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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불당 세계일주 클럽 < One World Travel Ma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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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불 강제게시판[메인]★ 터키 차이 잔 드리고 싶어요.
블루베리 추천 0 조회 811 11.04.05 23:46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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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06 00:37

    첫댓글 좋은 일 하시네요. 저도 여행다니면서 고른 선물 비싸진 않지만 주위 사람에게 주면 신기해 하고 고마워 하는 모습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사서 주다가 나중엔 제것도 없어지더라는...-_-;;;; 암튼 차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좋아하시겠네요. 나눠주는 따뜻한 마음만큼 항상 웃는 하루 되세요. ^___^ // 뱀꼬리.....미고랭 라면은 중국산인가요?? 처음 들어보는 라면 같아서....^^;;;;;

  • 작성자 11.04.06 10:27

    미고랭. 나시고랭 은 우리나라의 떡볶이 .김밥과 같이 말레이시아에서 대중적인 누들이라고 해요. 매우 맛있지만 않지만 언제 어디서나 먹을수 있고 또 부담없는? 그래도 식당에서 먹음 괜찮은데, 제가 가진 인스탄트 라면은 그저 호기심 용도 이지요 ㅋㅋ. 넵! 덕분에 기분좋은 하루 보낼것 같아요.^^ 감사해요~

  • 11.04.06 16:56

    참고로, 미고랭은 인도네시아 볶음면...나시고랭은 인도네시아 볶음밥이예요.ㅎ
    미고랭에 계란하나 풀어서 김치와 함께 먹으면 맛있습니다.ㅎㅎ

  • 11.04.08 00:26

    인도네시아분이 그러셨어요. 어떤이는 미고랭만 삼시 세끼 먹다가 죽었다고. ㅋㅋㅋ 미고랭 참 맛이 있지요~ 인스턴트 좋아하지 않는 저도 반한 맛.ㅋ 가끔 먹기 좋지요. 근데 너무 많이는 안되요! ㅋ

  • 11.04.06 01:50

    헉 차이잔!!ㅜㅜ 터키 여행할 차이는 사왔지만 차이잔은 고가라(그때는 가난한 학생 배낭여행자였죠ㅜㅜ) 사오지 못하고.. 그냥 컵에다 터키 생각날 때마다 홀짝홀짝 마시고 있었는데.... 저에게 분양해 주신다면 님이 흥정해오신 그리고 몇년전이 가셨던 터키의 추억까지 같이 우려 마시겠습니다...^_^!! (차이 좀 남았는데 혹시 필요하시면 말씀하시구용!ㅎㅎ) 좋은 글귀라 ... '누군가와 무엇을 나누고 싶다는 단순한 소망은 우리를 말이 존재하지 않는 언어의 세계로 데려간다. 그곳에서는 모든것이 명징하고, 오해를 할 염려는 조금도 없다. 파울로 코엘료 (여행자라면 동감하는 글귀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1.04.06 10:39

    좋은 글귀네요.~ 사실 여행을 다닐수록 내가 가진 것을 나누며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는데, 현실에만 오면 나혼자 살기도 벅차서 ;;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4.06 12:14

    Good !

  • 11.04.06 12:24

    20년 후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앞으로 20년 후에 당신은

    저지른 일보다는 저지르지 않은 일에 더 실망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밧줄을 풀고 안전한 항구를 벗어나 항해를 떠나라.

    돛에 무역풍을 가득 담고 탐험하고, 꿈꾸며, 발견하라.



    - 마크 트웨인

    차이잔에 눈이멀어 제 블로그 글귀 업어왔습니다.ㅋㅋㅋㅋㅋ 터키여행 연속으로 다녀왔는데도 잊지못해 세번째 터키여행을 꿈꾸는 1인입니다. 마침 집에 터키찻잎도 있어서리..주전자에 끓여서 머그잔에 마시고 있습니다요.ㅠ.ㅠ

  • 11.04.06 12:41

    지나간 과거에 감사하고, 다가올 미래를 긍정한다.
    예전.. 어디선가 보고난 뒤에 항상 생각하는 말입니다.

    터키에서 마시는 챠이는 참 맛있었는데~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끄적였습니다 ㅎ

  • 11.04.06 13:02

    차이~ 저도 가끔마시는데요~
    미친듯이 여행하라~

  • 11.04.06 13:30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and Today is present. _ELeanor Roosevelt

    나름 이곳 저곳 다녔지만 터키만큼 좋았던 곳이 아직 없는 것 같네요. 어디서나 배달오는 차이는 물론
    찌그러진 노란 주전자에 끓여주던 차이까지, 나중엔 차이에 중독되서 밤버스 탈 생각도 못하고
    넙죽넙죽 받아 마시다가 '내가' 버스를 세우는 사람이 되지않기를 '기도'하던 순간까지도요.

