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NSFER GOSSIP
유벤투스는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노리고 있는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에 대한 관심을 접었습니다. (데일리 메일)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의 플레이메이커 루카 모드리치를 영입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나섰습니다. (미러)
토트넘은 스완시 시티의 미드필더 조 앨런의 영입을 검토 중입니다. 앨런은 리버풀과 첼시, 아스날을 비롯해 맨유, 맨시티까지 소위 '빅 5' 구단에서 영입 제의가 들어오면 1,000만 파운드(약 179억 원)에 이적할 수 있는 계약 조항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데일리 스타)
맨유는 상파울루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루카스 모라의 영입을 마지막으로 시도할 것입니다. (메트로)
맨유는 풀럼에서 뛰고 있는 25세의 벨기에 윙어 무사 뎀벨레의 영입도 검토 중입니다. 풀럼 측에서는 뎀벨레의 이적료로 1,500만 파운드(약 268억 원)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풀럼은 이번 주에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무사 뎀벨레(기존의 뎀벨레와 동명이인)라는 이름의 어린 공격수를 또 영입하여 화제가 됐습니다. (피플)
아스날이 말라가의 플레이메이커 산티 카솔라를 영입하려면 2,000만 파운드(약 357억 원)를 쏟아부어야 할 것입니다. (메트로)
그런데 아스날은 레알의 미드필더 누리 사힌을 한 시즌간 임대해올 것이 유력합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과 아스날은 PSG의 수비수 마마두 사코를 데려오기 위해 올랭피크 리옹과 경쟁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비야레알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강등되면서 과거 맨유에서 뛰었으며, 지금은 무릎 인대를 다쳐 팀 전력에서 제외되어 있는 스트라이커 쥐세페 로시를 떠나보내게 될지도 모릅니다. (토크 스포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위건 애슬래틱을 제치고 레알 마요르카의 수비수 이반 라미스를 데려올 예정입니다. (미러)
아스톤 빌라의 폴 램버트 감독은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뛰고 있는 27세의 수비수 론 플라르의 영입에 다시 착수했습니다. 램버트 감독은 다음주 초쯤 320만 파운드(약 57억 원)에 플라르의 영입을 완료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왓포드의 잔프랑코 졸라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위해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스트라이커 더들리 주니어 캠벨을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미러)
블랙번 로버스의 스티브 킨 감독은 팀의 윙어 데이비드 호일릿을 다른 팀으로 이적시키는 대신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공격수 사이먼 콕스와 풀럼의 수비수 애런 휴즈를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미러)
한편 블랙번은 포르투갈의 미드필더 아드리엔 실바에 대한 관심을 접었습니다. 블랙번이 스포르팅 리스본 측에 실바의 이적료로 75만 파운드(약 13억 원)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기 때문입니다. (랭커셔 텔레그래프)
사우스햄튼은 스타드 렌에서 뛰고 있는 23세의 카메룬 수비수 장-아르멜 카나-비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더 선)
OTHER GOSSIP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의 거취에 대한 질문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마침내 화를 참지 못하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답니다. (미러)
토트넘의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은 지난 시즌의 첼시에 비해 올 시즌 자신들이 데리고 있는 선수들이 더욱 지도하기 편하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AND FINALLY
빌라의 랜디 러너 구단주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미국 프로 풋볼리그(NFL) 구단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를 매각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그는 매각 대금으로 무려 6억 파운드(약 1조 724억 원)가 넘는 돈을 거머쥐게 되는데요. 하지만 러너 구단주는 클리블랜드의 매각 대금이 (빌라의) 이적 예산에 전액 투입되지는 않을 것이며, 빌라 구단이 자체적으로 운영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