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만큼 <종교장사>하기 좋은 나라는 없다**
이드가 회견에서 한 말은 대체로 옳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그가 왜 이런 활동을 하고 있는지 그 숨은 의도를 보아야 합니다.
이드는 우리나라 최고의 안티입니다.
그가 내세우는 것은 진즉에 교회에서 했어야 할 것인데 하지 못한 것으로 일반인들은 물론
의식이 있는 기독교인들에게도 동의를 받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대외적으로는 온건하게 기독교가 개혁해야 할 바를 말합니다.
그러나 그의 활동은 반기독교 활동(안티기독교 활동)의 일환입니다.
마치 군사정권 시절 민주화를 주장하는 데 북에서 끼어드는 것과 같습니다.
북은 민주화 투쟁에 나설 것을 사주했습니다.
북한이 외친 민주화 투쟁에 동참은 옳은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북한이 바라는 것은 민주화 시위를 통한 남한의 혼란입니다.
이드는 교회의 개혁을 촉구하고 잘못된 제도를 개혁해야 한다고 하는 당위성을 이야기합니다.
맞는 이야기지만 그는 이를 통해 한국 교회의 위상을 실추시키려는 것입니다.
똑같이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혁을 외쳐도 이드가 외치는 것은 기독교를 소멸시키기 위한 것이고
개혁운동가들이 외치는 것은 교회를 살리기 위한 것입니다.
이점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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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자료를 보시면 이드가 어떤 인물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기련 인물 평전 - 안티기독계의 巨星 10傑(Top 10) <발췌자료>
두번째로 이드를 거론할 수 있다.
이드는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이론을 겸비한 안티다.
이드는 문비, 러셀, 옹기 등과 함께 반기련을 떠나 종비련으로 가면서 안티활동을 포기한다고 하였지만 이는 표면적인 설명일 뿐이다.
이드는 기독교를 박멸하는 활동에서 소멸시키는 활동으로 방향을 전환한다고 하였다.
반기련식의 직설적인 개신교회 공격에서 보다 온건한 시민운동으로 방향을 바꾸었을 뿐이다.
이드가 전개한 성직자 납세운동은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언론의 조명을 집중적으로 받기도 하였다.
이드는 지금 종추련을 창립하여 종교법인에 대한 법제정 운동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예수평전이라는 책을 저술하여 반향을 일으켰으며 교보문고에서도 이 책이 전시판매되는 등 가장 필력이 강한 최고 수준의 안티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공대를 졸업한 인텔리 안티로 성경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한국 교회사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안티 운동에 활용하고 있다.
'손오공'이라는 필명으로 반기련에 칼럼을 연재하였으며, 그의 칼럼은 안티바이블 등에 지금도 등재되어 있다.
그의 칼럼은 예수에 대한 비하와 성경의 절대성에 대한 격하, 한국 개신교회의 스타에 대한 비판 및 죽이기를 주제로 하고 있다.
그가 주기철목사가 단순히 종교적 신념을 지키기 위하여 순교하였을 뿐 애국지사가 아니기 때문에 국립묘지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는 주장은 저명한 고은광순 여사의 칼럼에 인용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자료 출처 http://blog.daum.net/antistudy/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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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독교 박멸을 위한 새로운 진군을 선포합니다.
(2004년 1월 30일 클안기와 반기련의 새로운 출발 그리고 새로운 조직과 할동 계획에서 한 말)
http://blog.daum.net/antistudy/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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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의 신앙고백
http://blog.daum.net/antistudy/350
제목:나는 진실로 예수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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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손오공 날짜 : 04-08-31 20:31 조회 : 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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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합니다. 본인은 예수를 믿습니다.
그가 역사적 실존 인물이 아님을 믿습니다. 단지 바이블 편집자들이 예수를 창작해냈음을 진실로 믿습니다.
