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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설탕으로 만드는 초간단 천연 제모크림
제모의 계절은 여름이 아닌 겨울? "집에서 쉽게 하는 제모 방법" |
여름은 덥고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아집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노출을 하게 되는데요.
노출을 위해 여성분들이 꼭!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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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를 하지 않게 되면 버스 손잡이, 높은 곳에서 물건을 내리는 등의 행동을 당당하게 하지 못할 때가 있는데요. ㅎㅎ
이러한 제모를 겨울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미국의 유명가수인 브리트니 스피어스, 이렇게 파파라치의 공격 대상이 될 수도 있답니다. ㅎㅎ
제모의 계절, 여름이 아닌 "겨울"
털은 피부를 보호 해주고 체온을 조절하며 먼지 등의 이물질을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털이 너무 많거나 불필요한 곳에 나게 되면 미관상 좋지 않아 많은 분들이 제모라는 것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여름에 하는 제모는 매우 좋지 않다고 합니다.
여름철 제모는 자외선에 노출이 되면 색소침착이나 모낭염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요즘 제모방법 중 레이저제모가 대세입니다.
이 레이저제모는 4주~6주 간격으로 5번 정도의 시술을 받아야 여름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제모를 위해 겨울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하는 것이지요.
집에서 하는 다양한 제모 방법
이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박한별 제모기로 유명해진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가 출시되었는데요.
병원에 가서 제모를 한다는 게 쑥스럽고 민망할 수 있는데,
이 제모기는 집에서도 쉽고 편안하게 제모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인 것 같네요. ㅎㅎ
반면에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단점이... (^^);;
그 밖에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① 면도기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방법일 것 같은데요. (^^);;
면도기는 빠르고 간편하게 제모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자주 밀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자칫 모낭염으로 인해 색소침착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② 족집게
어느 날 제가 아는 남자친구가 친구의 수염(?)을 보며 고양이 같다고 놀렸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그 날 이후로 입 주변에 난 솜털을 족집게를 이용해 뽑게 되었는데요. ㅋㅋ
족집게를 이용해 뽑았을 때 뿌리까지 뽑혀 깔끔하기는 하나 너무 아프더라고요.
털을 뽑고 난 후 입주변이 벌겋게 부어올랐답니다. (ㅠ.ㅠ)
③ 제모크림
저 같은 경우에는 다리에 젤 크림의 제모크림을 사용했었는데요.
크림을 바르고 3~5분 정도 방치 한 후 블레이드리스 툴을 이용해 제거하면 털이 깔끔하게 제거 된답니다.
제가 피부가 약한 편이라 그런지 제모크림을 사용한 후 며칠 동안은 간지럽고 붉은 반점들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주의사항을 읽어보았는데요.
허걱!!! 주의사항 왈...
‘부종, 홍반, 가려움, 피부염, 광과민반응, 중증의 화상 및 수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 하십시오.’
저처럼 피부가 약한 분들은 주의하셔야 할 것 같네요.
그런데 제 친구는 제모크림을 써도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더라고요.
개인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이처럼 피부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왁스나 제모크림과 같은 화학성분의 제모제는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돈 안들이고!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제모방법은 없을까요~?
설탕으로 만들어보는 천연 제모제
준비물 : 흰 설탕, 물, 천, 붓 (꿀, 흑설탕)
1. 냄비에 설탕과 물을 2:1 비율로 넣고 끓여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흰 설탕과 물을 넣고 끓이다 각질제거 효과를 보기 위해 흑설탕도 약간 넣어주었어요!
피부보호를 위해 꿀을 약간 넣어주어도 좋답니다~
2. 붓으로 제모를 할 부분에 발라 줍니다.
털이 난 방향으로 발라주세요!
※ 충분히 식혀 준 후 발라야 해요. 화상의 우려가 있으므로 꼭!!! 반드시 식혀주세요~
3. 그 위에 천을 꼭꼭 눌러 붙인 후 굳을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4. 그다음 털 방향 반대 방향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떼어줍니다.
5. 물로 씻어준 후 오일이나 로션으로 마무리 해줍니다.
Before & After
짠~!!! 전과후가 확연히 차이나지요~?
사실 저는 이미 제모를 해서 어머니의 팔을 빌려 사진을 찍었답니다. ㅎㅎ
떼어 내는 순간 엄마가 눈을 질끈 감고 “아퍼...!” 라고 하셨지만 떨어져나가는 털을 보며 너무 신기해하셨어요~
처음에는 ‘이게 효과가 있어?’라는 말과 함께 믿지 못하셨는데... 천에 붙은 털들을 보며 계속 감탄을 하셨답니다.
설탕으로 만든 천연 제모제, 어떤가요?
시중에 나와 있는 제모제보다 훨씬 저렴하고 피부 손상 없이 제모를 할 수 있답니다.
여러분도 내년여름을 위해 미리미리 준비해보세요!
글 : 이윤정 기자
출처 : http://blog.daum.net/yeshira/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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