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ink300을 타고 다니면서...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열심히 퀵해서 돈벌어서 산 오토바이...생업을 위하여 돈벌이하는 오토바이는 짐많이 실을수있는 메가젯125를 타고 평일날 강습다니다가 나머지시간은 퀵일도 하고....주말에 내 개인활동을 위하여 이동할때는 G-dink300으로 타고 다니니까...구름타고 다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사실....오토바이 오래타고 다닌 바이크매니아들은...최종적으로 할리데이비슨같은 고가의 오토바이를 타고다니는것을 로망으로 생각한다...그러나 나는 그길로 가서는 안된다고...수시로 못을 박고 다짐을 한다...개인활동용 바이크는...지금 나에게 있는 G-dink300으로 만족하고....그 이외의 만족은 물질적인 것이 아닌.....형이상학적으로 정신적인 만족으로 추구해야한다고 다짐하고 못을 박는다. 더 이상 경계선을 넘으면....보름달을 넘어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