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권용범 후보(31.5%)를 9.4%포인트 앞질렀다. 영남일보의 1차 여론조사에서 권 후보에 3.9%포인트 뒤졌던 이 후보가 역전에 성공한 셈이다. 달서병에선 한나라당 유재한 후보가 41.4%로, 뒤늦게 선거전에 뛰어든 친박연대 조원진 후보(19.5%)를 앞섰다.
고령-성주-칠곡은 한나라당 석호익 후보(31.1%)와 친박 무소속 이인기 후보(33.2%)가 2.1%포인트의 초접전을 연출했다. 영남일보의 1차 조사에서도 두 후보는 오차범위인 4.3%포인트 차의 경합을 벌였다.
구미을에선 친박 무소속 김태환 후보가 더욱 상승세를 탔다. 영남일보의 1차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이재순 후보에 6%포인트 앞섰던 김 후보는 35.9%로, 이 후보(24.0%)를 11.9%포인트 차로 제쳤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호감도를 물은 결과, 지역별 응답자의 75.7~81.3%가 박 전 대표에게 호감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역구마다 전화 응답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 하루 동안 실시됐으며, 95%신뢰수준에 표집오차는 ±4.4%포인트이다. 응답률은 대구 달서갑 19.7%, 달서을 19.6%, 달서병 21.2%, 경북 고령-성주-칠곡 24.8%, 구미을 26.5%로 나타났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약발님
대구여 깨어나소서 힘이되어주소서 대표님 큰 정치로 꼭 보답할것입니다 대구여~~~~
박종근님을 도와줘야 하겠네요. 다들 주위에 야기좀 해 주세요... ..
박종근님, 조원진님,북구갑의 박영민후보님 힘내세요.3분을 대박에서 집중지원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