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를 사서 먹다가,
문득 발효액 생각이 나서,,,
![](https://t1.daumcdn.net/cfile/cafe/024A664451DE4C9409)
여남은 개를 ,,,,,,,,
(잘라서 담다가 네 개 남았을 때 사진 생각이 나서리........)
![](https://t1.daumcdn.net/cfile/cafe/0111F14451DE4C9730)
잘라서 발효액으로 변신 중이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7F94451DE4C9B0B)
살구는 몸통의 줄 따라 자르면 씨만 쏙 빠진답니다.
씨는 쪼개서 속살을 먹곤합니다.
잘 익은 살구는 흔들어 보면 속에서 살과 분리가 되어서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나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309B04451DE4C9F38)
이렇게 반으로 갈라서,,,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BAD4451DE4CA209)
설탕을 반만 넣고 기다려 볼랍니다.
작년엔 미처 생각을 하지 못했다가.
올해에 담그려고 아는 분께 살구 따러 갈란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올 따라 살구가 달리지 않았다 더군요,
하는 수 없이 내년으로 미루기로하고,
몇 개만 담갔다가 맛 보고 괜찮으면,,
내년에 많이 담가보려고 합니다.
올해 안달렸으니까 내년엔 많이 달리겠지요?
살구도 해갈이를 하나 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BFF4C51DFEAB40B)
설탕을 50%만 넣은 후,
만 하루 지난 현 상태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
하루 한 두알 밖에,,,
많이 먹지 않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못하시는게 뭔가요????? ㅎㅎ
몬하는 거 많아여~~
살구잼도 맛있으니, 건더기는 잼으로 만드세요
발효액 건지만을 끓여서 졸이면 조향미님 말씀마따나 잼이 되는 건데.
다들 조청이라고들 해서 좀 그렇더군요,
조청으로 만들려면 엿길금이 들어가야하는 건데 말이죠!
매실은 해마다 담그지만 살구는 아직 도전해 보지 않았는데
살구청과 매실청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저도 5키로 담금했는데,너무 잘 익은 살구인데다 벌레가 있어서 일일이 조각내어 해서
액이 좀 탁해보이네요~ 어떨지 한번씩 들여다보고 있네요..
살구 아주 맛나요 제가 맛으로는 제일로 치는 효소가 살구이지요.
살구 맛 있다는 소리 듣고 지난 달에 4키로 담았어요
다른 것 보다 거품이 많이 나던데요. 오래 된 항아리 탓인지?
쨈도 했는데 새꼼, 달꼼해서 맛있어요.
살구 당연히 맛있을거 같아요..
저는 작년에 달디달고 싸기도 한 천도복숭아 떨이 오천원어치 한 보따리 사다가 담가서 잘 먹었숩니다
향긋하고 좋아요..살구도 비슷할듯 싶어요..ㅎ
1살구 2매실이란 말이 있을정도로 살구가 좋다더군요.
맛있겠네요. 저도 담금해 보고 싶어요. 많이 나올때 해야 싸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