바이블 신약에 묘사된 예수가 여러 명의 예수임도 믿습니다. 바울 공동체가 주장하는 예수와 복음서 편집자들이 기록한 예수가 전혀 다른 인물임을 믿습니다.
야고보 공동체와 요한 공동체의 사람들이 숭배하는 예수가 전혀 틀린 예수임도 믿습니다. 마태와 누가 그리고 마가의 편집자들도 제각기 다른 예수를 숭배했음 역시 믿습니다.
바이블에 묘사된 예수의 모습을 대다수 기독인들이 오해하고 있음도 믿습니다. 예수는 그리고 기독인들이 주장하는 사랑은 조건부 사랑임을 믿습니다.
예수는 동정녀에게서 태어나지 않았음을 믿습니다. 예수의 고향은 아무도 모름을 믿습니다. 예수는 가족을 포기했음을 믿습니다. 예수에게 친구는 아무도 없었음을 믿습니다. 예수는 자신을 신이라고 선포하지 않았음을 믿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그를 신이라고 믿지 않았음을 믿습니다. 예수는 말과 행동이 전혀 달랐음을 믿습니다. 예수가 기대했던 그 당시의 종말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믿습니다.
예수의 십자가 죽음이 인류에게 오히려 증오와 살륙의 방패가 되었다는 것을 믿습니다. 예수의 부활이나 승천 역시 조작된 기록임을 당연히 믿습니다.
그러합니다. 본인은 예수를 진실로 믿습니다. 그대는 어떠한 예수를 믿나요?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9-01 23:37:19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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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antistudy/351
1845 | 예수는 후레자식인가 호래자식인가? |
첫댓글 "안티가 교회개혁세력으로 위장을 함은 사탄이 광명의 천사로 위장함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 전적으로 동의됩니다.
일부 기독개혁까페에 안티들이 천사의 모습을 하고 침투하여 많은 역량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동조내지는 말려드는 드센 영혼들이 있는데~~, 영적인일을 잘 분별하고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덩달아 북치고 장구치지 말구 말입니다. 안티들의 그 입(지식)은 바르나..그 심령은 사단의 심령을 가진자라...이에서 참과 거짓을 구변하느니라! 스스로 의롭다하는 자들을 더욱 강하게 내어치시리로다! 샬롬!
공감합니다. ~ 샬롬~
소중한 자료 올려 주셨네요~ ^^
안티는 예나 지금이나 기독교의 타종교에 대한 배타성 때문에 발생을 했습니다. 지금도 반감이 강한 이유는 배타성이지요. 최근에 들어서 기성교회에서 불거지는 많은 목회자 비리들은 안티들 활동에 대한 정당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치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가 되어버렸지요.
마치~ 가롯인 유다가 그랬던것과 같이 그렇습니다.
가룟유다는 하나님의 것(헌금)을 도적질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예수님을 은30세겔에 팔아먹어 버렸지요.. 요즘 목회자들도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해가고 자기들 배 채우려고 예수님 팔아먹고 있으니 가룟유다의 후예들이라고 봐야죠. 도적떼들 때문에 안티들이 자생하고 기독교가 파멸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조심하여야 겠지요..그러나 이드(손오공)이 쓴글은 사실이죠...그러니 잘알고 대응 하여야 겠지요...
그러나 이도 예수 그리스도가 이세상의 구원자로 올것과 이세상의 구원자인 성경을 않믿는다는 사실이지요...
그런데 어디 세상에서 예수그리스도와 하나님을 성경을 안 믿는 사람이 이자 뿐인가요...이자는 않믿는 자들중 한사람 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보아야 될 내용은 이런자들을 통하여서 그를 믿는자들을 홰개하게 하시고 더욱 정결하게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사용 하신다는것을 보아야 합니다.
문제는 그가 떠드는 한국에서 종교장사 하기 쉽다라는 내용이 사실이라는데 있지요.
이자가 안티던 안티가
하여~"필요악"이라 정의 합니다.
