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03월09일 금요일 맑음 마음이 너무 정직한 친구
지난밤 잠자리 들어서 곳 잠을 이루고 잘 자고 날이 새고 아내는 돌려주고
운동 나가고 잠을 이루고 있다니 들와서 이르켜 주고 옷을 입혀 아침상
차려서 먹고 들와서 티브이 시청하고 있다니 재종형님 장에
오셔서 들오셨다. 어제 안동병원 가서 정형외과 약을 한달 분 저 오셔다며
지붕을 강판으로 덮을라고 지붕수리아저씨 집 전화번호를 찾아
보고 집에 가서 저녁에 해 본다하시고 형수는 머리를 하로 미장원에
들어갖다 하고 대화 하시고 활보 시목이도 출근했다 집 사람이 나가고 없어
형님 커피 한잔도 못 마시고 나가시고 집 사람이 농협 가서 볼일
보고 와서 이야기하는데 종숙모가 오랜 만에 들오셔서 이런 저런 대화를
하시고 종숙어른도 함께 오셔다며 나가시고 우리는 떡국을 삶아 점심을
먹고 친구가 전화 와서 중고차를 나 한태 소개해주어서 고마워서
아내가 10만원 입금하고 왔는데 입금도 하기 전에 소문이 먼저 나서
누가 벌써 한턱 쏘라고 해든 모양이다. 내가 미영이 한태 그랬더니
그 말이 벌써 친구 한태 들어가서 받ㄹ수없으니 구좌를 불러 달라 해서
별소리 다 한다고 야단을 치고 궂ㅘ를 안 가르쳐주고 다른 대화를 하고
활보 시목 이는 일기를 입력하다가 퇴근을 5시가 되서 한다고 일찍 했으며
카페 들려서 답 글을 달고 저녁을 먹어 더니 졸음이 또 온다.
집 사람이 놀러나가지 않고 집에서 자고 있다. 일단은 고맙기는 하다
카페 들려보고 일상을 적었다 가을이가 들려 채팅을 잠간 하고 감사한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고 늦게 잠자리 든다.
첫댓글 지붕공사를 나중에 수자원 주택개조공사 해줄때 신청하시지요?
저는 소개비 이야기는 말한적이 없는데요?
용구오빠차를 안동에서 샀다는 이야기는 했지요. ㅎ
암튼 누가 한턱 내라고 한건진 몰라도 다음에 여보야가 민재씨 만나면 한턱 내세요 .친구 덕분에 차를 산 건 맞잖아요
우리지붕이야기가 아니고요 재종형님지붕개량입니다요
그러면 누가 먼 말을 한거가지고 그러는지 속 좁은 사람이구먼요
잘 해ㅛㅆ어요 하면 어때요
한턱 쏘라하면 알겠다해버리면 고만 아닌가요. 나는 친구가 고마워서 10만원 입금했다요 그게 아니라도 한덕 쇼지요.
재종 형님이 장에 왔다가 들리셨군요.
활보님도 출근을 하시구요. 별일을 시키지 않았나 보내요.
중고차 소개해준 친구가 고마워서 친구 계좌번호로 10만원 입금했군요. 친구는 안받는다고 돌려보낸다 하구요.
네. 재종형님께서 내가다니는 병원에가서 약을 저오셔다면서 들오셔네요
활보가 출근해도 별달리 할일은 없습니다
네 중고차 소개해서 잘 샀다고 여러가지 생각을 해서 입금했더니 되돌려보낸다하는 걸 그냥 써라했습니다
광배형님으로 말하자면 마음이 너무 정직한 분이란건 맞는 말이지요. 너무 정직해서 주변 분들에게 말썽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요. 대구근장협 초대회장으로서도 근장협 발전을 위해 애쓰는건 누구나가 다 알테고요.
이번에 그 광배형님 덕분에 형님께서 바라시던 차를 잘 사서 고마운 마음으로 소개비쪼로 10만원을 부쳤군요.
광배형님 입장에서는 그저 아는 사실을 전했을 뿐인데, 돈을 받기는 입장이 난처해서 되돌려주려는 것이고요.
아무튼 오랜세월 동병상련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정들어온 그 솔직하고 정직한 마음을 어찌 모를까요.
앞으로도 그 우정은 지켜가며 행복하게 살아야 겠지요.
옛 말에 물이 맑으면 고기가 모여들지 않는다햇듯이 친구는 너무 대쪽같을라하니 저런현상이 생기는거 갖네그럼 근장협 초대회장이니 만큼 가만있어도 협회가 발전대면 초대회장이니 대우 해야지
그래 친구사이니 내가 10만원 안부쳐도 외 소개비 안주노 할사람아닌데 그걸 알기 때문에 내가 스스로 아내가 부쳐주고싶도록 유도해서 보내주었다네 그런대 너무 청빈한 마음으로 돌려준다고 야단스럽게 구좌를 가르쳐 달라느니 하네
글쎄 내가 10만원입금한것이 중고차소개 해서 만 아니고 한달 앞서 고종 딸 광홍이 결혼 소개한거시며 등등 여러가지 생각하고 입금했다네. 그래야지 돈독한 우정을 항상 그대로 간직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