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무르제국이 앙카라전투를 치루고 얼마뒤,1404년말 티무르는 20만 대군을 이끌고, 명나라를 격파하여 원나라의 옛 영지를 탈환한다는 목표를 갖고 중국 원정을 개시했는데 티무르는 원정 도중에 갑자기 병이 나서 1405년 2월 오트라르에서 병사했죠.....그리고 당시 명나라 황제는 영락제가 즉위한지 3년이 돼는 해였죠.....그런데,만약에,티무르가 죽지않아서 두나라가 충돌했다면,누가 이겼을까요??(전제조건:외국은 간섭하지 않고 1대1로 싸울시)
당시에는 장안이라는 도시 자체가 없었습니다. 이름이 바뀌어 [섬서성 서안부]로 된지 오래였고...^^; 또한 서부로 쳐들어 오려면 섬서성 북부(섬서와 감숙이 분리된 것은 청대, 따라서 명대의 섬서북부는 감숙이 되는 것임)를 지나야 하는데- 사실 이 지역도 몽골의 침입에 대비한 군비를 상당히 갖춘 지역입니다. [9변진] 중 연수진, 영하진 같은 중진이 여러개 포진한 지역이라, 여기를 뚫는데도 상당한 힘이 들 겁니다...ㅎㅎ;;
명을 치는건 불가능하겠죠. 뭐 다른 병기체제때문에 티무르가 전술상 일정정도의 이득을 볼수는 있겠지만. 그 막대하고 너른 배후지들..영락과 그 밑의 기라성같은 장수들도 물론 만만치 않았겠구요. 숭정년간에도서 병력 50만을 너끈히 동원한게 명나라일진데... 하물며 그 최전성기때에는,,,
티무르가 전쟁의 귀신이었다고 하고 오토만 제국도 혼줄을 내준 전적이 있습니다만 중국 통일 왕조 자체의 역량만 보더라도 오토만 제국의 몇 배의 기량을 가진 대국이고 명제국은 중원 왕조들 중에서도 군사국가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명나라 무시하지마삼. ㅠ_ㅠ 동시대 인도도 저 멀리 추월한 국가삼. ㅠ_ㅠ
영락제 시절이면 승산이 없습니다. 후대의 티무르제국의 지도자인 샤루흐가 영락제와 화평한것은 그러한 이유이지요.. 처음에 티무르는 명나라 태조 주원장이 파견한 사신단을 잡아죽이고 !! 명의 대한 강한 적개식음 들어냈습니다만. 이미 영락제 시기면 북원도 맛탱이가 가서 내전상황이고 티무르의 군대가 진출해도 그냥 강력한 노매드의 습격 그이상은 아닐듯 합니다.
[시스템]에서부터 티무르 제국이 밀립니다. 인구-산업에서도 밀리고요...^^; 또한 당시의 명나라는 주원장이 구축한 [내향형 농업국가]로써 매우 안정된 상황이었고, 이 체제가 과부하로 막장되는 건 나중의 일입니다. 말기의 막장상황에서도 내부의 대대적인 농민반란과 청의 침입이라는 "양쪽의 적"에 맞서 장기간 버틴 나라가 명입니다...ㄷㄷ "지도자의 카리스마"가 상당한 역할을 하는 중앙아 봉건제로는 어림없죠...ㅎㅎ;;
당시 섬서성의 성도(省都)였던 서안부까지 오려면, 명이 몽골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한 [9변진]의 서쪽을 뚫어야 됩니다. 사막 뒈져라 건너와서 섬서북-서-동에 배치된 감주진, 고원진, 영하진, 유림진 같은 중진의 대병 수십만을 상대해야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중국을 치러 오는 놈이 이기리라고는 생각이 안됩니다...-_-;
