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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예정 한달전***
출산준비 슬슬 들어갑니다~~
보리 입을 옷. 속싸개. 등 가진거 꺼내놨어요~
미리 세탁해서 준비해두려구요**
꺼내고 보니 90%가 물려받은거여요^^
나이들어 결혼하고 아이 가지고 보니
주변에서 벌써 아이 낳고 키운 뒤라
물려받을수가 있어 좋은거 같아요~~
배넷저고리는 태교교실 다님서 황토염색에 태명도 적고
얻은거 포함 여섯벌이나 되서 충분하네요**
속싸개랑 목욕수건도 있고~~
양말. 손수건까지~ 육아교실 다님서 얻은거에~^^
시외사촌 형님헌테 아기띠. 기저귀 가방도~
사진엔 없는데.. 언니가 챙긴 아기욕조.
친구네서 얻은 침대, 범퍼의자까지~
오늘은 유모차 얻으러 신랑친구네 가요***
시어머니께서 손주 이불 목화솜 넣어 새로 해주신댔고~
시외할머니께선 지난주에 금일봉도 주시고~
시이모님이 라텍스 배게 사주시고^^
어젠 신랑 명절선물 쿠폰으로 수유쿠션. 손목보호대
짱구배게 주문했어요~
친구가 겉싸개도 사준대고^^***
내의랑 손수건 물티슈 기저귀 등만 준비하면 될듯해요*
보리 가지고 소화안되던게 얼마전 같은데..
이제 한달 후면 만나요~
건강하게 잘 만날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첫댓글 와~알뜰하게 잘 준비 하셨네요~저도 주변에서 다 물려받고 나머지는 바늘질이 취미라서 만들어서 준비 했답니다...
베넷저고리에 적어놓은 태명이 참 이쁘네요~마직막 한달 편안히 잘 보내시구 건강하고 이쁜 보리 만나시길 바랄께요~^^
ㅎㅎㅎ 거의 물려 받아서~~ 삶아서 빨아두면 되요^^ 태명은 제가 직접 쓰면 좋았겠지만~ 태교교실에서 글씨 써주신거여요~ 이쁘게 잘 써져서~ 황토염색에 태명은 보관했다 크면 주려구요^^*
보리 뱃속에서 키우기도 힘드셨을텐데 모든 준비를 손수 다 해놓으셨군요..
태명도 예쁘게 새겨 놓으셨네요..
한 생명을 잉태해서 세상 구경을 시키기 까지 엄마의 수고와 정성이 얼마나 들어 가는지.......
예쁜 보리와 한달후 기쁜 상면 하시기를 바랍니다..
황토염색말고는..거의 물려받아서~~.. 태명도 태교교실서 적어줘서..손수 만든게 없어요~ 배넷저고리도 직접 만들고 싶었는데 못하고 ㅎ 태교교실 열심히 다닌거밖에 없어요~~ 한달동안 운동 열심히 해서 건강하게 출산하고 싶어요 ㅎ
저두 울아들 낳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올해는 학교를 가는군요..
뱃속에 있을때는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나오면 뱃속에 있을때가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모른답니다. ^^
그래도 키우다보면 웃다 울다 짜증내다... 그렇게 행복해하면 살아가지요.
출산준비도 이쁘게 잘해놓으시고~~
이런것보고나면 왠지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뭔지~~ ㅎㅎㅎ
예쁘고 건강한 아이 낳기를 바랍니다. ^^
ㅎㅎㅎ 제가 결혼이 늦어서.. 친구들은 학부모가 꽤 되요~ 다들 초등학교 유치원 보낼때 이제 출산하네요** 뱃속에 있을땐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 이제 출산하면 한동안 꼼작마 해야죠^^* 바라미님도 늦둥이 하나 어떠셔요?? ㅎㅎㅎ
임산부셨군요~출산 준비 잘 하시고 건강한 보리와 곧 대면 하겠네요~
아이들은 금방금방 자라니 이웃에서 나눔한걸로 입히고 나중에는 또 사서 입힐때가 있답니다
알뜰하고 현명한 생각 입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요^^
ㅎ 그러게 아기옷은 다 좋은거 사느라 비싸게 사서 얼마 입히지 못한다고~~ 그래서 주변에서 많이 물려입히려구요~ 다행히 아가씨네도 아들. 시외사촌형네도 아들이라 물려받음 될거같아요^^ 막달 건강조심하느라 매일 운동하고있지요~~ 건강하세요***
행복한 삶을 꾸려나가시는 글로리아님은 카페에 늘 행복 기운을 뿌려주십니다.어찌 이리 준비도 착착 살뜰하게 잘 해나가시는지 ^^ 물려받은 옷들이 건강에 정말 좋데요. 새옷은 오염덩어리지요 꺠끗하게 보이지만....
