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연조직염의 경우 무조건 입원치료가 원칙입니다.
항생제의 선택은 가장 많은 원인균이 황색 포도알균과 사슬알균에 감수성이 높은 항생제를 선택해야 하고 먹는 약 보다는 주사제가 효과적입니다.
- 1차 선택약
1세대 Cephalosporin계 항생제(cefazoline, ceftezole 등) 황색 포도알균과 사슬알균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단독 치료 시
piperacillin/tazobactam, imipenam/cilastatin 조합 항생제 황색 포도알균, 장내세균과 녹농균, 기타 그람음성 호기성 혐기성 균에 효과적입니다.
- macrolide계 항생제
azithromycin, roxithromycin, clarithromycin경한 봉소염일 때 먹는 약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 2세대 Cephalosporin(cefuroxime, cefamandole 등)
H. influenzae, 대장균 감염 시 효과적입니다.
- 3세대 Cephalosporin
그람 양성구균에 대해서는 1세대보다 항균력이 떨어진다고 하지만 Enterobacteriaceae, 녹농균에 효과적으로 사용합니다.
- metronidazole: 혐기성 균에 효과적이며 황색포도알균이나 사슬알균에는 효과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통소염제의 경우는 열이나 통증이 있을 때 사용합니다.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프레드니존 30~40mg을 일주일간 투여합니다. 이와 같은 약제의 사용은 재발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당뇨병 등 부신피질 호르몬제에 의해 악화되지 않는 질환을 가지고 있을 때 적용합니다.
TNF-α나 IL-1등 시토카인(cytokine)에 대한 항 시토카인제
- pentoxifylline
- 심하거나 패혈증이 발생된 경우 정맥주사로 면역글로불린을 사용합니다.
병변부의 냉습포
다리에 병변이 있을 때 다리를 올려주면 부종의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원인이 족부 백선이라면 물론 항 진균치료를 병행 해주어야 합니다.
재발률은 약 24~30%로 하지에 족부 백선이 있을 경우 재발률이 매우 높습니다. 군인은 직업상 발병률은 높지만 재발률은 일반인에 비해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4%) 재발이 계속될 경우의 예방법에는 benzathine penicillin 240만 단위를 2주일이나 한 달에 한번 근육주사 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