첫댓글 대륙의 엄청난 배후지 때문에 결국은 질것 같습니다. 중국 서쪽에서 공격을 가는거니 더욱==;; 전술적 승리는 일궈내도 전략적으로는 패배할 듯
장안까지 러쉬갔다가 보급떄문에 ㅈㅈ
당시에는 장안이라는 도시 자체가 없었습니다. 이름이 바뀌어 [섬서성 서안부]로 된지 오래였고...^^; 또한 서부로 쳐들어 오려면 섬서성 북부(섬서와 감숙이 분리된 것은 청대, 따라서 명대의 섬서북부는 감숙이 되는 것임)를 지나야 하는데- 사실 이 지역도 몽골의 침입에 대비한 군비를 상당히 갖춘 지역입니다. [9변진] 중 연수진, 영하진 같은 중진이 여러개 포진한 지역이라, 여기를 뚫는데도 상당한 힘이 들 겁니다...ㅎㅎ;;
명을 치는건 불가능하겠죠. 뭐 다른 병기체제때문에 티무르가 전술상 일정정도의 이득을 볼수는 있겠지만. 그 막대하고 너른 배후지들..영락과 그 밑의 기라성같은 장수들도 물론 만만치 않았겠구요. 숭정년간에도서 병력 50만을 너끈히 동원한게 명나라일진데... 하물며 그 최전성기때에는,,,
뭐든지....해봐야 아는거...
변수가 어디 한두가지인가요....티무르,영락제 생존....현지 보급 가능성....티무르가 초전을 이겻을시 중국내부 반란발발 가능성등등등....
확율이 조자룡이 아두구해서 백만조조군 뚫어낼 확율이라고해도 일단 이벤트 터지면 살벌해서...
p.s EU3 안정도 3에서-2까지 8개월만에 이벤트로 수직하락에 반란으로 망함...
티무르가 전쟁의 귀신이었다고 하고 오토만 제국도 혼줄을 내준 전적이 있습니다만
중국 통일 왕조 자체의 역량만 보더라도 오토만 제국의 몇 배의 기량을 가진 대국이고 명제국은 중원 왕조들 중에서도 군사국가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명나라 무시하지마삼. ㅠ_ㅠ 동시대 인도도 저 멀리 추월한 국가삼. ㅠ_ㅠ
결론 : 지금의 중국은 까야 마땅하지만 전근대시기는 중국의 기량은 쵝오!
티무르 때는 오스만이 별 볼일 없지 않았나요?
그때도 별볼일 없는 정도는 아니였지만, 전성기나 그때나 중국에 비하면 후달리는건 똑같지요 뭐 ㅋ
티무르때 오스만 꽤 상승하던 국가였던것 같은데.. 서쪽으로 가며 잘 상승하려고 하는데 티무르의 뒤통후림. 술탄이 포로가되는...
티무르때 오스만제국은 사실 아나톨리아 대부분+발칸 일부정도였죠. 물론 그 이전 영역에 비하면 급상승은 급상승이지만 중국에 비할바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이집트 정도와 비슷할까..
티무르 개인에게 의존하는 제국이 '시스템' 을 이기긴 좀...
티무르가 죽자마자 일어난 내전은 보통 수준이 아니지 말입니다. 잉카라 전투에서 각 부대 사령관을 맡았던 인물들이 서로 죽고 죽이고 해서 딱 한명 남게 됩니다.
테무르 사후 그의 아들/친손자/외손자들이 서로를 직접 죽인 경우는 할릴이 후세인을 죽은 것 빼면 없지 않나염.
무함마드 술탄 - 테무르보다 일찍 죽음
샤 루흐 - 자연사
할릴 술탄 - 자연사.
미란 샤 - 흑양조에 패배한 뒤 죽음
아부 바크르 - 이 사람은 잘 모르겠네요
피르 무함마드 - 부하의 손에 암살
술탄 후세인 - 할릴의 손에 죽음
그것만으로도 차고 넘치게 불아정해보이는데욤;
티무르조가 불안했다고 적은데는 저도 불만 없어요ㅋ 그 구성원들이 서로 죽이지 않았다는거죠.
