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video" data-ke-type="video" data-video-url="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rvn5fyyw6e5aiabj523o3ejeq@my?service=daum_cafe" data-video-host="kakaotv" data-video-play-service="daum_cafe" data-video-width="320" data-video-height="558" data-ke-style="alignCenter" data-video-thumbnail="https://thumb.kakaocdn.net/dna/kamp/source/rvn5fyyw6e5aiabj523o3ejeq/thumbs/5.jpg?credential=TuMuFGKUIcirOSjFzOpncbomGFEIdZWK&expires=33261008550&signature=BECazIf7KqnxDZL32OSQnixUEDo%3D" data-ke-mobile-mobileStyle="widthFull" data-video-origin-width="320" data-video-origin-height="558"><iframe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rvn5fyyw6e5aiabj523o3ejeq@my?service=daum_cafe" width="320" height="558"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 allow="encrypted-media"></iframe><div class="figcaption"></div></div><p style="text-align: left;">가만히 귀기울이면<br>첫눈 내리는 소리가 <br>금방이라도 들려올 것 같은<br>하얀 새 달력 위에<br>그리고 내 마음 위에<br><br> 바다 내음 풍겨오는<br> 푸른 잉크를 찍어<br> 희망이라고 씁니다 <br><br> 창문을 열고<br> 오래 정들었던 겨울 나무를 향해<br> 한결같은 참을성과 고요함을 지닐 것<br> 이라고 푸른 목소리로 다짐합니다 <br><br>세월은 부지런히 <br>앞으로 가는데<br>나는 게으르게<br>뒤쳐지는 어리석음을 <br>후회하고 후회하며<br>올려다본 하늘에는<br>둥근 해님이 환한 얼굴로 <br>웃으라고 웃으라고 <br>나를 재촉 합니다 <br><br> 너무도 눈부신 햇살에<br> 나는 눈을 못 뜨고<br> 해님이 지어주는<br> 기쁨의 새옷 한 벌<br> 우울하고 초조해서 떨고 있는<br> 불쌍한 나에게 입혀줍니다<br><br> 노여움을 오래 품지 않는 온유함과<br> 용서에 더디지 않은 겸손과<br> 감사의 인사를 미루지 않는 슬기를 청하며<br> 촛불을 켜는 새해 아침<br> 나의 첫마음 또한<br> 촛불만큼 뜨겁습니다 <br><br>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br> 어디서나 평화의 종을 치는<br> 평화의 사람이 되어야겠다고<br> 모든 이와 골고루 평화를 이루려면 <br> 좀더 낮아지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br> 겸허히 두 손 모으는<br> 나의 기도 또한 뜨겁습니다 <br><br>진정 사랑하면<br>삶이 곧 빛이 되고 노래가 되는 것을<br>나날이 새롭게 배웁니다 <br>욕심없이 사랑하면<br>지식이 부족해도<br>지혜는 늘어나 삶에 힘이 생김을<br>체험으로 압니다<br><br> 우리가 아직도 함께 살아서<br> 서로의 안부를 궁금해하며 주고받는<br> 평범하지만 뜻 깊은 새해 인사가<br> 이렇듯 새롭고 소중한 것이군요 <br> 서로에게 더없이 다정하고<br> 아름다운 선물이군요<br><br> 이 땅의 모든 이를 향한<br> 우리의 사랑도<br> 오늘은 <br> 더욱 순결한 기도의 강으로<br> 흐르게 해요 , 우리<br><br>부디 올 한 해도<br>건강하게 웃으며 <br>복을 짓고 복을 받는 새해 되라고<br>가족에게 이웃에게 <br>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br>노래처럼 즐겁게 이야기해요 , 우리 .<br><br> 가톨릭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토 수도 수녀회<br> - - 시인 이 해 인 (크라우디아) 1945~<br> " 새해 첫날의 소망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cbf74a1cd9e734a02741e5d3b2f4f6102035e609_re_170409975529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cbf74a1cd9e734a02741e5d3b2f4f6102035e609_re_1704099755293" data-origin-width="480" data-origin-height="422"></div><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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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클로이2님!!
지닌해 주신 따뜻한 사랑 덕분에
웃움꽃 만발 기쁨속애서
새해를 맞아하여
너무 너무 행복해요.
덕분입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여
아름다운 꽃길만 걸으세요.
행운을 드립니다
별말씀을요
휘암님께서 늘 관심주시고
덕분에 제가 많이
힘이되었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좋은글 입니다
새해 福많이 받으세요
반가운 제비꽃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올려주신 배경음악과 좋은글에 다녀갑니다.
문창 운영자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올려주신 배경음악과 좋은글에 추천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운영자님
좋은글 감사 합니다
동트는아침님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새해에도 멋진글 고맙습니다
행복한 새해 맞이하셨지요
반가운 가을러브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