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뉴스해외평점 100이라는 화제작, 어떤 이야기인지 봤더니..
조회수 10천2022. 06. 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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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서블 러브> 로튼 신선도 100% 영화로 개봉 전부터 '화제'
1950년대 말 시골에 사는 라셀은 부유한 가정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자란 필리프를 만난다. 그들의 짧지만 강렬했던 연애는 둘 사이에 딸아이를 하나 남기게 된다. 이후 50년 동안 그녀의 삶은 딸을 향한 조건 없는 사랑을 멈추지 않는 엄마의 모습으로 이어지고, 한 남자로부터 거부받지만 그를 향한 불가능한 사랑을 좇는 여인의 모습으로 얼룩져간다.
‘임파서블 러브’가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주)디오시네마
영화 ‘임파서블 러브’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젊은 날 스쳐 간 몹쓸 사랑의 잔상을 안고 살아온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그린 인생 드라마. 강렬한 인생 드라마 ‘임파서블 러브’가 로튼 토마토에서 전문가 평점인 신선도 100%와 관객 평점인 팝콘 지수 85%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주)디오시네마
또한, 프랑스 아카데미라 불리는 제44회 세자르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신인여우상, 각색상, 음악상까지 4개 부문 후보로 올랐으며, 제48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관객상, 제24회 뤼미에르 어워즈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해외 언론은 ‘임파서블 러브’에 대해 “지금껏 코르시니 감독이 만든 최고의 작품”(Guardian), “코르시니 감독 최고의 작품이자 가장 위험한 영화”(La Nación), “여성에 대한 주제를 탐구해온 감독의 가장 성공적이고 야심 찬 작품”(Screen International) 등 탄탄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카트린 코르시니 감독이 스스로 갱신한 탁월한 작품성에 박수를 보냈다.
더불어, “섬세하고 참혹하며 신랄한 사랑과 증오 이야기”(Financial Times), “손을 뻗어 만져볼 수 있을 것 같이 정밀한 질감의 영화”(Seventh Row), “감미롭고 눈부신 글리산도 같은 유예의 순간들로 점철된 견딜 수 없이 슬픈 영화”(The Arts Desk), “극적인 긴장감이 관객을 감싸며 놀라게 한다”(EscribiendoCine), “강렬한 순간으로 가득 찬 현대적인 작품”(Empire Magazine), “그림 같은 프랑스의 풍경과 아름다운 패션 이면에 서서히 황량함을 드러내는 러브 스토리”(FILMINK), “트라우마의 후유증 속에서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찾는 신선한 결말”(Another Gaze), “잘 연기된 은밀한 가족사”(Hollywood Reporter) 등 작품에 무한 찬사를 보냈다. 7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