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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6 (월) 강원 산간 '눈폭탄' 곳곳 '쾅쾅'…도로·탐방로 통제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최고 54cm가 넘는 폭설이 내린 1월 15일 강원도내 도로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거북이 운행에다 도로 통행량 감소 등으로 대형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빙판길에 크고 작은 미끄럼 사고가 속출, 강원도소방본부에 현재 20여건의 차량 단독사고와 낙상 사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양양군 강현면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눈길에 전복돼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오전 1시께 동해고속도로 삼척방면 강릉 5터널 부근에서 승용차가 미끄러져 견인 조치됐다. 오전 9시를 전후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만종분기점 부근과 동해고속도로 속초방면 옥계휴게소 인근,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면에서 잇따라 차량 접촉사고가 발생, 견인작업이 이뤄졌다.
앞서 전날 오후 7시 30분께는 동해고속도로 속초 방향 강릉 1터널 부근에서 차량의 추돌사고가 발생해 60대 남성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후 들어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동해고속도로 속초∼양양 구간에 차량 정체가 극심해 고립될 위기에 처하자 경찰이 기동대 등 200여명과 순찰차 54대를 동원, 통행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면 남춘천IC 일대 등 곳곳에서 차량의 지정체 현상이 빚어져 경찰과 도로공사 등이 진출입로 등 주요 지점에서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고갯길과 국립공원 탐방로 곳곳도 통제되고 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날부터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상습 결빙지역인 인제와 고성을 잇는 미시령 옛길과 영월 군도 15호선, 농어촌도로 102호선과 302호선, 원주 군도 8호선과 11호선 등을 통제했다. 설악산 진입 구간인 목우재 도로와 춘천 사북면 말고개와 배후령, 새밑고개 등 3곳도 도로를 막고 우회시키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속초 미시령 동서관통도로 서울방면 도로가 빙판길을 이루자 월동장구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은 진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강릉 안반데기 구간에 길이 막혔다.
강릉시는 소금강과 위촌리∼송암, 언별∼덕현리, 관음리 구간의 일부 버스 노선의 단축 운영에 들어갔다. 태백산 22곳, 설악산 17곳, 치악산 12곳, 오대산 4곳의 국립공원 탐방로도 통제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월 14일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고성 미시령 54.9cm, 향로봉 51.3cm, 진부령 34.5cm, 속초 설악동 31.7cm, 홍천 구룡령 23.6cm, 인제 조침령 21.3cm, 양양 오색 21.1cm, 강릉 왕산 19.6cm, 평창 대관령 18cm, 양양 영덕 14.4cm, 양구 해안 12cm, 태백 11.6cm, 정선 임계 9.6cm 등으로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내륙과 해안에도 눈이 내려 북강릉 14.2cm, 고성 현내 14.1cm, 홍천 화촌 12.4cm, 횡성 안흥 9.5cm, 화천 평화의댐 9.3cm, 춘천 남산 7.7cm, 원주 신림 4.1cm, 철원 외촌 3.7cm, 영월 상동 3.2cm의 적설량을 보인다. 강원지역은 북부와 중부 산지에 대설경보가 발효중이며 이외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오후 6시를 기해서는 춘천, 철원, 화천, 홍천·양구·인제 평지와 중북부 산지에 한파주의보를 내릴 예정이다. 강원도는 1월 16일까지 강원 산지에 10∼30cm, 많은 곳은 최고 40cm 이상 눈이 더 내릴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전날부터 대설 대응 대책회의를 통해 450여대의 장비와 620명의 인력을 동원,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많은 눈이 쌓여 고립이 우려되는 도내 65개 마을 553가구(937명)에 대해 사전에 제설장비와 자재, 구호물자를 배치했다. 이날 눈이 산간에서 내륙으로 확대되는 데다 눈이 수증기를 머금은 습설인 탓에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강원도는 산간에 집중된 눈이 내륙으로 확대돼 가용장비를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일 예정이며, 기상상황 악화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확대할 방침이다.
