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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19일(금) 구미1대학 대강당에서 한국관광산업학회로부터 2009년 한국관광산업대상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수상을 받았다. 한국관광산업학회 최해수 학회장은 관련전문 위원 10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과정을 거쳐 구미시를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요 공적 내용으로는 ▲ 주5일근무와 웰빙 시대를 준비하는 문화시설 확충 ∙ 주5일 근무와 웰빙시대를 맞아 시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수준 높고 품격 있는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인간 중심의 체험문화 육성과 테마 있는 축제 발굴, 도농복합 도시로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문화행사 등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화와 내실화를 도모하는 한편, 도서관 2개소, 야외공 연장 등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역점을 두었음 ▲ 전국규모의 문화예술행사 개최 및 지역특색에 새로운 문화 콘텐츠 개발 ∙ 제8회 전국 국악대전 개최, 제33회 대한민국 관악경연 대회 개최, 제27회전국연극제 개최 등을 통해 문화도시 구미시의 위상을 새로이 정립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지원․육성 및 개최로 시민들에게 생활속 문화예술 접근기회를 향상시켜 구미시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였음 ▲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거리 ‘문화로, 차 없는 거리 지정’ ∙ 구미시의 중심 번화가인 ‘문화로’를 주말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지정,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의 접근기회를 높여 시민 삶의 질 향상 ○ 지역문화재의 지속적이고 계획적인 정비 및 역사문화 컨텐츠 개발로 전통이 살아 숨쉬는 구미 건설 ∙지역문화재의 지속적인 보수정비사업을 통해 다음세대를 위한 역사자원 전승보전을 원활히 하는 동시에, 신라불교 초전지 전통문화체험마을 조성, 왕산허위기념관 건립,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 여헌장현광 선생 기념관 건립 등의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구미역사의 전통과 정체 성을 현대에 새로이 계승 한편 한국관광산업학회는 1983년 창립된 학회로써 관광학과 관련한 학문의 연구를 통하여 27년 동안 한 국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함이 큰 전국 규모의 학회이다. 구미시는 경제 발전과 더불어 교육․문화도시로써의 발전에 큰 역점을 두고 매진한 결과의 한 부분으로 이번에 학회로부터 수상을 받게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분발하여, 경제․교육․문화등 시민이 잘사는 도시, 행복한 도시의 종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대한민국 1번지로 거듭나는 도시가 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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