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낙은혜님께 발린^^:

[푸른마법사]

서쪽에 낙은혜님(그리스-페리클래스).. 동쪽엔 미국..
수도 근처에 말이뜨고.. 미국 수도에도 말이 떴길래..
전차 네기로 미국 찔러보니 워리어1+전차1..
싹 접수해주고.. 구리근처 하나 멀티하면서 수도에선 열심히 방어군 생산..

사실.. 여기서 병력만 모으면서 도시 관리하면 되는 일이었는데..
미국 너머의 네델란드가 전미국의 수도 워싱턴 옆 구리 근처에
워리어 두기로 확장을....아아 그만 유혹을 못이기고 네델란드 침공!!;
구리 근처 멀티 파괴 후.. 네델란드 수도 근처 말 근처에 실랑이 벌이면서
워싱턴에서 지속적으로 채리옷 생산..

사실.. 마음 한구석에서 계속 워싱턴에서 방어병력을 뽑아야한다는 소리가 들렸지만..
그냥 낙은혜님께서 저를 봐주실리란 얼토당토않은 믿음으로 그냥 채리옷 생산..
그래도 수도에선 아쳐 네기 생산 즈음해서 직접한 멀티에 구리가 연결됨.
도끼병 한기. 창병 한기 생산..

네델란드 기어이 구리멀티하길래..
방어병력 앞에 몰린 틈을 타서 바로 수도쪽으로 채리옷 진격
워리어 한기 딸랑 지키고 있는 네델란드 수도!!
바로 접수해주었더니..


Snne(낙은혜님) declared war on you!!

ㅋㅋㅋ 호스아쳐 모아오셨던;;
호스아쳐가 수도 공격한 건 어떻게어떻게 버텼는데.. 추가된 플랑크스에게 발려버린-_-;;ㅎㅎ
(아..플랑크스 한명이 일꾼 옆으로 기어올 때.. 솔직히 낚시인줄 알았는데..
그냥 겁주시려는 건가 싶어서 일꾼 보호한답시고 엑스맨을 보내버린;;ㅎ)
머.. 사실 그 때 수도가 좀더 방비되어있었어도.. 낙은혜님께서 호스아쳐들을
뒷도시로 보내버리시면 전차뽑느라 인구도 낮고 문화방어도도 없는 워싱톤과..
구리 먹는답시고 극지방에 지은 워리어 한기가 방어하는 도시 밖에 없었으니..
발리는 건 시간 문제였지요ㅎ 머 유닛이 좀더 있었더라도..
타일들 부시고 다니시면 속수 무책이었을테고요 ㅎ

머 그나마도.. 수도 1타일 근처에 낙은혜님 피없는 유닛 있어서 먹고 잽사게 들어올려고 나섰는데..
강이 있었서 없는 수비병 중에 힘센 녀석도 돌아오지 못하고~ 그대로 수도 날라가고~ 난 낙은혜님을 믿었을 뿐이고~ㅎ
사실.. 낙은혜님 위치가 대륙 구석에 저에게 막혀있고.. 에스폰지 포인트 몰아주시길래..
언제고 처들어올 거는 알았지만..ㅎ 그냥 밤도 깊고해서 신나게 Noob들을 죽이고픈 유혹을 못이기고^^;;



오늘의 교훈..
1. 1차 확장 잘 했으면.. 뒷치기를 조심하면서 유닛 모으자.
바로 한번더 확장하는 것은 배째고 확장하는거나 다름이 없다.

2, 낙은혜님은 몬테주마보다 믿을게 못된다 ㅋㅋㅋ

[낙은혜]

중앙군주가 원래 고달프죠 뭐^^; 미국은 그전에 네덜란드에게 공격당해서 일꾼도 납치되고 피해를 제법 본상태라 유닛이 없었을거에요. 그리스의 유일한 인접국가가 바이킹이고 그리스영토가 매우 적으니 이런 경우는 사실 둘중 한명은 죽자는 식으로 전쟁할수밖에 없죠. 강이 수도를 휘감고 있어서 하마트면 못먹을뻔했네요^^; 강이 ㅏ 자 형태로 휘감고 있는걸 기습전에 미리 몰라서 강패널티 25%때문에 한방에 못죽인거 같아요. 마야도 궁기병스택으로 홀칸그냥 때리고 엘리시키고 바로 게임끝냈어요.

[유후후후후후]

은혜님......멀티후기좀요

[푸른마법사]

ㅎㅎ 낙은혜님과 더 많이 게임을 하고 싶^^;; 두근두근 재미있고.. 져도 기분이 나쁘지 않은게 좋네요 ㅋㅋ 물론 오기는 생기지만 ㅋ

[유후후후후후]

후기좀용

[드리쯔트]

Snne 사악하죠. 겉으로 친한척하면서도 정찰병이 기웃기웃.게다가 주변국과 외교공작을 너무 잘합니다. 정보를 넘겨주기도 하고 친한척하다가도 언제 뒤통수 맞을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유후후후후후]

후기 후기용