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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실의 근원 원문보기 글쓴이: 허해구
<해결책은 3가지 중 하나>
무조건 참고 사는 길?
현상황을 극복해내는 길?
이혼하고 새 삶을 받아들이는 길?.........
[질문]
부부의연을끊으면 벌을 받을까요.물론소중한아이가있어요,아이때문에 한숨으로 만류하고 불안하고 혼자여도같이있어도 답답하여 숨이막힐것 같고 과민성장증후근이생길만큼..여유도,웃음도, 사라져버린건같은현재...소중한가족을위해서라도 그냥 이렇게 가정을꾸리며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될지도모르면서 겁이나고 아이의 미래걱정 모든게 겁은나지만.부부의 연을 끊어야하는지...상담도 받아보고 법적처리도 해봤었지만
결론은 또 가정에 돌아오는 내 자신...매일 웃고 사람들과 어울리는것을 좋아했던난데..
이젠 너무 작아지는 내자신..우유부단함 ..쉽게 결정또한 못내리는 답답함,
앞날을 그냥 먼저 안좋게 생각해버리는 부정마인드,모든게 귀찮고 온몸이 힘이빠진듯 아픔, 가슴은 돌덩이를 얹어놓은듯한 답답함,,토해내고싶고,울부짖고 싶을만큼 힘이드는데..
자존감,자중심을 잃어..가운데 추를 잃어버려 이리휘둘리고 저리휘둘리는것 같아 미칠것같다
사는건 답이 없지만 ..안싸우고 사는 부부도 없지만,,원인이 나에게 있었던것인지 ..
예전엔 툭하면 한달을마다하고 멀쩡한 정신에도 폭력 폭언 난생듣도못한 이상한욕에 충격을 받았고, 경찰서 신고도하고 여러절차를 밟아본후엔 그나마 지금은 폭력이 4달째 안하곤있지만 폭언은 여전 술을 먹고온후엔 전에 알던 남자친구랑 잤는지 불어라 그놈이랑은 좋고 나랑은 x같냐,, 욕이란욕은 걸레라고 하질않나..넌 도대체 사귄놈이 몇명이나 거짓말 하지 말아라..
전 결혼11년차구요,그전에 사귀었던 딱한명의 남잔있었지만 항상 몸가짐에는 조심했었던 사람이었습니다.그사람또한 결혼을 전재하로 만났지만 뒤늦게 거짓말이란걸 알아 배신감이 있었지만 그게아님 혼전관계는 생각할수없었던 사람이었죠
남자에 관심이 없었던때이구요, 무질서하게 아무나 남자라면 자는 여자가아닙니다
아직도 여전히 난 직장 동료라도 남자는 못믿을 배신감 남편은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고,,더러운년취급을하고,너무 억울해요 세상에서 가장 나쁜죄가 들키는 죄라면서요.사실대로 얘기하는게 죄일까요,물론 남자들은 알면서도 현재의 아내들이 당신이 처음이야라고 해주길바라겠죠 ,하지만 속이는것보단 ,, 이런것도 답답한 행동이고 자초한 행동이겠죠,난 떳떳했다고 생각하니까요.
전 결혼은 했지만 조신한편입니다 그런저를 가식적이다고하고 늘 거짓말만 한다고 해요,
그런원인은 저한테있긴합니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남자전화였다 폭력부터쓸걸 아니까 겁부터나 그냥 여동생이라 아이도있구 큰일이 터지지않으려 모면했던 그것이 거짓말이된거죠. 그럴땐 난 아무일도 없다라고 당당하게 행동할수없을만큼 난 무서움에 떨었으니까..
지금도 예전에 폭력들이 지우려고 노력해도 다적을수 있을만큼 생생하고 이사람이 이젠 노력하는건가 느끼다가도 이렇게 생각나면 같이있기가 불안합니다.술먹으로 나가면 이러다 기절하겠다 싶을만큼 기다리는내내 잠을 못자고 숨이막혀 죽을것 같습니다.
화장실을 수십번 갑니다.갑자기 눈물이 흐를때도있고..친구들을 만나는것 사람들을 만나는것 까지도 할수가 없습니다. 의심하게 하는 행동은 안해야지 생각에 ..
사실 만나는것도 허락을 받아야 아니 몇날몇일 허락받아도 만나라 해놓고도 화를 낼게 뻔해 눈치보고 , 막상당일 화를 내거나 꼭 강압적으로 관계를 해버리는식으로 화를 풉니다 ,
남자친구랑 또 줄줄이 얘기를 꺼내기 시작합니다.그때마다 내말을 전혀 믿어주지도 않으면서 끝까지 아닌척 깨끗한척하고싶냐며 ,,사람 개만도 못한 취급..정말 이쁘게 자는 아이를 보면서 참자참자 내일은 괜찮아질거야 하면서 불안의 공포를 떨며 참습니다.
