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는 현재 우리들 주변에 벌써 퍼져있다. 하나TV와 메가패스TV가 그것(IPTV)이다.
그럼 IPTV란게 도대체 뭘까? 쉽게 말해서 기존의 TV는 방송국에서 보내주는 방송을 일방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시청을 하였다면, IPTV는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드라마, 영화, 스포츠, 뮤직과 같은 다양한 장르를 선택해서 보고 들을수 있다.
다만, 기존의 방송은 전파나, 유선(CATV)을 통해 방송을 보았다면,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는 인터넷망을 통해 영상을 보고 즐길수 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 인터넷과 TV의 장점을 합쳐놓은 미래형 TV이다.
미래형TV라고는 하지만, 1년전부터 국내에서는 상용화가 되어 있는 현재형 TV이다. 다만, 화질이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지만, 인터넷 선로가 고속으로 바뀌면, 화질도 고화질(HD급)로 서비스가 가능하다.
KT(한국통신)에서는 현재 서비스중인 SD급(비디오 수준의 화질)화질의 서비스에서 시범적으로 5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2008년 1월부터 HD급(고화질) 서비스를 실시 한다. 이렇게 되면, 기존 아나로그 방송보다도 선명한 화질에, 뉴스, 증권, 은행업무까지 컴퓨터에서 가능했던 각종 기능까지 IPTV하나로 모든걸 이용할수 있다.
즉, IPTV가 다시한번 진화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 방송사나 CATV업체, 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사 등이 IPTV의 등장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는 것이다.
IPTV를 위해 세계적 컴퓨터회사 MS(마으크로소프트)와 세계적 가전사 Sony등도 한국의 발달한 인터넷망을 활용하기 위한 IPTV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으며, 국내 가전사와 인터넷 통신업체들도 사활을건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는것이 IPTV다.
IPTV는 또한 기존 비디오(DVD) 시장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이다. 굳이 주말에 비디오 샾에 가서 비디오를 빌리지 않아도 된다. 대부분의 영화를 IPTV를 통해 골라서 볼수 있고, 보다가 전화가 오면 잠시 정지시켜 볼수도 있고, 다음날 다시 볼수도 있고, 앞으로, 뒤로 돌려서 원하는 장면만 볼수도 있다.
또한 어제 보지못한 드라마를 다시 볼수도 있고, 3년전 드라마도 볼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TV와 인터넷을 쉽고 편리하게 리모콘 하나로 누구나 이용할수 있는 서비스이다.
요금도, 기본 인터넷 이용로에 5,000원~8,000원 정도만 추가하면, 대부분을 이용할수 있으며, 현재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면, 추가로 신청을 하면 되기 때문에 인터넷을 이용할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하다.
60~70년대 라디오가 세상을 바꾸어 놓았고, 70~80년대 흑백TV가, 80~90년대 칼라TV와 전화가, 90년도에 비디오와 CATV가, 00년도에 인터넷과 핸드폰이 우리의 생활을 바꾸어 놓았다.
2007년대도에는 IPTV가 우리의 생활 전반을 바꾸어 갈것이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변화에 직면해 있다. IPTV는 원하든 안하든 UCC동영상과 더불어 우리의 생화 전반을 바꾸어 놓을 차세대 TV이자 인터넷 이다.
>>> IPTV IPTV는 인터넷 프로토콜 텔레비전(Internet Protocol Television)의 약자다. 즉,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해 정보서비스, 동영상 콘텐츠 및 방송 등을 텔레비전 수상기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하는데, 인터넷과 텔레비전의 융합이라는 점에서 디지털 컨버전스의 한 유형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기존의 인터넷TV와 다른 점이라면 컴퓨터 모니터 대신 텔레비전 수상기를 이용하고, 마우스 대신 리모컨을 사용한다는 점이 다르다.
텔레비전에 셋톱박스(set top box)나 전용 모뎀을 덧붙이고 텔레비전을 켜듯이 전원만 넣으면 IPTV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리모컨을 이용해 간단하게 인터넷 검색은 물론 영화 감상, 홈쇼핑, 홈뱅킹, 온라인 게임, MP3 등 인터넷이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 및 부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첫댓글 유익한 정보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