2,안티가 아니던 그내용을 우리는 옳고 그르냐를 보아야 되겠지요..
문제는 우리가 잘 못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아 인정하고 더욱더 정결케 하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들을 우리는 탓할것이 아니라 우리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더 필요하지 그들을 탓하면 않됩니다.
그들을 탓하게 되면 그들과 똑같은자가 됩니다.
불레셋도 하나님이 쓰시거늘 안티도 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악도 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선과 악사이에서 우리를 연단하십니다.
그나라에 들어갈자..구원을 받을자...진정 하나님의 아들 될 자를 구분짓기 위하여서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도구로 사용 하십니다...
우리는 그 안티가나쁘다 하지말고 ...
그블레세
안티의 출몰은 부패한 기독교가 충분한 원인제공을 했다는 인식은
이미 다 아는 바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임규홍님도 " 필요악"이라 언급하신것 같고~
그러니 안티의 출몰에 대해 가하니 그르니 하는 식의 접근은 이미 뛰어넘었다고 봅니다.
그것은 본질을 꿰뚫지 못하는 것이라고 보고~
그래서 안티에 대한 해석은 님 혼자만 그렇게 보시는게 아니라 의식있고 바른
양심을 가신 기독인들이라면 이미 인지하고 있는 바이며 ~
따라서 그런것을 고려하지 않은채 단순히 안티들이 나쁘다 판단하기
위한 근거로 위에 자료를 보기 보단 총체적인 관점에서
아우룰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고 봅니다. ( 죄송요^^)
줄리엤님 그럼 이런 글도 쓰지 말아야 한다는 소린가요.
님의 주장이 무었입니까?
님의 글은 주제가 없어요.
제가 글쓴 주제는 필요악을 풀어서 쓴것입니다.
조금더 우리가 하여야 될일 그리고 조금더 그런부분을 아버지 나라에 덕이 되게 하게끔 쓴글입니다.
상기 글중에는 그러한 뒷이야기가 없어서 그러하니 이래야 되겠다는 글을 쓴것 입니다.
앞이 있으니 뒤가 있어야 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필요없는 딴지는 사양 합니다.
딴지라뇨? ^^
뭔가 오해하신듯 하네요~
님이야 말로 본질을 모르시는 듯 합니다.~^^
안티들에게만 잘못이 있다 ~ 비판받아 싸다 하는 식으로 여길만큼
그렇게 사람들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그들도 전도의 대상이라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당연히 그런 전제하에 안티의 다양한 현상에 대해 깊이 바라보고
총제적으로 보자는 의미로 올린것이랍니다.
다시말하면 님의 하신 말씀은 이미 기독적 담론으로 건전한 의식과
중심을 가진 분들이라면 이미 인지하고 있는 바이며 ~
따라서 안티들이 무조건 잘못됐다 바라보는 관점도 옳지 않지만.....
반대로 안티의 태동배경은 타락한 기독교가 원인제공을 했으니
안티들의 행위는 크게 잘못된 것이 아니다 라는
관점또한 옳지 않음을 언급한겁니다.
개인간 의견의 차이는 충분히 있을수 있죠 ....
이런것을 자유스럽게 주고받을수 없다면 ....글쎄요~~ ^^
이것을 딴지로 보시다니 ......그렇게 보신다면 참 할말이 없네요~ ^^
제가 무례를 범했거나 주제가 선명치 않았다면 사과를 드리고요 ....
결론은 깊이 있고 넓게 보자는 의미입니다. ^^
줄리엤님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제가 많이 부족합니다...
서로 목적은 하나니 저는 님의 글을 제가 쓴것같은 의미로 받아 들였습니다.
더욱좋은 내용 나누죠^^**
더욱 하나되야 겠지요...
더욱더 감사합니다..
아니에요 ....제가 더 죄송합니다.^^ ~
어쩌면 제 댓글이 실례가 될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의도는 분명 아니고.....
