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생생정보통에 나왔던 '국도밀면'에 왔어요. 13년동안 거의 같은 가격으로(겨우 500원 한 번 올려 보셨대요) 내시기 위해서 주 음식 뿐 아니라 거의 모든 것을 여기서 만드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인지 무우채도 다른 집보다 큼직하게 썰어져있고 제 입엔 아주 맛있었어요 옛날 자장도 구수하니 맛있었구요 좋은 집을 모처럼 알게 되어 뿌듯했어요. 홀에 계시는 사모님이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 (밀면 2500/ 자장면2000) 자장면을 먹고 나도 전혀 속 부대낌이 없었어요^^
첫댓글 /와우~~라면보다도 싸네요.
맛있어보입니다.
싸기도 했지만 맛이 좋아 앞으로 자주 다닐려구요^^
지나 가는 길에 들러 보고 싶은데 위치가 어디인가요?
연제구 중앙대로 1150 36 번길 입니다
차랑재 근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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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네요 ^^
실망은 안 하실 거 같애요^^
진짜 쌉니다 다음에 지나가다가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네. 오늘 자장면 먹으러 또 갔는데 여전히 맛있더군요 둘이 먹고 4,000원 내고 오려니 죄송하기까지 하더군요^^
가성비 너무 좋습니다
네^^
아 집이 떳네요 가격이 싸다고 맛도 싸구리 아니라는것을 보여주는 집 최고는아니지만 웬만한 밀면집 보다 맛있어요
네 딱 맞는 말씀이셔요^^
완전 가섭 좋네요.
네^^
이사가기전 단골이었는데. . .
T.T
그러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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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네비에 국도밀면이라고 찍고 갔었어요
길이 바꼈는지 정확하진 않으나 네비가 시키는대로 돌다보니 간판이 보이더군요
정확히 설명을 못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