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못했지만 역사에는 관심 많아서
조선의 태종 이방원이
고려말의 충신 정몽주에게 술과 고기를
대접하면서 회유를 하는데
유명한 하여가와 단심가가 있지요
이방원의 하여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서 백년까지 누리리다~
정몽주의 화답
이몸이 죽고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없고~
임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길이 있으랴~
기억을 더듬어서 쓴건데 맞나 모르겠습니다
하여가와. 단심가를. 아주 짧고 간단명료하게
표현하자면~
하여가~
이랬다 저랬다 해도 괜찮응께
까불지 말고 이짝으로 오랑께~
단심가~
내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죽어도 못간당께~
선지교(선죽교). 에서. 철퇴로.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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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하여가와 단심가
술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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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
16.06.28 23:11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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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아님 기억력 좋으신데요 ㅋ
역사공부는 싫어하였어요 수학도 싫었고요
미술시간과 음악시간 국어시간을 좋아하였지만 음치라오
내일은 더 좋은 기분으로 또 만나요 ^^*
아 요즘 다시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그리기 시작한 유화 한 점 미완성작 ㅋ
@채움늘 예술작이네요
수학재미없고 싫어했지요^^
@채움늘 난 체육만 좋아했지 다른 과목을 좋아해본 적이 읎다는...ㅋㅋ
체육도 셤지보다는 실기로~~~ㅎㅎㅎ
@소쿠리(강원방장) 운동신경이 좋다는 반증이지요
@소쿠리(강원방장) ㅋㅋㅋ 아라쪄
@술조아 체력장 특급이었는데 이렇게 돼 뿌렀네요...ㅎㅎㅎ
@소쿠리(강원방장) ㅋㅋㅋ
@채움늘 아 옛날이여~~~ㅎㅎ
요즘 정치의 판세에 철퇴를 가하는 싯귀죠..
며칠 안보여 걱정을 했는디..
감사합니다 폰이 바꿔서
^^
그렇구만요...
제가 쓰고도 잘지은듯
@술조아 ㅋㅋㅋ
ㅎㅎ
술조아님, 정말 부러워요.
전 학창시절 역사공부가 젤 싫었어요.
그래서 당근 역사는 항개도 모른당께요.ㅋ
누가보면 아주 무식중에 왕무식으로 보일정도로.....ㅋㅋ
ㅎㅎㅎㅎㅎㅎ
ㅋㅋㅋ
겸손해신거져^^
나도 나동 ㅋ
어느분인지 시크랩 해갔다고 뜨네요
역사공부를 좋아하나 봐요 ㅋㅋㅋ
@채움늘 또 다른분이 스크랩 2로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