  • 11.04.06 13:45

    나도 머그잔에 마시는중인데 ㅎㅎ 사과차 너무 좋아요 ㅎㅎ

  • 11.04.06 13:45

    저 차이잔 저도 잘 간직하고 있답니다...급 반가워서..^^*

  • 11.04.06 16:59

    I'm not what I used to be but what I'll be.(나는 과거의 내가 아닌 '되고자 하는 나'일 뿐이다)

    찻잔이 탐나는건 아니고, 그냥~ 글 올리신 분 마음이 이뻐서...참여합니다.ㅋㅋ

  • 11.04.06 18:03

    여행을 하는데 있어 가장 두려운 후회는

    다녀온 여행에 대한 후회가 아니라 가지 않은 여행에 대한 후회이다

    "나도 몇년 전에 인도로 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나도 정말 아프리카에 가고 싶었는데..."

    혹시나 미래에 이런 미련 섞인 후회나 하진 않을지,

    훗날 회사 책상에 힘없이 앉아서

    "나도 한때 세계일주가 꿈이었는데..." 라고

    넋두리나 하고 있찌 않을는지 상상해보면, 나는 떠날 수 밖에 없다.

    --------저도 글 올리신 분 마음이 예뻐서 그냥 올려봅니다.
    책 <지구반대편을 여행하는 방법?>에서 좋아하는 글귀에요^^

  • 11.04.07 02:31

    I've got this little thing that I've learned to do lately.

    When it gets so bad and I think I, I can't go on, (sighing)

    I try to make it worse.(laughing)

    I make myself think about our camp on the river.

    And Berkeley.(sighing)

    And the first time that you took me flying.

    How good it all was.

    And when I'm certain that I can't stand it,

    I go one monent more.

    And then I know I can bear anything.

    Would you like to help me?
    영화 아웃오브아프리카의 여주인공 카렌(메릴스트립)의 대사입니다. 마음이 아프고 외롭고 힘들때 카렌처럼 혼잣말하면 툭툭털고 지나가게 되더라구요~

  • 11.04.07 12:54

    If I can / Emily Dickinson

    If I can stop one heart
    from breaking,
    I shall not live in vain;
    If I can ease one life
    the aching,
    or cool one pain,
    or help one fainting robin
    onto his nest,
    I shall not live in vain.

    만약 내가 /에밀리 디킨슨

    만약 내가 한 사람의 가슴 앓이를
    멈추게 할수 있다면,
    나 헛되이 사는 것이 아니리.
    만약 내가 누군가의 아픔을
    쓰다듬어 줄 수 있다면,
    혹은 고통 하나를 가라앉힐수 있다면,
    혹은 기진 맥진 지친 한마리 울새를
    둥지로 되돌아가게 할수 있다면,
    나 헛되이 사는 것은 아니리.
    ---------------------------- 4월 봄날, 좋은 시보내드립니다.

  • 11.04.07 15:24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지 않는한,
    인간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오불에서 만난 분과 이달 24일날 결혼하는데... 꼭 우리에게 주는 선물같아서... 바로 참여합니당ㅋ

  • 11.04.07 15:43

    와우 축하해요

  • 작성자 11.04.07 21:32

    결혼 축하합니다. 좋은 일 있으신데... 차이잔을 다른분께 드리게 되어 죄송한 맘이 ^^:: 행복하세요. ~

  • 11.04.07 16:24

    사람이 한 평생 살아가면서 나이에 맞게 할일이 있는데
    10대에는 되도록 많은 꿈을 꿀수록 좋고,
    20대는 그 많은 꿈중 평생을 받쳐도 아깝지 않을 꿈을 찾아 내야하는 선몽기라고 한다.

    그리고 30대에는 그 꿈을 위해 밤잠을 줄여가며 혼신을 다해 능력을 연마해야 한다고...
    10년을 뼈 빠지게 갈고 딱으면 어떤분야에서든 성공하지
    않을수 없기 때문에 40대부터는 설치고 노닐면 된다.

    10년만 제대로 투자하면 40 50대 60 70대 이후까지 누릴수
    있으니 적어도 10년은 각고의 노력을 바칠줄 아는게 삶을
    사는 정신이자 양심이라고 강조한다. - 이 외수 어록

    -평소에 좋아하는 글귀입니다. -

  • 11.04.07 21:17

    낭인님도.. 차이잔이 탐나시는군요..ㅎㅎ

  • 11.04.08 16:27

    한수 배우고 가요~^^ 글올리신 분도, 작가도, 댓글 달은 분도 정말~ 멋집니다!!ㅎ

  • 11.04.07 21:56

    개인적으로 미고랭은 너무 맛나요^^

  • 11.04.11 09:47

    나도 터키여행때 기념으로 저거 사왔는데..하나 깨진 후로 어디 굴러다니는지 모르겠네요..저거랑..알라의 눈인가랑..파묵칼레에서 면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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