ㅎ 자주루비님 말씀듣고 친환경 세제 쓰려구 찾아서 삶으려구요^^ 오늘 구연산+베이킹소다+과탄산 주문했어요~ 생협에서 가루비누도 사려구요 ㅎ 금방금방 자라서 새옷 굳이 안사도 될거 같아요^^*
아유...이뻐라.
보리야.....사랑이 모양이 있다면 이런 모양일거야~~~~엄마의 사랑을 만나는 기쁨에 방긋방긋...
ㅎㅎㅎ세탁조 청소를 아직 안해서 빨래 못했어용.~ 얼른 삶아 빨고 말려서 곱게 접어 놓으면 더 이쁠텐데 ㅎㅎ
정말 너무 이뻐요~~으앙!!저도 얼른 결혼해서 이쁜아기를 갖고싶....ㅎㅎㅎㅎ
모쪼록 무리하지마시고 한달뒤 이쁜 아가 순산하시길 바랄께요^^
ㅎㅎㅎ 좋은 인연만나서 알콩달콩 신혼 보내고 준비해서 이쁜아기 가지시길요*^^*
물려받을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저도 물려받았으면 했는데...다들 애들이 커서 우리보리 건강하게 태어나렴~
ㅎ 그러게 친언니네도 애들이 둘다 초등생이라 이리저리 다 나눠주고 몇개 챙겨둔거 가져왔더라구요~ 욕조랑 책도 여섯박스나 ㅎㅎ 시댁쪽에 그나마 물려받을데가 있어요^^ ㅎ 친구네서도 얻어오고~ 요즘 여기저기서 물려받는중이랍니다^^* 둥이들 잘크죠? ㅎㅎㅎ 감기조심하셔요**
저는 좁쌀베개가 좋더라구요.. 어차피 금방 굴러다녀서 베개 작은건 그닥 안 쓰게 되는거같아요. 머리에 열이 많아서 시원한 베개 추천 ^^.. 라텍스는 좀 더울거같아요.. 한달이면.. 이제부터 악몽 꾸실 시기네요 ㅠㅠ 한달동안 신경 예민해져서 걱정도 이만저만 아니었던거같아요. 그냥 닥치면 낳으니까 미리 겁먹으실 필요없어요. ㅋㅋ
라텍스베게는 선물들어왔고~ 좁쌀배게 주문해서 오늘 저녁 도착했어요 ^^* 베게속이 작던데 아기거니까 작은거겠죠? ㅎ 오늘 세탁조 청소하고~ 이제 빨래 삶을거 삶고 빨거 빨아서 정리하믄 될거 같아요^****
몸이 많이 불편할텐데도 차분하게 출산준비를 잘 하고 계시네요...예쁜 보리가 빨리 보고 싶어지는데요...
출산하는날 까지 몸조심 잘 하시길 바래요...
만삭에 숨도 차고 힘들다는데...전 몸무게도 11키로 늘고 배도 생각만큼 덜나왔다고들... 그래서인지 움직이는데 좀 느려지긴 해도 그리 힘들진 않더라구요.. 이제 보리가 아래로 내려가면 달라지려나.. 어제 세탁기 청소 불러 시켜서 빨래 돌리면 되요~ 우선 침대보 먼저 빨고.. 아기옷은 친환경 세제가 아직 안와서리~~기다려얄거 같아요** ㅎ
차근차근 잘하셧네요.^^*
ㅎ 아직 부족한거 많을거여요~ 모가 필요한지 몰라서 ..다음주엔 거의 준비다하고~~ 출산후에 소소한 필요한거 또 사얄거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