너무 뛰쳐나가고 싶을만큼 그순간들이 공포스럽습니다.
넌 죄를 지어놓고 왜 거짓말을 하고 있냐며 끝까지 잡아내겠다고 얘길하는 남편이
과연 나를 어떻게 생각하길래 과연 부부라고 생각이나 하는지 서글픔이 밀려옵니다.
부부의연을 끊음 찾아낼까 두려운것도 있어 행동의 결론이 지어지지않고 있습니다.
아이또한 어떻게..아이도 나의 소유욕은 아니지만 책임질만한 행동을 했으니
이런 세상에 태어나게 했으니 말예요.아직 나이가 많지도 적지도 않은데
벌써 온몸 아파서 일이나 할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형편없어졌어요
남편도 힘들게 형편없는 집안 부모 밑에서 자라 지칠만큼 지친 사람인데 결론은
제가 엄마처럼 동반자처럼 감싸주기도 힘들만큼 .어루만져 주질만큼온거 같아요.
우린 너무다른 성향인데 남편은 본인의 성향을 따라오고 믿어야하고 그게 진실이라고 말하고 본인또한 본인은 잘하고 있다라고 생각을하고 본인 생각대로 판단해버리는 사람이니 내말이 다 아니다라고만 하는것같아요
대화조차 이루어지기 힘든 우리부부 ,우린 살면서 꼭 해야하는것중에 하나가 대화라고 생각하는데 연인또한 부부또한 몸의 대화보단 대화가 우선이란걸 난 그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강제적인 몸의대화가 다반사일뿐 ,,한심스런 ,,,섹스가 무엇이 중요하다고 ,,매일 몸이 말라가는걸 느낄정도니까요.
물론 안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나쁜성향을 빼면 누구나 물론 좋은사람이겠지만 본인도 그러고 싶지않을텐데
어려서부터 많은 상처만 보고 받고 자랐으니 기대고 싶었던 아내에게 누르고 있던 모든것들이 폭발했던것일수도 있단걸..
그때마다 현명하게 대처하고 진작에 끊게 했어야 했는데 아이 땜에 참자라고 했던 행동들이 잘못했다는것을 ..
아이때문이란것도 어떤이는 핑계라고들 합니다..그럴수도 있겠조'
과연 예전의 부모님들처럼 아이를 위해 배고픔을 참고 아픔을 참고 목숨도 내놓는 그런 부모만큼 내가 그런 대단한 모정이 있는가 생각해 봤지만 폭력을 무서워 아무것도 못하는 겁쟁이가 아이하나 지키겠는가
내자신이 과연 자격이나 있는가 생각했습니다.참으로 이기적이고 웃긴 어미입니다,
너무 답답하고 갈팡질팡 이런 내자신의 정의가 뭐이길래 행복까진아니어도 아이들과남편가정을 지켜야하는지, 불안하고 숨이막힐곳같은 이가정 부부의연을 끊어야하는지 두가지길사이에서 재고있는것인지
내자신도 모르겠어서 구구절절 길게 늘어놓았습니다.
누군가의 소개로 싸이트에 들어와봤습니다..바쁘더라도 이기적이지만 꼭 답변 주셨으면 합니다
* 질문자 : 숨막혀(2012-06-23)
[댓글] ⇒ 순수(2012-06-24) ;
님의 남편분에게 전생에 너무나 큰빚을 지었나 봅니다!
이세상에 원인없는 결과란 존재하지 않듯이!
현재처한 님의 결과가 전생에 만들어진 원인 때문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부부란 전생의 악연을 현생에서 풀수 있도록 하기위해 맺어진 관계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갚아야할 빚이 큰 사람들에겐 보통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는관계 ( 즉 님과 같은관계)
임에도 불구하고 헤어지지 못한체(스스로 자신이 헤어질수 없는 이유를
만들어서) 결혼생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면서도 또한편으론 끊임없이
이혼의 당위성을 주장하는것 같습니다
따라서 하루빨리 지옥같은 마음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내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 감정들을 분출이 아닌 수용(내탓이오!)의 자세로
전환(참으로 쉽고도 어려운 공부) 한다면 빠른시간 안에
남편분의 마음에 동요가 일어나기 시작할것이며 님의 수용이 사랑으로
바뀌어 갈수록 아내만 보면 무조건 화가나고 폭언과 폭행을 할수밖에
없었던 남편의 부정적 에너지도 용해될 것입니다
일차적으로 남편의 어떤 행동과 행위도 수용 함으로써 전생에 남편에게
진빚을 갚고 있다는 마음자세!