그간 님께서 올린 글을 봤을때 교회의 개혁을 향한 일관성있는 모습이
진심이라고 봅니다. ~그것을 존경하고 높이 사고 싶습니다.
다만 한쪽의 편중된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이상한 방향으로 갈 경우도
있을수 있어 ~외려 개혁의 걸림이 될경우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물론 님은 그런분이 아니심을 알고 있고 ^^)
더 깊이 있게 바라보고자 하는 저의 생각을 표현한 것인데.....
암튼 죄송하고 ....이해해 주셔서 감사해여~ ^^
줄리엣님 좋은 결과를 낳았군요...
아마 주님께서도 기뻐 받으실겁니다...
일당백을 감당하셔서 많은 은혜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수많은 복음에 빚진자 되시기를 바랍니다...
3,그블레셋이 나쁘다 하지말고 ...
그 악이 나쁘다 하지말고...
그잘못이 우리의 부족함 이라 말하여야 하나님의 자녀가 할소리 입니다...
그들도 전도 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들려주어야 될 우리가 그들의 놀음에 비난에 놀아날수는 없는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전도할수있는 우리들은 철저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서 세상이 훼방하지 못하는 자녀들로 거듭나야 됩니다...
빛이 어두움을 밝히지 어두움이면 세상을 밝히겠습니까?...
세상을 탓하지들 맙시다...
먼저 자기 자신들 우리 그리스도 인들 자신들을 뒤돌아 보아야 됩니다...
저들에게 복음전할자...
교회는 저들에게 빛을 보여주어야 됩니다.
옳습니다. 두분 다 좋은 의견들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줄리엣님이나 epark님이나 동일한 좋은 내용입니다. 표현방식이 조금 다를 뿐입니다. 모두 샬롬!
주의 자녀여...샬롬... 우리는 다 주의 자녀입니다...
부서트릴때와 꿰멜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우상의 집의 아주 강하게 부서트릴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진정한 아주 강한 생명력있는 새집도 지어야 됩니다...
새집이 없음은 헌집에서 나오라해도 무너저 죽는다해도 옮길데가 없으니 않나옵니다...
두가지를 다해야 겠지요...
샬롬..샬롬...
그렇치 않습니다. 초대교회로 부터 주~욱 그 맥을 이어온 공동체 곧 생명된 참교회가 있습니다. 옮길데가 없다니요?
그럼 옮길데를 이야기 해보시지요..
교회 이름도 없고..특정 건물도 없는 작은 단위로의 가정집에서 모이는 교회라서..소개하기가 난망합니다. 장기려 그 사람에 의하여 소개된 교회입니다.
林洪奎형제님! 그간 평강을 함께 소원하며 전함드립니다.
저 역시 학창시절과 갖 청년시절 이방신을 부르고 섬겨 예배하는
기독교와 기독교인들을 무척 미워하기도 하였고 훼방하였습니다.
아예 서클을 조직하여 일요일날 어느교회를 지정하고 예배시간전에 맞추어
약속하고 만나서는 먼저 소주한잔씩을 걸치고 팝송 전축음반을 틀어놓구서
고고춤을 요란하게 흔들어댔습니다.
그러다가 교인들이 예배하러 교회당에 들어가려하면 거칠게 춤을 추어대며
여럿이서 그들이 교회당에 들어가려는 것을 훼방하곤 하였습니다.
옷매무새와 발걸음까지도 거룩하게 다가오는 그들은 대부분 항의를 하지 않았고
이리저리 피하여 간신히 예배당에 들어가곤 하였지요.
간혹 항의하는 자가 있으면 아침부터 술취한 젊은이들의 거친 욕지끼를
받는 것이 뻔하니요......