존속살해자의 칭호는 너무 무겁지 않나요.
할릴 술탄은 샤 로흐에게 쫓겨나서 이리저리 도망다니다가 자연사했고 피르 무함마드는 티무르 후계자로 지명되었다가 할릴 술탄에게 처발리고 고립된 상태에서 부하들에게 암살당했죠. 이정도면 서로 죽고 죽였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 샤루흐가 할릴을 이라키 아잠으로 파견한거 아닙니까? 이라키 아잠에 존재했던 미란샤의 영지를 복구하라고요.
( http://www.iranicaonline.org/articles/kalil-soltan )
피르 무함마드의 경우를,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테무르의 후손들이 서로를 죽인 것이라 쳐도 고작 2명이니, 북마크 님의 윗 댓글은 좀 무리가 있는 것 같네요.
ㅁㄴㅇㄹ
당시 군사력도 많이 증강된 시기고 거기다가 영락제 시절임......
영락제 시절이면 승산이 없습니다. 후대의 티무르제국의 지도자인 샤루흐가 영락제와 화평한것은 그러한 이유이지요.. 처음에 티무르는 명나라 태조 주원장이 파견한 사신단을 잡아죽이고 !! 명의 대한 강한 적개식음 들어냈습니다만. 이미 영락제 시기면 북원도 맛탱이가 가서 내전상황이고 티무르의 군대가 진출해도 그냥 강력한 노매드의 습격 그이상은 아닐듯 합니다.
무었보다 명은 강한해군과 대포가있으니까요
대포야 티무르도.....
해군은 어떤용도일지 의문이군요
정화의 무적함대가 있죠
티무르 제국에는 해안이 없....
티무르제국에 해안이 없다뇨? 다만 해군이 명나라- 티무르 전쟁에서 역할을 못할뿐입니다
아, 찾아보니 해안이 있군요. 그런데 일단 인도를 돌아야...
페르시아 만 근처에는 있는데
돌아가다가 탈진하겠음
[시스템]에서부터 티무르 제국이 밀립니다. 인구-산업에서도 밀리고요...^^; 또한 당시의 명나라는 주원장이 구축한 [내향형 농업국가]로써 매우 안정된 상황이었고, 이 체제가 과부하로 막장되는 건 나중의 일입니다. 말기의 막장상황에서도 내부의 대대적인 농민반란과 청의 침입이라는 "양쪽의 적"에 맞서 장기간 버틴 나라가 명입니다...ㄷㄷ "지도자의 카리스마"가 상당한 역할을 하는 중앙아 봉건제로는 어림없죠...ㅎㅎ;;
기냥 한방에 정리해주시는 구만요... 저는 보급이야기나 하러 들어왔구만...
Ming Power!
원이 북방으로 밀려간 직후면 몰라도….
명이 우세하겠죠. 하지만 그 유명한 우리의 F4황디피샤가 통치하던시기
명이라면?ㅋㅋㅋㅋ
티무르제국은 자체 '반란'이나 어쩌고 나서 명을 노려도 노려야...-_-; 심지어 티무르가 통치할 때도 반란이 줄을 잇던 나라입니다.
ㅋㅋ하긴 F4암군들이 명을 막장운영했어도 놀랄만한 저력으로 150년을
더 버텼죠. 그걸 보면 숭정 말기빼고 명이 아무리개판이어도 티무르가
명을 도모하긴 힘들었을듯 합니다. 실제 역사도 그걸 증명하고 있잖습니까.ㅋ
장안 까지는가능할것같은데요..
당시 섬서성의 성도(省都)였던 서안부까지 오려면, 명이 몽골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한 [9변진]의 서쪽을 뚫어야 됩니다. 사막 뒈져라 건너와서 섬서북-서-동에 배치된 감주진, 고원진, 영하진, 유림진 같은 중진의 대병 수십만을 상대해야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중국을 치러 오는 놈이 이기리라고는 생각이 안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