더 강화된 윤석열 대통령의 '선택적 소통'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으로 시도한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회견)이 멈춘 지 두 달가량 지났습니다. 도어스테핑이 진행되던 장소에 대통령이 드나드는 모습을 출입기자들이 볼 수 없게 설치한 '가림 벽'엔 최근 꽃과 화분이 놓였습니다. 대통령실 청사 로비에 설치된 거대한 나무 벽으로 인한 삭막한 느낌은 다소 줄었지만, 어찌 보면 대통령과의 언론의 사이에 '장애물'이 더 생긴 셈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소통 방식의 변화는 이게 끝이 아닙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맞는 신년에 기자회견도 하지 않았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 관례가 시작된 이후 취임(당선) 후 첫 신년에 대통령이나 당선인이 이를 하지 않은 정치인은 전두환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세 명뿐입니다. 이 중 김대중 전 대통령은 취임 첫 신년에 기자회견보다 더 활발한 소통인 '국민과의 대화'를 했기 때문에 다른 두 대통령과는 명백히 다릅니다.
대신 윤석열 대통령은 국내 매체 중에선 조선일보, 해외 매체 중에선 AP통신을 선택해 해당 매체와 신년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통령의 메시지는 기자회견이나 국민과 대화를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일방적인 형태로 전달이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북핵에 대한 대응을 미국과 공동으로 한다는 점을 언급한 인터뷰 내용을 로이터 통신 기자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물었고, 바이든 대통령이 'NO'라고 부인했다가 양국 고위 참모들이 수습에 나서는 일도 있었죠.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과 같은 소통을 지속하는 게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고, 원활한 국정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최근 사례만 봐도 윤석열 대통령은 "당무에 개입하지 않는다"고 여러 차례 공언했지만, 나경원 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겸 기후환경 대사 '해임' 결정 과정을 통해 실제론 '윤심'을 당에 강력히 전달했습니다.
저출산 대책 관련한 위원회의 장관급 부위원장이 대통령실과 뜻이 다른 아이디어를 검토하겠다고 말을 꺼냈다가, 대통령실 사회수석에게 공개적 면박을 받고 '사의'를 표명했는데, 3일간 "사의 표명을 전달 못 받았다", "사직서 제출 등 행정적 절차는 없었다"며 이해하기 어려운 침묵을 택하다가, 나경원 전 의원이 사직서를 제출하자 '사의 수용'이 아닌 '해임' 결정을 왜 한 것인지에 대한 부가 설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지난 대선 과정에서 '조용한 내조'를 약속했던 김건희 여사가 1월 11일 보수 정치인에게 상징적인 장소인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하는 등 '조용하지 않은 내조'를 하는 것에 대해 대통령에게 물을 수 없는 상황에서 대통령실은 제대로 답하지 않습니다. '조용한 내조 기조는 이제 끝났다고 봐야 하는가'라고 물으면, 대통령실은 "계속적으로 조용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엉뚱한 답만 내놓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서문시장 방문은 봉사활동의 일환이 아니었습니다.
도어스테핑 이후의 새 대통령 소통 방식에 대해 대통령실은 두 달째 "기자회견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대국민 소통방안에 대해서 계속 검토하고 있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MBC 기자의 무례한(?) 도어스테핑 질문과 '바이든/날리면', '이XX' 보도 등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명분으로 도어스테핑을 중단할 때 대안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결정하지 않았나 싶은 의심도 듭니다.
마지막 도어스테핑 직전에 뒤에 있는 취재진의 얼굴을 대통령이 볼 수 없다는 이유로 단상을 설치했다가 딱 한 번 이용하고, 더 이상 도어스테핑이 열리지 않게 된 것도 이런 의심에 힘을 싣는 대목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기면서 '소통 강화'를 가장 중요한 명분으로 내세웠고, 그 대표적 방식이 도어스테핑이었습니다. 집무실을 옮기기 전에 이런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저 윤석열, 경청하고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중략) 전체주의 국가에서는 지도자의 '독단'으로 문제를 정리하나 민주주의에서는 오직 대화와 타협만이 해결책입니다. 국민의 말씀을 경청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2021년 11월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수락 연설) "대통령은 언론에 자주 나와 기자들로부터 귀찮지만 자주 질문을 받아야 하고 솔직하게 답해야 합니다. 취임해 특별한 일이 없으면 주 1회 정도 기자들을 기탄없이 만나도록 하겠습니다."(2022년 2월 11일 대선 후보 TV토론회)
윤석열 대통령의 그리 멀지 않은 과거 발언을 찾아보는 과정에서 지켜지지 않고 있는 "의회와 소통하고 야당과 협치하겠습니다. 국정 현안을 놓고 국민들과 진솔하게 소통하겠습니다. 참모 뒤에 숨지 않고, 정부의 잘못은 솔직히 고백하겠습니다" 발언을 지난해 3월 10일 당선 인사말에서 한 것도 눈에 띄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많은 국민이 지적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한국갤럽이 1월 10일~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35%, 부정 평가는 57%로 긍·부정 평가 격차가 22%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부정 평가자는 그 이유로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2%) △소통 미흡(10%) △경제·민생을 살피지 않음(10%) △독단적·일방적(9%) 등을 이유로 꼽았는데, 소통 미흡과 일방적이라는 게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만큼 소통에 대한 문제가 실질적인 가장 큰 부정 평가의 이유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표본오차 ±3.1%P, 상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누리집 참조). 대통령이 스스로 여러 차례 약속하기도 했고, 대통령을 부정 평가하는 과반 국민도 가장 큰 문제라고 꼽는 '소통'에 대한 재점검이 시급해 보입니다.