간혹은 겨울저녁에 술안주가 없으면 교회당창문을 뜯고 들어가
종탑에 살고있는 참새들을 잡아다가 참새구이에 소주한잔......ㅎㅎ
교회당에서 나오는길에는 각종성경책이며 예배자료나 도구들을
쓸어다가 쓰레기통등에 버리고 훼손하곤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평소 철학서적들에 심취하여 있던 제가 어느때부터인가
수천년을 논쟁하며 겨우 실존주의에 머무른 철학에는 해답이 없고,
의미있는 제 인생을 위하여는 먼저 참 신을 찾고 만나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여 1978년 마침내 가족과 친구나 그 누구에도 알리지 않고
해남 대흥사를 향하여 출가하였고 행자승으로 빈방에서
온 종일 인생이 무엇인가! 생각나는대로 적으며 사는 시절을
지냈습니다.
그러던 수개월 후 개울가에 산책을 하다가 어느 청년을 만났습니다.
비슷한 연배끼리 삶의 이야기들을 나누게 되었는데 그 청년은
수년째 대흥사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고시를 준비하여
공부하는중 임을 말하여왔고, 저는 저의 그간 심경들을 전하였는데
제 말을 다 들은 그 청년이 말 하기를
"부처가 살아있는 신인가?" "다만 지금의 님처럼 인생이 무었인고?를
골몰하던 한 인생일 뿐일텐데......" 하고 얼버무리는 것이었습니다.
아차!...............................................
"그래 정작 후세 인들이 만든 종교에서 신을 찾고 있는 나는 무었인가?"
그날로 안녕하고 하산을 하였습니다.
그리곤 이제는 더더욱 큰일이났지요. 어디가서 진리를 가진 참 신을 찾으며
어떻게 내 인생을 시작할꼬!!!! 난감이었습니다.
당시 아들의 행방이 묘연하여 찾아 헤매던 제 육신의 아버지께서
아들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십오리길을 단숨에 달려오셔서
시골 읍내 버스정류장으로 오셨습니다.
반가움에 눈물이 글썽하신 아버지께서는 중머리를 한 제 머리만
어루만져 댔습니다.
다시 둘이서 십오리길을 걸어 집으로 가는길에 제가 아버지께 드린 단 한마디...
"아버지 사람이 왜? 살아야 돼요?"
......
아버지께선 옛날 군에 있을때 미군으로부터 선물받았다며 애지중지하시던
하모니카를 깨내어 동요들을 불어대시고...... 말없이 십오리를 걸어
집에 이르렀습니다.
후로 더욱 골몰하여 이리저리 진리를 가진 참 신을 찾아 헤매다가 마침내
'신은 없다. 뭍 사람들처럼 그리 그리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요.
그리고 마침내는 죽고 끝이면...... 어느 여자를 만나 나같은 자녀를 낳는 것도
무책임이요. 죄악을 쌓는 것이리라.'
하고는 스스로 숨을 끊을 방법을 이리저리 궁리하며 경기도 가평과 춘천인근에서
목매달아죽기 세번의 실패..... 그때마다 목을 매다는 순간 심마니등이 나타나
다시 내려오곤....... 하였습니다.
마침내는 고향으로 내려와 치밀하게... 소주 두병에 농약한병을 사들고
열차를 타고 한시간쯤 가다가 무작정 내려 인적없는 깊은 산을 찾아
어느 묘지곁에 자리를 잡고 소주를 나팔불면서 각오를 더욱 단단히 하고는
음독을 하였습니다.
얼만큼 시간이 흘렀을까! 깊은 어둠속에 하늘을 찌르는 검은 기둥들이
저를 둘러있었고....... '아! 여기가 저승인가 보구나! 누군가가 오겠지...'
ㅎㅎ.....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도 오지 않기로 "혹시? 아직 죽지 않은거 아냐?'
아이고 더욱 난감입니다. 기억을 서서히 되살려보니 어제 음독한 그자리에
손가락하나 까닥 할 수 없이 온 몸이 굳어있고 눈알은 하늘로 돌려있고
아랫도리엔 배설물로 가득.........
'내 신세여! 이제는 내 손으로 죽으려도 죽을 수도 없는 나여!'
