 주제곡으로는 최초로 빌보드 싱글 1위에 오른 포 에이시스 의 <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은
원래 영화를 위해 연주곡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는데 포 에이시스가 여기에 가사를 붙여 부른 것이다.
[ 가사 해석 ]
사랑이란 근사한 거예요
사랑이란 4월의 장미처럼
이른 봄에 피어 나지요
사랑이란 주는 것이 자연스러운 거예요 사랑이란 살아가는 이유예요
사랑은 금관 이지요
평범한 사람을 왕으로 만들거든요
바람이 부는 높은 언덕에서 안개가 자욱한 아침에 두 연인은 입맞춤을 했지요
세상은 아무렇지도 않은듯 그대로 였지요 당신의 손가락은 나의 조용한 가슴을 건드렸고
노래 하는 법을 알려 줬지요
맞아요
사랑 이란 근사한 거예요.....
헨리 킹 감독의 모정,
국내에서는 그렇게 제목이 붙여졌지만 원제가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이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1955년 제작된 작품이며 홍콩을 배경으로 미국인 특파원과 중국과 영국 혼혈인인
여의사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이 영화에서 남녀 주인공이 헤어지는 원인이 되는 사건으로 한국 전쟁이 등장
한다는 사실이다. 극중에서 전쟁이 발발하자 남자 주인공이 한국 전쟁의 종군 기자로 발령이 나면서
남녀 주인공은 이별하게 되고 남자 주인공은 결국 전쟁중에 전사한다.
포 에이시스의 목소리로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정복했던 영화의 주제곡인
<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은 후에 앤디 윌리엄스나 링고스타를 비롯한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해서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폴 프란시스 웹스터(Paul Francis Webster) 작사하고 , 새미 페인(Sammy Fain) 작곡했는데요
아이러니 한것은 노래가 힛트해도 가수이외에는 작곡작사자는 거의 노출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영화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은 우리나라에서 모정이라는 의외의 제목으로
번역되어 소개된 바가 있다. 이 역시 일본에서 제목이 지어진...
여기서 모정은 어머니의 사랑이 아닌, 사모하는 마음 즉, 사랑이라는 뜻으로 번역된 것이다
굳이 원제에 맞춰 번역을 한다면
‘’사랑은 찬란한 것‘’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아무튼 다소 긴 원제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게 모정이란 제목으로 소개된 이영화는 1955년
작품으로 홍콩을 배경으로 극중 'Eurasian'으로 표현되는 중국과 영국 혼혈인인 여의사
'한 수인'과 미국인 특파원 '마크 엘리엇'사이의 비극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영화이다.
부드럽고 비단결 같은 목소리의
주인공, 영화배우 이자
가수인 ‘’엔디 윌리엄스‘’의 음성,
감성에 빠져 보세요
가슴을 울린영화로 기억된
모정의 주제곡 이었습니다,
첫댓글 사랑은 대단한것입니다
가요계의 신사요 멋쟁이인
앤디윌리암스가부른
사랑의서사시같은노래
잘듣고갑니다
휴일아침에들으니
더욱달콤합니다
좋은 선곡입니다
잘듣고감니다
늘건강하시길바람니다
윌리스님
모정 영화는 깊은 인상을 남겨준 추억의 영화 입니다
두남녀의 헤어지는 원인이 종군기자로 떠난 한국전쟁 입니다
죽은 애인의 환영을 떠올리며 추억의 나무밑에서 울먹이는 제니퍼 죤스의 그모습....
좋은곡 같이 듣는 이공간에 감사 드리면서 행복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설명도 고맙구요
경주 애인님
’’모정 ‘’ 기억에 남는 슬픈 영화입니다
주제곡 은 더 가슴을 울리는 곡이였고
많이들 좋아 했지요
귀한댓글 감사합니다
사랑이란 주는것
사모하는 사랑의
아름다운 노래가
비극으로 끝나는 결말이
아쉬웁네요
찬찬한 곡 해설 감사합니다
미소 한줌님
모정영화 안 보셨나요?
죽은 애인을 못 잊어서 괴로워하는
제니퍼 죤스,
그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아서 가슴이 아펏지요
주제곡도 참 아름다워요
귀한댓글 감사 합니다
금송님
살아 났습니다 ㅎㅎ
지금 주무시겠지요
오늘 새벽은 많이 포근하네요
이제 봄인듯 합니다
"모정" 참 오래전에 봄 영화네요
잘 듣고 갑니다
잘 주무시고 일어나세요
건강하게 돌아오셔서 반갑습니다 언제 들어도 가슴이 찡하는” 모정 ‘’ 오늘은 앤디 윌리암스의 노래로 올려 봤습니다 좋은 곡
같이 듣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귀한 댓글 고맙습니다
영화 모정
제니퍼 존스와 윌리엄홀덴
둘이 만나던 언덕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환상을 보는
마지막 장면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주제곡은 슬픔과 그리움이 애절한 노래라 생각되네요
안단테님
맞습니다
저 역시 그 장면이 제일 눈에 선하고 그게 또 한국전쟁 이래서 가슴이 아팟던 거 같습니다
사랑하는 님을 보내고 나무 밑에 서 있던 제니퍼존스의 모습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모정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냥 가슴이 찡 하지요
공감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