이차적으로는 나로인해 악한 역활을 할수밖에 없는
남편에 대해 진심에서 우러러나오는
미안함과 용서!
그리고 사랑의 마음으로 폭언과 폭행에 순응 한다면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답변]
남자와 여자가 만나 부부관계를 맺고 사는 일은
모든 사람이 다 하는 일입니다.
세상살이가 남녀가 만나 사회생활을 하며 사는 일이라
수많은 사연과 문제가 부부 사이에 다가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가온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고 살지만
일부 부부들은 그 문제를 잘 해결하지 못하고 밖으로 불거져 나와
심각한 불행으로 표출됩니다.
그 이유는 각 부부에게 닥친 문제의 경중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문제를 해결하는 부부의 정신적 성숙성 때문입니다.
어떤 부부는 배우자의 부정도 이해하고 잘 넘어가지만
귀 부부의 경우처럼 실질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없으면서
이혼을 고려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로 발전합니다.
귀 부부의 경우는 그대의 말에 의하면
그대에게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이니 남편의 의처증으로 보입니다.
그대의 남편에게 아내의 가벼운 사회생활도 견디어낼 수 있는
원만한 사회성과
인격적 성숙성이 부족한 것입니다.
그래서 남들은 무난하게 넘어가는 부부 사이의 문제가
심각한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이러한 의처증을
남자의 강한 폭력성과 소유욕 때문이라고 하지만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이러한 남자의 폭력성의 이면에는
그 남자의 약한 의지와 성숙하지 못한 정신이 있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다 넘어가는 일들도 이해하지 못하고
신경이 곤두서 고민하고
인격적 파행과 과잉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해결책은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운명이려니 하고 무조건 참고 사는 길
둘째는 현 상황을 극복해내는 길
셋째는 깨끗이 이혼하고 새로운 삶을 받아들이는 길입니다.
첫째 무조건 참고 사는 길은 문제점을 안고 사는 길이니
이렇게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그대가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입니다.
둘째는 현 상황을 극복해내는 길입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화를 잘 내고 폭력적인 사람은
의지가 약하고, 인격적 성숙이 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강하고 성숙한 사람은 감정에 쉽게 휩싸이지 않고
매우 합리적이며 인격적입니다.
따라서 폭력적이고 감정적인 귀하의 남편은 정신적으로 허약한 사람이니
이런 사람을 이기는 방법은
겁을 먹지 않고 더욱 강하게 나가 상대의 의지를 꺾는 것이 좋습니다.
의지가 약하기 때문에
상대가 강하게 나오면 쉽게 꺾이는 것이 이런 사람들의 성향입니다.
경찰서 신고도 하고 여러 절차를 밟아 법적으로 보호받고 있으니
더 이상 두려워하지 말고, 더 이상 그러한 행동을 못하게
강하고 단호한 의지로
남편의 기를 꺾어버리기 바랍니다.
어정쩡하게 하면 오히려 문제가 악화되니 명심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앞으로 영원히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셋째는 깨끗이 이혼하고 새로운 삶을 받아들이는 길입니다.
그대가 남편을 이기지 못하면 해결책은 참거나 이혼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하겠다는 강한 자아의식과 결심,
그리고 어떠한 난관도 이겨나가겠다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인생은 자신이 하는 일에 의해 결정됩니다.
현세의 운명은 과거에 지은 언행이나 업이 바탕이 되며, 그리고
현세의 깨달음이나 환경에 따라
지금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의해 결정됩니다.
앞으로의 운명은 그대의 행동에 의해 결정될 것입니다.
그러니 현재의 운명을 이겨내려면 강한 의지와 자각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아니면 과거에 지은 업에 의해 끌려다니는 수밖에 없습니다.
자식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생명은 자기의 업에 의해 태어나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니
자식에 대해서도 그대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면 되는 것입니다.
자식 또한
부모라는 바탕 속에서, 자신의 근기를 기본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2012-06-24)
[댓글] ⇒ 최익로(2012-06-24) ;
궁굼함 잘 배웠습니다..감사 드립니다.
[댓글] ⇒ 박부용(2012-06-25) ;
미움이 아닌 안타까운 마음이 앞설때,
마음 강하게 먹고, 용기를 내어 상황에 맞쳐 대처하시면
결과가 조금더 좋아지지 않을까요.
