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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중 또는 사용 예정인 사이버쉐이프 삼형제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용품 방황이 커졌습니다. 저의 수준에서 서로 넘나들 수 있는 라켓들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좀 힘이 딸리는듯 하여 바토스 클래식 및 이와 유사한 zlc 아우터를 주력으로 쓰고 있는데 다시 사이버쉐이프로 복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안재현 프로 사이버쉐이프 튜닝한 제품을 주력으로 사용했습니다. 지인이 오메가7 광 러버와 잘 맞는다고 해서 전면에 붙여 사용하고 있는데 가끔 컨디션 좋을때 기가막힌 볼빨이 나옵니다. 그러나 컨디션이 안좋은 날에는 참 힘듭니다.
두번때는 최근 사이버쉐이프로 튜닝한 오스카 클래식입니다. 무게가 90그램에 육박한지라 요즘 단단한 러버를 붙이면 무거워져서 좀 버거운데 적룡혀니님이 한니발 클래식을 튜닝해서 잘 쓰시는 것을 보고 간만에 다시 톱을 들었습니다. 지금은 러버 세팅한 무게가 180그램도 안나옵니다. 그러면서 파워도 좋고 하여 차세대 주력으로 내정 중입니다. 광 러버는 여기로 옮겨질것 같습니다.
예전에 개봉한 상태 안좋은 에티카 오리지널 러버를 붙인 상태인데 감각이 철컥철컥 하면서 좋네요. 한번 히노끼 카본류를 쓰기 시작하면 다른 것을 쓰기 쉽지 않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로빙스타일 유저를 상대로 꺼낸 적이 있는데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이번에 구입한 클리퍼 사이버쉐이프입니다. 아직 러버를 붙이지 못했네요. 왠지 반발력이 사용하던 블레이드에 비하여 크게 떨어질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실제로 사용햐보지 않으면 알 수 없겠죠. 기대반 두려움 반입니다.
첫댓글 얼른 비교해 주세요~
심층적인 비교는 어렵겠지만 감각적인 대략적 내용은 정리해보겠습니다. ^^
곧 4형제 5형제 될듯한데요^^;
이미 블레이드는 있습니다. ㅎㅎ
자꾸 뜸만 들이고 안보여주는 이유가 뭡니까?^^ 클리퍼 사쉡 후기 보고싶어요. 근데 무게가 어찌되나요?
ㅎㅎㅎ 개봉한 러버가 너무 많아서 쉽게 새 러버를 못뜯겠어요. 무게는 82그램입니다. 이번에 입고된 것들은 대체로 가벼웠죠. 조만간 러버 붙이고 또 올리고... 후기는 조금 더 기달려주세요. 감질나시려나 ㅋㅋㅋ
오스카 클래식 괜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