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불당 10만여평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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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 10만여평 일반분양
경부고속철 역세권으로 주목을 받아온 충남 천안 불당 택지개발지구 일반분양 일정이 확정됐다. 21일 천안시가 밝힌 불당지구 택지 공급계획을 보면 분양 대상은 단독주택용지 216필지, 상업용지 54필지, 근린생활용지(이하 근생) 14필지, 유치원용지 1필지, 종교용지 1필지 등 모두 286필지(10만8333㎡)이다. 필지별 분양방법은 단독과 종교용지는 29∼30일 사이 신청금(900만원)을 국민은행에 납부 후 31일 신청서를 접수하며 8월7일 전산 추점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경쟁입찰하는 상업 및 근생, 유치원용지는 8월11∼12일 입찰금액의 5% 이상을 국민은행에 납부 후 19일 입찰을 실시하며 신청 지번은 입찰 당일 결정, 사전정보 유출을 막기로 했다. 신청 자격은 단독용지 경우 1997년 10월26일 이전, 상업 및 근생 등은 2000년 5월1일 이전 천안시 거주자여야 한다. 필지별 평균 분양가(㎡당)는 △단독 71만2000원 △상업 140만5000원 △근생 115만4000원 △유치원 74만7000원 △종교 80만5000원 등이다. [파이낸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