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타원님께 폰을 하여 어머님 얘기를 드리니까 차 안이라며 나중에 자세히 알려고 따님한테 전화를 시키시겠다고 하신다.
어머님께 가려고 오전 11시 반에 점심을 먹고는 비가 조금 내리기에 우산을 썼다.
버스를 타고 팔오광장에서 내려
(중간에 큰 따님인 영옥 씨한테서 폰이 왔기에 설명을 하고 끊었다가 다시 하여 어머님 지금을 말 한 것 뿐이라니까 뭔뜻인지 알겠다기에 말씀을 안 드리면 기분이 나쁘실까 봐
ㅡ어머님께는 귀한 인연이고,
나한테는 은인이신 내외분께 예의가 없음ㅡ
했다.
그리고 아침에 교무님 카톡에 보낸 글과 40만원을 주셨다는 문자를 보냈다)
수동리 가는 3번을 약 한 시간 기다려도 안 오기에 버스회사에 전화를 하니까 14시 40분에 후평동에서 출발할 거라는 응답이 왔다.
(버스 시간표를 알려면 주민센터에 가서 안내서 달래란다)
5번이 오기에 창촌3리에서 내려 걸어갈 생각을 하고 탔다.
거의 다 가서 승객한테 이 차가 수동2리로 가나?
다른데로 가느냐니까 지금 내렸다가 10분 후에 오는 차를 타라신다.
그렇게하여서 몇 정거장에서 같이 내린 아주머니와 얘기를 하며 고개를 올라가다보니 십 년을 효도의집에서 일하신 분이다.
콧줄, 소변줄을 끼신 분들도 영양식, 케어를 잘 해드려 오래 사신단다.
(직원께 100세가 넘으신 분도 걸어 다니신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다)
어머님께 가니 어제처럼 벙어리장갑을 끼신 걸 보며 콧줄을 못 빼게 하는 건가? 따뜻하라고인가? 아리송하며 어머님 얼굴에 내 얼굴을 비비며 상태를 여쭈어보니 어제 헤어질 때보다 안색이 좋고 편하셨다.
반찬을 뭐로 먹느냐시기에 고기 ㅡ 잘했어.
참치 ㅡ 잘했어.
오징어 ㅡ 잘했어.
당근 ㅡ 잘했어.
뉴케어 하니까 좋아하시며 그렇게 잘 해 먹으라신다
( 사실은 밥. 오징어 젓갈, 당근. 뉴케어만 먹는다.)
1층으로 내려가서 처음 원장님과 인사와
(최운정 복지사님 배석) 대화를 나눈 결론은 매일 오는 게 아닌 3일마다 와서 한 시간만 어머님을 뵙고 가기로 했다.
예전에 어머님께서 허리 골절.
우측 어깨와 옆에 뼈 골절의 후유장애는 강원대병원에 모시고 가실 때는 각별한 조심.
눈 오른쪽은 시력이 안 나오고.
왼쪽은 조금 보이시지만 황반변성은 햇빛을 보시면 안 된다.
케어에 대해선 요양사님들 하는 방식에 말 않고,
의논은 복지사님과 하기로 했다.
복지사님, 사무국장님, 간호팀장님 폰 번호를 입력했다.
평소에는 오토바이를 고쳐서 다닐 것이고,
비가 오는 날은 버스로 왔다가 요양사님들 퇴근 차를 타겠다고 하였다.
간절한 기도 대로 심신의 건강,, 인지의 밝음으로 오래오래 사시면 그때에 맞게 살아야지.
다시 어머님께 가서 얼굴과 얼굴이 비비며 매일 안 오고 3일마다 와서 한 시간만 뵙고 간다고 외로워 하지 마시라니까 안 외로워 하실 거라며 잘 먹고 잘 지내라신다.
비가 많이 왔다.
요양사님들 출퇴근 차를 타고 석사 2지구 반대편에서 내렸다.
(아침에 탈 생각은 없지만 알아 두는 게 좋아 물어보니 7시 10ㅡ15분에 석사2지구에 선단다.)
내일은 주민센터에 가서 시내버스 시간표를 구함.
오토바이센터에 가서 지금 오토바이를 부활 시키자.
구제불명이면 폐차와 교무님께서 주신 40만원으로 중고를 구입해야 하나?
그냥 버스를 타나?
형님께 100만원 도움 요청을 해야겠다.
원광효도의집이 경산 원장 교무님께서 오셔서 리모델링은 구조 변화와 아주 깨끗해졌다.
2층, 간호 팀장님실, 물리치료실, 요양사님실, 어르신들 쉼터 공간 세 곳, 식당 등을 안 찍었고.
케어를 볼 시간도 없지만,
또한 보려고 하는 것도 요양사님들께 예의가 아니어 안 살펴보겠지만 어머님 입소 이틀에 느낌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을,
나을 요양원 같다.
어머님께서 심신의 건강이 빨리 좋아지셔서 콧줄과 소변줄을 빼시고,
병원에 입원 전처럼 스스로 앉어도 계시며.
인지가 더 망가지시지 않고 오래도록 살으시기를 기도 드린다.
사노라면 좋은 일이 생기겠지.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지.
내 심신 건강이 많이 안 좋으니까 어머님 부탁 대로 잘 먹고 운동과 치료를 잘 하자.
내가 건강한 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다.
♡ 이 봉 호 = 이 성 권 파이팅 ♡
첫댓글 제가 매일 가는 것을 안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어르신들께서는 가끔이나 안 오시는데 저만 매일 가면 어르신들께서 가족에 섭섭함과 외로워 하실 것을 의식한 원장님의 얘기를 듣고 제가 생각한 겁니다.
어머님께서 집에서 요양보호를 받으실 때에도 요양사님께서 불편하시지 먈라고 퇴근 5 ㅡ 10분 전에 들어갔듯이
요양원 요양사님들께서도 옆의 중증 제 분 어르신을 케어하실 때마다 제가 나갔다 오는 미안함은 그렇게 하는 게 예의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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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자심미타 ()
잠시 들려 쉬면서 즐감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즐거운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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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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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