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베르나르도 성인은 1090년 프랑스 디종 근교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그는 시토회에 입회하였다. 나중에 클레르보 수도원의 아빠스(대수도원장)가 되어, 몸소 모범을 보이며 수도자들을 덕행의 길로 이끌었다. 또한 그는 교회의 분열을 막고자 유럽 각지를 두루 다니며 평화와 일치를 회복하고자 노력하였고, 신학과 영성 생활에 관한 많은 저서를 남겼다. 1153년 선종한 베르나르도 아빠스를 1174년 알렉산데르 3세 교황이 시성하였고, 1830년 비오 8세 교황이 ‘교회 학자’로 선포하였다."(매일미사에서)
독서 : 에제키엘 예언서(28,2.6) - “너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면서도 네 마음을 신의 마음에 비긴다.”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는 네 마음을 신의 마음에 비긴다.”
복음 : 마태오(19,23.26.29)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려울 것이다.” “사람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내 이름 때문에 --- 버린 사람은 모두 백 배로 받을 것이고 영원한 생명도 받을 것이다.”
▶ 어떤 사람은 사람이 자신의 소유재산으로 부족한 것이 없다고 느끼면 하느님이 필요치 않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난을 사심없는 사랑처럼 고유한 신으로 떠받들고 계시지는 않았습니다. 그분은 오히려 풍부한 재물에서 초탈하는 의식을, 영원한 생명이라는 풍성한 부를 얻는 필요조건으로 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자신이 아닌 하느님에 대한 철저한 의존이 참된 신앙의 표현이 되는 것입니다.
※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에 영명축일을 지내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첫댓글 부자가 하늘 나라에. 드어가는 것 보다 낙타가 바늘 구멍으로.빠져 나가는 것이 쉽다 ." ( 마태 19 .24 )
평화를 빕니다 ~~^
"사람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마태오19.26)
아멘.
모든 것이 가능한 전지전능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버린 사람은 모두 백 배로 받을 것이고 영원한 생명도 받을 것이다.”
나누고 베풀고 더 가난한 이와 함께. 아멘.
아멘.
저에게 불가능인것을
모든것이 가능한일로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이루소서.
<비우고 내려놓음>의
묵상의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 마태오 19 , 26 )
아멘!
편한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