하면서 '과연 내가 무었을 잘못하였는가?' 살아온 날들의 기억들을
주욱 더듬어 주마등에 스치듯 스크린으로 훑어내렸습니다.
'그런데..... 혹 내가 이방신으로 핍박하며 학교에서도 예수이름 부르는
친구들을 많이 괴롭게 하였는데... 혹 그 예수가 살아있는 참 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습니다.
아!~~~~~~~~~~~~~~~ 어찌할꼬 하다가 어쩔 수 없는
"혹시 예수여! 당신이 살아계신 신이면 단 한번이라도 나를 만나주오.
그리하면 다시 죽어도 여한이 없겠습니다." 하는 기도가 나왔습니다.
이제 어찌 그분이 진리를 가진 참 신인 것을 알아야겠는데......
기억을 더듬으니 오래전 중2때 학교 육성회장이요. 국회의원이던
000장로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인생을 대한 연설을 하고 한권씩 나누어준
기드온협회의 신약성경을 집의 책꽂이 어디에 던져놓은 기억이 났습니다.
또 잠시일지 모르지만 살아야 할 일이 생겼지요. 그 책을 찾아 읽고 확인 하기까지는
살아야겠다는...... 그리고도 아니면 아예 철로를 베게삼아 잠을 자든지 해야겠다...
하고는 천천히 몸을 조금씩 움직여보았습니다만 역시 움직일 수 없었고
몸부림을 계속, 마침 밤사이 비가 내려는지 사방에 물기와 웅덩이엔 물들이
차있어서 목을 축이며 벌레처럼 구르고 기어보는 몸부림끝에 (많은 사연들이
있지만) 집에 이르렀습니다.
난리가 난 상황에 부모님은 저를 데리고 병원을 향하였으나 병원에서는
이리저리 살피더니 "한두시간 안에 죽으니 얼른 집으로 가라."며 거부하였고
저는 집의 서재가 있는 방에 눕혀졌으며 부탁하여 신약성경을 달라고 하여
옆으로 누인 제 눈앞에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셨습니다.
물론 '예수여 당신이 신이면 이 책을 읽는 중에 나를 만나주소서!' 간구하며
읽어내렸습니다.
얼마지 않아......
"아! 당신이 진리를 가진 참 신이었군요." " 감사합니다"
그로부터 이십몇일 후가 되는 어느날 새벽 비몽사몽중에 하얀 옷의
어느분께서 저를 찾아와 제 머리부터 발끝으로 쓸어내려 주시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그 아침에 씻은듯 나음을 입고 대학부지로 경지하여놓은 너른땅에 올라가
수십바퀴를 달려도 숨이차지도 않고 힘이 넘치며 사신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두서없이 써내린 저의 글을 애써 읽어주심 감사합니다.
평강을 소원드립니다. 샬롬^^
오! 은새님은 그런 기맥힌 사연이 있으셨군요.
저는 철없는 20대 초기에 방황하여 딴에는 밤낮없이 노동을 하면 두통이 줄어들까하여
배에 올랐습니다.
어느날은 배가 난파를 당하여 영락없이 죽을 상황에 놓였고
우여곡절 끝에 살게되었습니다.
몇일동안을 방다닥이 떳다 가라앉았다 너울을 치더니 그 혼란의 와중에서
"너는 이미 죽었도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라!"를 듣고서
황급히 세상 낙과 소원을 끊고서 방황도 그칠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하실 수만 있다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골려(?) 주시는군요. ^^
은혜가 됩니다.
ㅎㅎ...... 골려(?)요?
네! 때론 그분의 자녀로 삼을 자들을 놀라운 방법으로
불러 내시기도 하시나봐요.
영원을 향한 해피~ 그리고 지금은 잠시 여러모양 힘들어도
그분 품으로 해피엔딩~예감 이랄까요.
돌아보면 하나님처럼 언제나 신실하시지만
유머러스 하신 분이 또 계실까요?
