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과 크게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사는 아니지만,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국 국민으로서 알면 좋은 기사 공유 드립니다^^ 뉴질랜드에 현재 한명밖에 없는 한인 국회의원 입니다. 현재 국민당 (National Party) 소속이며, 이제는 국회의원 (MP, Member of Parliament)이 아니라 장관 (Minister)으로 임명이 되었습니다.
지난 총선 지역구 의원에서 단 18표 차이로 낙선이 되었지만, 오늘 3 부처의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한인의 자긍심을 다시한번 높히게 되었습니다. 아래 기사 붙여 드립니다^^
한인 출신 국회의원인 멜리사 리가 차기 정부의 경제 개발부(Minister for Economic Development)장관, 다민족부 장관(Minister for Ethnic Communities), 미디어 통신부 장관(Minister for Media and Communications), Associate Minister for ACC로 임명되었다.
11월 24일 오전 11시 웰링턴 국회의사당에서는 크리스토퍼 럭슨 차기 장관의 연합 정부 구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여기에서는 차기 정부 내각을 구성하는 20명의 이름과 그 역할이 발표되었다.
멜리사 리 국회의원은 6선 의원으로 지역구는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 지역이다. 2023총선에서 전통적인 노동당 지역구로 구분되었던 마운트 알버트 지역 투표 최종 결과(재검표)에서는 멜리사 리 국회의원이 불과 18표차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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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투표에서는 낙선이지만 비례대표 list MP로 여전히 국회의원 맞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