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8884C57D25CB228'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출처 <a href="http://m.pann.nate.com/talk/333577007?currMenu=talker">http://m.pann.nate.com/talk/333577007?currMenu=talker</a><br /><br />30대중반, 육아휴직 중이고 딸 낳은지 막 70일 된 평범한 여자입니다.<br />회사일에 치여사는 남편 때문에 독박육아는 물론이고, 친정도 멀어서 어디 도움의 손길도 못 내밀고 집안일과 육아에 지쳐가고 있네요.<br /><br />참고로, 오직 직수로만 모유수유 중입니다.<br /><br />곧 딸아이 백일이라 슬슬 준비하려고 신랑과 얘기도중,<br />저는 심신도 지치고 해서 시댁식구 모시고 백일상만 간단히 차려서 사진찍고 밖에서 외식하자고 하는데,<br /><br />남편 왈,<br /><br />"그냥 집에서 하자, 미역국 끓이고 있는 반찬 간단히 차려서 먹으면 되지" 합디다.<br />"장난해? 집에서 잔치음식 할 겨를이 어디있어?" 하고 대드니, 저보다 더 황당해 하며<br />"왜 못해? 내가 안 도와 줄 것도 아니고, 그냥 있는 반찬에 국만 끓여 내면 되는데 그게 힘들어? 어려운 일이야? 왜? 하기 싫어? 우리 식구들한테 밥차려 주는게 싫어?" 이러네요...<br />저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애보랴 집안일 하랴...<br />유선염 초기까지 진행된 젖몸살로 죽다 살아난지 얼마 안됐습니다.<br />아무리 대충 한다고해도 시댁식구 모셔놓고 국만 끓여 낼 수 있겠습니까?<br /><br />너무 어처구니 없어하며 그걸 왜 못하겠다고 하는거냐고 다그치는데 제가 이기적인 건가요?<br /><br />-<br /><br />남편이 좀 씹빨 쓰러워서 말머리 씹빨함<br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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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본인이 다 하던가ㅡㅡ 화난다..
아니 진짜 왜 생각하는 꼬라지가 다 저 모양이냐..
씨발 니 혼자 해봐라
니가 만들어라 쒸벌탱구리야
그렇게 쉬운거 니가 다 하면 되겠네 씹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