백화점 박살 내고 드러누운 女손님… 직접 영상 올려 '당당'
제품에 대해 불만을 품고 백화점을 찾은 한 여성 손님이 매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사건은 1월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 모 백화점 5층의 한 신발 매장에서 발생했다. 고객 A씨는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신발을 신지 않은 맨발 차림으로 백화점을 찾았다. A씨는 먼저 고객상담실에 들러 매장 담당자를 찾으며 직원들에게 뭔가를 물었다. 원하는 답변이 돌아오지 않자 A씨는 "와, 인수인계도 안 된 거야?" 내가 올라가서 깽판을 쳐놓을게"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곧장 매장으로 향한 A씨는 매장 직원에게 불같이 화를 내며 "야, 너희 나한테 전화하지 마. 서면으로 얘기해. 한 번만 더 전화해 봐. 내가 알바생 비위까지 맞추면서 돈 XX 해야 돼? 오천만 원도 내 맘대로 못써?"라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욕설을 내뱉으며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A씨는 해당 매장에서 "짝퉁을 팔고 오히려 직원이 소리 질렀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은 A씨가 직접 촬영해 유튜브에 게재했으며 그는 "해당 영상은 백화점 측의 동의를 얻은 영상"이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목격자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찍어 올린 사진을 보면 매장 진열대가 쓰러져 신발 수십 켤레가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모습이다. 또 A씨가 백화점 복도에 드러누워 양팔을 벌리고 대자로 누워있는 모습도 담겼다. 또 다른 목격자는 A씨의 영상에 "쇼핑하다 실시간으로 봤다. 매장 제품과 집기를 다 부숴놔서 인명피해는 없었는지 (걱정된다). 아무리 화나도 직원들과 쇼핑하던 사람들은 무슨 죄입니까"라는 댓글을 남겼다.
A씨는 자신을 비난하는 누리꾼들에게 "제발 모르면 중립부터 박아라. 그 매장 구두로 다친 사람이 몇 명인지 아니? 당신 가족 피해 당하고 고상하게 해라", "백화점에서 정품 샀는데 짝퉁이 와도 절대 소리 지르지 말고 감사하면서 짝퉁 써라" 등의 말로 대응했다. 뉴스1 확인 결과 A씨는 사건 당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으며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백화점 측은 "영상 게재에 동의했다는 것과 짝퉁 제품을 판매했다는 것 모두 고객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설명하며 "경찰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 시내 한 백화점에서 신발 진열대를 부수고 바닥에 드러눕는 등 난동을 부리는 고객의 모습이 인터넷에 올라와 논란이다. 경찰은 해당 매장의 신고를 받고 사건을 조사 중이다. 이 고객은 유튜버였고,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고객은 난동을 부린 이유에 대해 “해당 신발 매장이 짝퉁을 팔았다”고 주장했으나 백화점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경찰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조선닷컴에 전했다.
1월 13일 유튜버 A씨는 “해당 영상은 XX측의 동의를 얻은 영상”이라며 2분45초 분량의 영상을 하나 올다. A씨는 씩씩거리며 고객상담실로 들어가 직원에게 다짜고짜 “담당자 없어요?”라고 물었다. “어떤 담당자요?”라고 직원이 되묻자 A씨는 “인수인계도 안 된 거야? 내가 그냥 올라가서 깽판쳐 놓을게”라고 말한 뒤 고객상담실을 나갔다.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A씨는 맨발로 한 신발 매장에 갔다. 그리고 직원에게 “지금 너네 나한테 전화하지마. 한 번만 전화하면 내가 X발 너네 날려버려”라며 욕설을 했다.