물론 나쁜 쪽보다는 좋은 쪽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자신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타까움에 몇자 적어봅니다 ㅠㅠ
[댓글] ⇒ 한상진(2012-06-26) ;
한가지 제경험을 통해서 말씀드리자면
너무 앞일을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생각을 너무한다고 해서 도움이 되는것이 아니라
보통의 경우 두려움이 앞서서 자신의 의지를 걲어버립니다
인과를 정확하게 알면
자신의 감정을 배제하고 행동을 하면 좋지만 쉽지는 않을듯합니다
[댓글] ⇒ DSKim(2012-06-28) ;
우선 지금 그 감정을 다 내려놓으세요.
그리고 눈을 감고 고요히 오직 자신에게만 집중해보세요...
마음이 안정되면 자신한테 물어보세요.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는지...
남편 주변여건을 개입하지 마세요...
오직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후 물어보세요..자신을 스스로 사랑하는지...
스스로 자기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신다면
모든 문제는 거기부터 시작합니다.
자기자신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남한테 진정한 사랑을 줄수는 없습니다.
자기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남에게 사랑을 받기를 원합니다.
자기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을 남한테서 채울려고 하지요.
여기에서부터 채워주지 않는 모든 사람이 미움의 되상이 되고
집착이 되고 서로 상처를 주게 됩니다.
님을 먼저 돌아보세요.
그리고 먼저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님이 남에게 상처받는 이유는
자신을 스스로 사랑해주지 않아서 그럽니다.
님이 스스로를 존중해주고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는 순간..
그후에 남들을 바라보세요..남편을 바라보세요...
그러면 그동안 안보이던것이 보일것입니다.
내가 상대방에 투영시켰던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자기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순간 남들도 진정으로 사랑할수 있게 되고
상대방도 그 사랑을 진정으로 느끼며 자연스럽게 바뀝니다.
모든 사건의 중심은 자신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절대 주변에 의해 바뀌는게 아닙니다.
남의 바뀌어도 내가 바뀌지 않는 이상 바뀌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미움을
남을 통해 받은것으로 왜곡하고 합리화 합니다.
내가 변한이유는 주변환경 사람들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 변화는 자기가 선택한것이지 남이 준것은 없습니다.
사랑은 받는것이 아닌 주는것입니다..스스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받는 사랑을 원합니다.
하지만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이
충만하기 때문에 남들한테 주기만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사랑을 받게 되는것입니다.
숨이 막히면..숨을 쉬세요...숨이 막히다고 자신을 쥐어짜지 말고
그냥 몸과 맘을 편하게 숨을쉬게 해주세요..
지금 님 스스로가 님을 힘들게 합니다. 님의 세포세포하나가
님하나 때문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마음 한자리만 바꾸어 보세요...중심을 자신의 마음으로 세우세요.
님은 소중한 존재입니다....사랑합니다.
[댓글] ⇒ DSKim(2012-06-28) ;
님아 인생을 너무 힘들게 살지 마세요...
잠시 쉬러온 세상 맘놓고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 시간도 없는데..
너무 심각하게 스스로를 고립시키지 말고
가슴을 활짝 펴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아이와 웃고 충분히
사랑하면서 사세요..그러면 남편분도 어는순간 자신의 잘못을 느끼는
날이 올겁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아래시를 찬찬히 읽어보시고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님아
근심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 허물없는 사랄 누구겠소
가난하다 서러우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말고 못배웠다 주눅 들지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거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 소리 치지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 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깐 다니러 온 이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하지 말고 얼기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 같은 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커도 비바람이라오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요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에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뒤엔 다 바람이라오
버릴것은 버려야지 내것이 아닌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하노
내것도 아닌데 삶도 내것이라 하지 마소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일뿐인데
묶어둔다고 그냥 오겠소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 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일뿐 삶에 억눌려 허리 한번 못피고
인생 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 그리 잘났다고 남의것 탐내시오
훤한 대낮이 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있지않소
낮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게 있겠소
살다보면 기쁜일도,슬픈일도 다 있는것
잠시 대역 연기 하는 것일뿐
슬픈 표정 짓는다하여 뭐 달라지는게 있소
기쁜 표정 짓는다하여 모든게 기쁜것만은 아니오,
내인생,네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보면 멈추기도 하지않소 그렇게
사는겁니다.
삶이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이란 한조각 구름이 없어짐이요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것
죽고 살고 오고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
서산대사가 입적하기 직전 읊은 해탈시..