인생과 행복한 언약들을 두고요.
사라앞으로~ 아브라함 앞으로~ 벗처럼,
욥기의 천상의 대화들 등등요.
부족한 간증을 두고 공감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안티들에 대하여 경계하되 그들도
주께서 주앞으로 인도하는 과정중에 있을 수도 있고,
주의 뜻이면 어느때나 형제로 받을 준비를 하는 것이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아직 역시 우리도 육신에 있고 역시 인생된 우리가 모두에게
주인께서 구원에 대하여 긍휼하시니 긍휼을 가짐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영생을 취하고 영생에 머무는 문제는 각자의 할 나름이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안에 감추어 있으니
우리로선 어찌할 수 없을 지라도요.
안위와 힘을 주는 댓글말씀 감사합니다. 샬롬^^
은새님~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
쏙 빠져 단 숨에 읽었네요^^
역시 하나님은 사람을 살리시는 귀하신 분인 거 같아요^^
두분의 간증 감동입니다.
은새님의 놀라운 간증 놀랍고 또 은혜받았습니다.
철저히 산 믿음이시네요...
주께서 에디에 쓰시려고 그 귀한 산 믿음을 주셨을까요?
주안에서 참 귀한 분이시네여...
놀랍습니다.
많은분들이 은새님의 간증에 은혜받으시겠네요...
은새님의 간증 글 잘 보았습니다. 모든 영혼에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습니다. 어떤이는 그 인도에 귀를 기울임으로 실존의 하나님을 체험함으로..그 모든 고난을 이기게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결국 그 인도함을 깨닫지도..얻지도 못하고 영원한 사망에 처합니다. 인생의 열매가 갈라지는 상황입니다. 하여~고난의 모양은 각기 다를지라도..그 아픔은 각인에게 큰것입니다. 필요한 만큼의 고난이라고 할까? 그렇습니다. 바울의 고백처럼..그런 고난이 없었다면..어찌 우리가 하나님을 찾았으리요? 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을 어찌 알겠습니까? 고로 모든 고난은 우리를 그 생명된 진리가운데로 인도하기 위한 하나님의
뼈져린 사랑이라 보입니다. 정말로 흠한 길을 통과하셨습니다. 저역시 그에 비할 바는 되지 못하나..아무 가치 없는 인생을 마감하려 한때가 닥쳐왔던 그때를 상기합니다. 그로 인하여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으니..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우리는 이와 같이 고난과 연단이 필요한 존재들입니다. 편안하다! 안전하다! 하면..사망이 홀연히 그 영혼을 삼킬 것입니다. 고난을 통하여 주님을 만난자는 그 은혜를 쉬이 망각할 수 없을 것입니다. 죽으나, 사나 오직 그분과 그 나라만을 사모함으로 이 인생을 나그네로 연연하지 않을 것입니다. 항상 자신을 비워..이미 오래전에 죽었던 인생을 덤으로 사는 것이니..세상의 정욕과
안목을 좇아 자기 육신의 안위를 도모하지 아니할 것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염려하지 아니함으로 늘 그 사랑과 그 나라안에서 안식을 누릴 것입니다. 비록 이 육신의 때까지는 가야할 길이 있어..천로역정과 같이 어려움이 있을 것이나..그 믿음이 이 모든 이생의 고난을 이기고도 남게 하여 줄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무엇을 하든지 오직 주의 나라를 소망함으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이 없는 천상의 마음으로 일관 하시옵기만을 함께 기도합시다. 우리는 오직 이 믿음으로 만이 이 세상을 이길 것입니다. 간증하여 주신 다른 분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로 함께 나눕니다. 모든 영광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세세토록 ~~~샬롬!
아멘입니다...
인생을 고뇌하고 참된 진리를 찾는자를 하나님께서 만나 주시는 것 같습니다.
은새님의 간증을 들으니 저역시 방황하며 진리를 추구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간증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