A씨는 자신이 분노한 이유에 대해 “정품(신발)을 샀는데 짝퉁이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상황을 목격했다는 네티즌은 영상 밑에 “쇼핑하다가 실시간으로 봤네요. 매장에 판매되는 제품과 집기를 다 부숴서 인명피해는 없었는지요. 아무리 화가 나도 직원들과 쇼핑하던 사람들은 뭔 죄입니까. 아무리 화가 나도 그러시면 안 됩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A씨는 이 댓글을 고정한 뒤 “백화점에서 정품 신발을 샀는데 짝퉁이 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너는 짝퉁을 줘도 찍소리 못하고, 너네 가족은 평생 너같이 거지로 살다가길”이라며 저주를 퍼부었다.
다른 네티즌들도 “진상이다”, “민폐다”라며 A씨의 행동을 지적했으나, A씨는 오히려 자신이 인명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A씨의 난동 현장은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올라왔다. 1월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한 신발 매장 진열대가 쓰러져 있고, 신발들이 바닥에 나뒹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A씨는 맨발로 양팔을 벌린 채 드러누워 있다. 이 글을 올린 네티즌은 “신발이 불편하다며 신발 매장 집기 다 엎고 부수고 드러누움”이라고 적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백화점 관계자는 1월 15일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이날 해당 매장 측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며 현재 경찰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해당 매장이 짝퉁 신발을 팔았다는 A씨 주장은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했다. 백화점 측에 따르면 A씨는 유튜브 등에서 B브랜드가 짝퉁 신발을 팔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진열대를 엎고 난동을 부린 매장은 C브랜드였다. 관계자는 “A씨는 얼마 전 C브랜드에서 구두를 샀고, AS를 받는 과정에서 화가 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유튜브에서는 뜬금 없이 B브랜드가 짝퉁을 팔고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눈앞에 다가온 설연휴… 카드사들 할인 집중
설 연휴를 앞두고 주요 카드사들이 각종 할인 행사를 줄줄이 실시하고 있다. 1월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오는 22일까지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 구매시 최대 50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이마트의 경우 최대 40% 즉시할인 혜택을,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에서는 오는 15일까지 한우세트 행사 상품 구매시 2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에서도 오는 23일까지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50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행사 선물세트 수량은 한정돼 있으며 각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그밖에 삼성카드의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몰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설 선물 기획전도 진행한다. NH농협카드도 각종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농협몰에서 오는 18일까지 NH농협 개인카드(채움)로 설 선물세트 등 행사상품 구입 시 최대 20%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켓컬리에서 NH페이를 이용해도 설맞이 선물세트 기획전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대형마트에서도 즉시할인 및 상품권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1월 22일까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서 NH농협 개인카드(채움) 결제 시 설 선물세트 즉시할인 및 결제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및 해당 가맹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도 올해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할인 및 현금환급(캐시백)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의 현장 할인 혜택과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티몬, AK몰, 마켓컬리 등 주요 온라인쇼핑에선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H몰, CJ몰, NS홈쇼핑, GS홈쇼핑, 홈앤쇼핑, 롯데홈쇼핑, 신세계TV쇼핑, SK스토아 등 주요 홈쇼핑 8곳에서도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출시한 현대카드 우수회원 프로그램 '굿프렌드십' 회원에게만 제공하는 혜택도 있다. 현대카드 개인화 혜택 제공 플랫폼인 ‘3층 선물’을 통해 발뮤다 홈페이지에서 더 브루 구매시 15만원, 커피밀은 3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주 삼천강변길 - 효자로 - 홍산로 - 무지개마을
전주 범안3길.......
수목토 1차........
전주 효자 더샾 1차.......
유탑 유블레스리버뷰 오피스텔......
전주 삼천 강변길......
HILL STATE........
08:42 효자다리에.......
SKY TOWER........
효자다리에서 본 전주삼천.......
효자로.......
전라북도청.......
효자로에서 좌틀하여 홍산로에.......
홍산로......
서희 스타힐.......
전주우체국 - 전북지방우정청.......
09:00 무지개마을로 회귀.......
09:50 원주행.......
10:16 전주IC에서 호남고속도로 진입........
25번 호남고속도로........
회덕을 지나 대전쪽으로.......
35번 중부고속도로 분기점.......
오창을 지나며.......
대소에서 40번 제천-평택 고속국도로 갈아타고......
노은 1터널.......
노은 2터널.......
동충주 IC를 빠져.......
충주에서 원주로 이어지는 19번 국도.......
소태재터널.......
강원도에 진입.......
설국으로 변한 19번 국도.......
운계터널.......
매지터널 통과.......
12:50 흥업의 금룡에서 점심.......
13:40 원주로 회귀......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