[댓글] ⇒ 허해구(2012-06-29) ;
세상 모든 일은
지난 날의 모든 인과가 맺혀서 나타난
현실 속에서 작용하는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주어진 사실을 무시하고,
마음만 찾는다면
장엄한 현실의 힘은
그대에게 한 치의 어김없는 냉엄한 인과의
가혹한 결과를 선물할 것입니다.
[댓글] ⇒ DSKim(2012-06-29) ;
세상의 모든일을 지난과거의 모든 인과로 맺히는걸을 알면서 아직도
그 인과에 얶매여 있으니 무슨 변화가 있으리오.
자기자신을 알려고 하지 않고 인과만 본다면 현재 또한 과거에 얶매여
있으니 다음엔들 인과에 벗어 날수 있으리오.
현실이 과거요 현재요 미래요...
장엄한 현실의 힘은 지금 이순간 나의 마음이 결정하는 것.
그 마음이 바로다면 지금 선택한것이 바를 것이요..
그럼 지금 지난 과거도 바를 것이요..미래도 바를것임음
너무 인과에만 집착하지 마시길..그 인과를 바로 알수 있는 마음이
있다면 인과에 걸릴 것이 없을텐데..
인과를 만드는 자신이 중요한지 아니면 인과를 만들었던 과거가
중요한지..
냉엄한 인과의 결과도 감사한 마음으로 받는다면 그 인과가 뭐
대수리오...
그냥 숨쉬고 있는 이순간 깨어 있을려고 노력하면 될것을..
상대방에게 배려하는 진실된 마음을 그런식의 인과로 해석할려 들지
마시길...
그마음 하나면 족할것을...그걸 자기 논리로 해석하려고 하시는지....
그냥 사랑하는 마음 자비하는 마음으로 살면 두려울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까짓 인과 감사하며 즐기면 될것을 인과에 구속되지 않는 삶을 즐기며
삽시다.... 감사합니다.
[댓글] ⇒ 김태영(2012-06-30) ;
깨달음의 길은 멀고도 험난한 길입니다.
자꾸만 넘어지면서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처럼...
<그까짓 인과 감사하며 즐기면 될 것을 인과에 구속되지 않는
삶을 즐기며 살자>는 말씀이신데...
살인마 오원춘에게 한 순간 속절없이 당한 여인에게
과연 그런 미사여구가 납득이 될런지요...
과연 무슨 말 못할 전생의 잘못이 있었기에
그런 무참한 일을 겪었단 말인가요?
우리는 그 여인의 인과를 탓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그 여인의 잘못이 있었다면
불행히도 그 시각 그 장소에 걸어갔다는 사실 이외에
더 이상 무슨 전생이니 과거니 탓할 수 있으리오..
부부는 전생의 원수라는 말도 있다지만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 과연 누가 증명하리오?
1. 내 탓이요 하는 마음으로 견디며 산다.
2. 굳은 의지로 남편의 기를 꺾은 후에 함께 산다.
3. 그도 저도 자신이 없으면 이혼을 하고 차라리 혼자 산다.
라고 조언하심을 보면서
현실을 직시한 명쾌한 답변에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웁니다.
[댓글] ⇒ DSKim(2012-06-30) ;
님들이 말하는 인과..현실..
냉엄한 인과의 법칙에
내가 너를 죽인다, 다음생에 너가 나를 죽인다, 다음생에 내가 너를
죽인다, 다음생에 너가 나를 죽인다.
문득 깨닫는다, 내가 너를 죽인다고 달라지는것은 없다고..그리고 내가
너를 죽이지 않는다...다음생에 너가 나를 죽일 인과가 생기지 않는다.
인과를 발하는것도 나요..그 인과를 끊는것도 나요...인과를 알대
수동적으로 인정하고 받는냐..능동적으로 인정하고 받느냐...
어차피 내가 하고 안함임을..
그것을 결정하는 마음을 찾는것이 중요하지 않다면야 할말이 없습니다.
※ 이 글은 구.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숨이 막혀요>와 <숨을 쉬세요>의 제목으로
수차례에 걸친 [댓글]과 함께 올려졌던 '문답'입니다.
글이 다소 길어짐에도, 전체적인 의미의 전달을 위해
편집작업 전혀 없이 [댓글]들도 그대로 옮겼습니다.
특히, 여러분들(순수,DSKim..)의 [댓글] 내용과
운영자님의 글을 비교하여 보시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직접 확인하실 수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그리고 장문에서 운영자님(허해구 선생님)의 글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아 푸른 글씨로 편집하였습니다.
(2014.08.11 / '진실의 근원' 운영진)
첫댓글 _()_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잠시 쉬면서 즐강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