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남의 장소와 시간 ;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1월 7일 오전 10;30분
( 1번 출구에는 광장중학교 -->광장-->광장초교 앞 좌회전 -->아차산.
2번 출구에는 장로교신학대학-->만남의 광장)
☆ 준비물 ; 온수,간식,아이젠,스틱,(기온이 많이 내려가그나 바람이 불면 무릅담요와 마스크준비)
☆ 발전기금 ; 일천원. 뒷풀이는 희망자에 한하여 결정하고 전과동일하게 1/n입니다'
☆ 기타 ; 끝마무리는 아차산 까지 진행한후 상황따라 마무리 결정 하고 점심은 하산
후에 합니다.
♨ 기상청 주간 일기 예보는 영하 12-13도/영하 6-7도 입니다.
★ 아차산에 관한참고기록들;
아차산 (서울특별시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287m이다. 예전에는 남쪽을 향해 불뚝 솟아오른 산이라 하여 남행산이라고도 하였고, 마을사람들은 아끼산·아키산\·에께산·엑끼산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경기지(京畿誌)》 '양주조'에 보면 화양사(지금의 영화사)가 악계산(嶽溪山)에 있다고 되어 있다.
현재 아차산의 한자 표기는 '阿嵯山', '峨嵯山', '阿且山' 등으로 혼용되는데, 옛 기록을 보면 《삼국사기》에는 '아차(阿且)'와 '아단(阿旦)' 2가지가 나타나며, 조선시대에 쓰여진 고려역사책인 《고려사》에는 '아차(峨嵯)'가 처음으로 나타난다. 조선시대에는 봉화산을 포함하여 망우리 공동묘지지역과 용마봉 등 광범위한 지역을 모두 아차산으로 불렀던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성계의 휘(諱)가 '단(旦)'이기 때문에 이 글자를 신성하게 여겨서 '旦'이 들어간 이름은 다른 글자로 고치면서 단(旦) 대신 이와 모양이 비슷한 '차(且)’자로 고쳤는데, 이때 아차산도 음은 그대로 두고 글씨를 고쳐 썼다고 한다
그밖에 산이름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는데, 조선 명종 때 점을 잘 치는 것으로 유명한 홍계관이라는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명종이 소문을 듣고 그를 불러 쥐가 들어 있는 궤짝으로 능력을 시험하였는데, 그가 숫자를 맞히지 못하자 사형을 명하였다. 그런데 조금 후에 암쥐의 배를 갈라보니 새끼가 들어 있어서 "아차" 하고 사형 중지를 명하였으나 이미 때가 늦어 홍계관이 죽어버렸고, 이후 사형집행 장소의 위쪽 산을 아차산이라고 불렀다는 것이다.
백두대간에서 갈라나온 광주산맥의 끝을 이룬다. 온달에 대한 전설이 많이 전해져오는데, 온달이 가지고 놀았다는 지름 3m짜리 공기돌바위와 온달샘 등이 있고 아차산성(사적 234)에서 온달이 전사했다고 전해진다.
예로부터 삼국시대의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고려 때는 광나루와 함께 많은 시인·묵객들이 찾았으며, 은석사(銀石寺)·범굴사(梵窟寺)·영화사(永華寺) 등 여러 사찰이 있었다. 조선 중기까지 일대가 목장으로만 개발되어 인가가 드물고 수풀이 무성하였으며, 호랑이, 늑대 같은 많은 야생동물이 살고 있어 임금의 사냥터로 이용되었다.
◎주변 명승지
아차산성: 아단성, 아차성, 장한성, 광장성이라고도 불려지는데 아차산성은 백제가 수도인 한성(하남 위례성)을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1962년 워커힐 호텔이 건립되면서 그 일대에 포함되었고, 1973년에 사적 제234호로 지정되었다.
봉화산 봉수대: 아차산은 일대에 아차산을 가로막을만한 큰산이 없어 고대로부터 비상용 통신수단인 봉수대가 설치되기에 딱 좋은 곳이었다. 남산의 봉수대와 직접 연결되는 최종 봉수대가 안산에 2군데와 청계산, 개화산, 아차산에 각 1개씩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데, 그중 아차산 봉수대는 함길도와 강원도로부터 전달되는 봉화를 남산 봉수대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한다. 조선시대 때는 아차산이 봉화산까지 포함하고 있었기에 최근 서울시에서는 아차산 봉수대를 봉화산으로 추정하는 견해에 따라 봉화산 봉수대를 복원해 놓았다.
첫댓글 아차산을 한번 간적이 있지만 들꽃방에서 아차산 산행공지는 처음입니다.참석합니다.
전 당분간 화요일, 목요일 산행이 어렵습니다. 꼭 배우고 싶었던 일이 있었는데 시간이 화, 목밖에 안맞네요. 안전한 산행 기원합니다.
저도 참석합니다
저도 당근 참석입니다.
반가요 미소님.신년 첫 산행 특히 이 미소님께 당첨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요..
감사해요. 당첨이 잘 안되는데 올해는 운수대통 만사형통이 될것을 기대해 봅니다. 울 들꽃님들도 함께 그렇게 되길 바랄께요. 낼 뵙겠습니다.
그날 뵐께요.
네 반갑습니다.이날 뵈어요.
미녀님 참석예정입니다.
몇달전에 아차산을 다녀온적이 있어요. 나즈막한 느낌이었는데 다시 한번 가보고싶은 맘에 설래이며 낼을 기다렸는데 낼 날씨가 엄청나다네요. -14도에 채감온도는 훨씬 낮다고 합니다. 길도 빙판이고요. 고생할것 같아서 많이 걱정 됩니다.
저도 미소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날씨가 너무 추우면 다음으로 미루면 좋겠습니다
좋은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산행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여 취소 하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춥다고.... 다른 곳을 찾아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