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도서관 'Book, Book! 봉사단' 간담회 실시
[장성=차승현기자] 장성도서관(관장 김한철)은 지난 26일 도서관 2층 평생학습실에서 2024년 Book, Book! 봉사단 단원 14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운영했다.
‘Book, Book! 봉사단’은 어린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그림책을 매개로 지역사회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는 봉사활동에 앞서 봉사단 단원들과 김한철 관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시작으로 향후 활동 방향, 봉사단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만남이었다.
간담회 이후에는 전문 강사를 초청한 봉사단 역량 강화 교육(동화구연 실습)을 운영했고 이 교육은 앞으로 6주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단 단원은 “간담회를 통해 단원들간 처음으로 얼굴을 보며 인사를 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의 교육들을 통해 성장해가고 발전한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한철 관장은 “단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단원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봉사단 활동이 앞으로 우리 도서관에서 특성화된 사업으로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성도서관 임경옥 외 4인 작가 초대전
장성도서관(관장 김한철)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갤러리 뜨락에서 임경옥 외 4인 작가의 ‘봄의 노래’라는 주제로 25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임경옥, 박해경, 이경옥, 이인호, 지연심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작가들은 겨울의 찬란함을 뒤로 하고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아름다운 계절에 작품을 관람하는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감상함으로 마음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임경옥 작가는 광주미술작가회, 광주 전남 여성작가회, 평면연구회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담양 빠라다갤러리와 영광 하원미술관 초대전을 비롯해 21회의 개인전과 300여회의 그룹전으로 활동 중이다.
박해경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광주미술협회, 조형 21흐름회, 광주전남여성작가회, 전업작가회, 광주미술작가회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20회의 개인전과 200여회의 그룹전으로 활동 중이다.
이경옥 작가는 광주 전남 여성자작가회, 선묵회, 무진회, 한국미술협회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양림미술관에서 개인전(Signal)을 비롯해 22회의 개인전과 350여회의 그룹전으로 활동 중이다.
이인호 작가는 광주미술작가회, 한울회, 광주미술협회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48회의 개인전 및 초대개인전과 41회의 국내외 아트페어, 400여회의 국내외 단체전으로 활동 중이다.
지연심 작가는 광주미술작가회, 전우회, 한울회, 서구미술협회, 한국미술협회, 광주미술협회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영광 문화원에서 영광 방문의 해 기념 전시 초대전을 비롯해 25회의 개인전과 280여회의 그룹전으로 활동 중이다.
김한철 관장은 “따사로운 봄의 시작에 봄의 기운이 가득한 작품들을 통해 갤러리 뜨락에서 완연한 봄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 뜨락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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